전쟁시대

Age of War

%C0%FC%C0%EF%BD%C3%B4%EB_seongtae93.jpg2.jpg
1편2편

1 개요

Age of War 안드로이드 버전 iOS 버전
Age of War 2

Louissi가 제작한 플래시 게임. 1편과 2편이 존재한다.
적을 죽여서 얻는 돈과 경험치로 유닛을 생산하고 시대를 발전시켜가며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게임의 승리 방법. 단순하지만 의외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데다가 중독성도 꽤 있고 BGM[1]도 좋아서 한때 국내 플래시 게임 무대를 평정하기도 했다.

2 1편과 2편의 차이점

2편의 유닛들은 1편에 비해 크기가 크게 그려지고, 그 모습이 다소 만화적이다. 상성 시스템이 도입되어서 특정 계열의 유닛이 다른 계열에게 특히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2] 1편에서의 필살기 능력이 소모하는 경험치는 체감상 많지 않은 것에 비해 2편에서는 시대를 올리는 데 필요한 경험치를 꽤나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필살기를 날리면 시대 발전이 더뎌진다.[3] 그리고 2편에서는 적도 필살기를 쓸 수 있다! 타이밍은 대체로 랜덤이지만 극초반에 무조건적으로 필살기를 한 번 쓰니 초반에는 비싼 유닛을 뽑지 않도록...

그리고 시대별로 유닛이 3종류로 한정 되어있던 것이 4종류로 증가[4][5]했으며, 시대도 5단계에서 7단계로 증가하여 유닛의 종류가 크게 늘어났으며 유닛 조합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새로 추가된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유닛 조합 없이 하나의 유닛만으로 적을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Support 계열 유닛과 방어용 포탑(일명 터렛)은 공격력과 사거리 향상, 나머지 Infantry, Anti-Armor, 그리고 Heavy는 공격력과 맷집 향상이 업그레이드에 적용되며 총 3단계에 걸쳐서 적용되고, 단계를 넘어올 때마다 요구 비용이 초월적으로 증가한다. 1편에서는 시대별 터렛의 개수가 3개로 고정되었지만 2편에서는 시대에 따라 한 종류만 있는 시대도 있고 4개인 시대도 존재. 엄밀히 말하자면 터렛을 올릴 공간 역시 사야한다. 또 시대가 변할 때마다 유닛의 성능과 생산비용 및 생산시간이 초월적으로 증가하던 1편과는 달리 2편에서는 시대를 올려도 유닛의 성능이나 생산비용 등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시대가 변할 때마다 배경 화면도 분위기에 맞춰 바뀌기도 한다.

그 외에 인터페이스가 크게 발전해서 유닛의 성능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등도 추가가 되었다.

난이도는 2편이 1편에 비해 쉬워진편이다. 업그래이드만 잘하면 최고난이도에서도 컴과 동등하게 필드전을 이끌어나가는 2편과 달리 1편에서는 최고난이도의 경우 유닛성능이 넘사벽으로 차이나기 때문에 필드전에서는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6] 다만 2편과 달리 1편은 티어업 할때 유닛가격도 넘사벽으로 올라가므로 원시인 다수로 상위티어 유닛을 잡으면 상당히 흑자가 나온다. 1편의 불가능 난이도에서는 원시시대에 머무르면서 현대시대 고성능 방어탑 지을 경험치(45000), 자원(최소 14000)을 모았다가 바로 현대시대로 도약하고, 미래시대에서 슈퍼 솔저 다수를 양산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 된다.[7] 이 원시인 플레이는 기지앞까지 온 적을 겹쳐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면 너무나도 강력하다. 얼마나 강력하냐면 상대방이 중세시대 기사를 뽑을 때쯤부터 무조건 돈이 남아돌게 되므로, 그때부터 무한 생산러쉬를 하면 현대시대에서 나이프병와 기관총병의 무참한 공격속도에도 다 죽지 않고 버틴다(...) 마음먹고 미래시대까지 버티면 오히려 적들의 공격속도가 느려져서, 한명 죽을때 두명씩 생성되는 진풍경을 터렛 풀업할 40만원벌때까지도 볼 수 있다. 플래시 게임 특유의 고성능컴퓨터로도 구제안되는 이 단점.

다른 특유의 버그로는, 중세 시대 이후의 머스킷 소총을 사용하는 400원 가치의 캐릭터는 스페이스를 난타하면 연사 속도가 그를 따라간다! 하지만 적이 뽑은 유닛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니, 기술적으로 이기고 있거나 상대가 현대 시대로 먼저 넘어갔을 때 쓰면 유용하다.

2편의 경우 Insane 난이도에서도 쉽게 깰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극초반에 타워 하나 지을 공간 올린 후 새알타워를 하나 짓고 컴퓨터의 필살기를 주의하면서 값싸고 빨리 뽑히는 지원사격병의 물량빨로 버티며 쌓인 돈으로 지원사격병 업그레이드를 한 후 공업과 속업이 3단계까지 다 되면 돈이 많이 모였을 때 지원사격병으로 인해전술을 시전하면 의외로 쉽게 깨진다. 또 다른 방법은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면서 버티다가 이집트 시대에 닥치고 프리스트만 생산하는 것. 프리스트의 화력과 사거리가 강력해서 쉽게 이길 수 있다.

2.1 아류작

인기를 끈 탓에 시리즈 중 하나라고 잘못 알려진 아류작들이 존재한다.

잘못 알려진 아류작 편수스크린샷이름
3편%C0%FC%C0%EF%BD%C3%B4%EB3%B0%D4%C0%D3%C7%CF%B1%E22.png군사의 시대
4편%C0%FC%C0%EF%BD%C3%B4%EB4%B9%F6%B1%D7%C6%C7_00015.jpg방어의 시대4

(둘다제작자가 주장하는게 아니다!)
다른점들은 3편이라 주장하는 작품은 생산 건물에서 유닛을 자동생산하고 유닛 생산에 제한이 있다. 또한 터렛은 맨땅에 건설해야한다.
4편이라 주장하는 방어의시대4는 유닛은 따로 태크트리을 연구해야하며 또한 제목에 걸맟게 주인공은 여려 무기(총.돌 등등)으로 방어할수있다.
그리고 두 작품 공통적으로 유닛이 겹친다[8](....) 그니깐 궁수를 엄청 겹처서 광딜할수 있다.

세간의 말로는 5,6,7편 까지 나왔다고 한다(...)실제로는 2편만 있으니 오해하지 말도록.

3 게임의 각종 요소

  • 시대 : 말하자면 RTS 장르 게임의 티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1편에서는 원시 -> 중세 -> 르네상스 -> 현대 -> 미래 순으로 시대가 발전하고 2편에서는 원시 -> 스파르타 -> 이집트 시대상으로는 이집트가 그리스문명보다 오래되었지만 무시하자 -> 중세[9] -> 르네상스 -> 현대 -> 미래 순으로 발전한다. 시대를 올리려면 경험치가 필요.
  • 기지 : 각 진영에 하나씩 주어지는 건물. 여기에서 유닛을 생산하고 탑을 지어 터렛을 달 수 있다. 플레이어의 기지의 내구력이 0이 되면 패배, 적의 기지의 내구력이 0이 되면 승리.
  • 유닛 : RTS 장르 게임의 유닛과 비슷하지만 각개 컨트롤이 불가능하고, 그냥 반대편에 있는 적 기지를 향해 움직이며 사거리 내의 적에게 공격을 할 뿐이다.
  • 터렛 : 기지 위에 짓는 방어탑. 지을 수 있는 터렛의 개수를 늘리려면 추가로 탑을 추가로 지어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게 의외로 도움을 주니 1개~2개정도를 시대별로 박아두면 잘막아 두므로 잘 써주자
  • 필살기 : 웬만한 적은 한방에 보내는 강력한 공격을 여러 개 퍼붓는 스킬. 2~3분 정도의 쿨타임이 있으며, 위에서 말했듯이 2편에서는 필살기 사용시 경험치를 소모한다. 다만 1편의 르네상스 티어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유닛들에게 지속 HP회복을 부여해 주는 것이 필살기였다.(이 시대 한정으론 적도 가끔 사용한다.) 2편에서는 티어업하면 할수록 필살기 데미지가 넘사벽으로 차이난다(대신 필살기를 쓰는 것에 있어서 소모해야 하는 경험치량 역시 늘어난다)
1편 초기 버전에선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로 원시 티어에서 필살기를 쓰자마자 Space를 눌러 게임을 일시정지시키면 화면이 계속 흔들리다가 멈추는데 화면의 흔들림이 멈출 때 일시정지를 해제하면 하나씩 시간 간격을 두고 골고루 떨어져야 할 화산탄이 동시다발적으로 떨어져서 필드 전체를 뒤덮는 현상이 있다.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 중세/현대 티어에서도 가능. 다만 최신 버전에선 패치로 막혀 불가능하다.
  • 타입 : 2에서 새로 생긴 요소. 서포트, 인펜트리, 안티 아머, 아머드 타입이 있다. 서포트는 안티 아머에게, 안티 아머는 아머드에게, 아머드는 인펜트라이에게, 인펜트리는 다시 서포트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방식. 그렇다고 안티 아머가 서포트에게 주는 대미지가 감소된다거나 하는것은 아니다. 미래시대의 특수유닛인 God's Wrath는 강점과 약점이 없는 무상성 타입.
    • 서포트(Support) : 원거리 유닛들로 구성된 타입. 체력업 대신 사거리업이 존재한다. 원거리 유닛들이 다 그렇듯이 체력은 약한편.
    • 인펜트리(Infentry) : 기본적인 유닛들. 평균적인 공격력과 평균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다.
    • 안티 아머(Anti Armor) : 말 그대로 대 장갑유닛들. 체력은 조금 약하지만 그 대신 공격력은 높다. 특히 근대 시대유닛인 대포부터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데 초월적으로 강해진다. 여담으로 미래시대의 유닛인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전쟁시대 2 최장사거리의 보유 유닛.
    • 아머드(Armored) : 장갑유닛들. 스피드는 전체적으로 느린 편이지만(스파르타 시대의 아머드 스파르탄 제외) 체력과 공격력이 아주 높다. 단, 가성비는 그닥 좋지 않다. 특히 근접공격을 하는 중세와 근대는 최악. 또한 미래시대의 아머드 슈트는 전쟁시대 2 최고의 공격속도를, 갓스 래스는 최강의 공격력[10]과 탱킹력[11]을 보유하고 있다.
  1. Waterflame - Glorious Morning
  2. 이전 버전에서는 상성의 체감효과는 크지 않다고 했지만 실제로 해보면 제법 크다.
  3. 그런데 필살기로 적을 잡더라도 사살에 의한 경험치 획득은 반영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본전은 치고 들어간다. 단지 그 적 유닛들을 필살기 없이 그냥 잡으면 병주고 약주는 식의 플레이 없이 더 많은 경험치를 누적할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는 필살기를 안 쓰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 문제.
  4. 시대별로 유닛 중 하나는 특수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용 가능.
  5. 참고로 1편과 2편 모두 최종시대에 해당하는 미래 시대의 경우 유닛이 한 종류 더 있다. 2편에서는 이 추가 유닛이 어느 계열에도 속하지 않는 상성 무시 유닛 취급.
  6. 1편의 최고난이도 이름이 impossible(불가능함)이다.
  7. 구버전에선 마지막 터렛인 Ionray의 공격범위가 적 기지 바로 앞까지이기 때문에 이것만 세개쯤 지어줘도 게임이 끝난다.
  8. 원작에서는 생산지점(기지앞)에서 대량생산 돼거나 우연한 버그가 아니라면 겹치지 않는다
  9. 사실 판타지에 가깝다. 그리폰을 탄 기사가 나오는 판이니......
  10. 웬만한 적들은 한방, 어지간한 적도 두세방에는 보내버린다.
  11. 20명이 넘는 아머드 슈트들이 1대1 토너먼트 식으로 싸워서 간신히 잡을수 있다. 물론 그전에 적의 기지가 박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