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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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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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공식 팬클럽.
현역 솔로 여가수 팬덤중 가장 큰 초대형 팬덤.
시간이 지나도 충성심 강한 보덕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현재까지도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는 팬덤이다.
한번도 논란이나 타 팬덤과 큰 마찰을 일으킨 적도 없는 매너와 개념 탑제시킨 보살 팬덤으로 유명하며, 역대 아이돌 및 가수, 남녀 솔로 연예인 팬카페 중 가장 많은 회원수를 기록하고 [1] 현재까지도 이 기록을 깬 연예인은 없다. 지금까지도 솔로 팬카페 통 틀어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중인 팬덤.

일반적으로 솔로 여가수나 걸그룹의 팬덤 같은 경우는 보이그룹의 팬덤보다 그 힘이 오래 지속 되지 못하고 무너지는 시기가 더 빨리 오기 마련인데, 보아 팬덤 역시도 이 시기를 피할 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탈덕을 하는 대표 케이스는 해당 가수가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하여 잦은 미디어의 노출에 의한 이미지의 신선도가 떨어지는질리는 경우, 활동의 공백기가 길어지는 경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인데, 이 팬덤은 두번째의 경우인데 보아가 미국 진출 준비로 인해 한국에서 5년의 공백 당시 기다리다 지친 나머지 점핑보아 역사상 탈덕이 제일 많았던 시기였다. 탈덕을 한 팬들은 이전에 좋아했던 비슷한 이미지의 가수의 팬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지만, [2] 보아의 경우는 예외로 5년만에 보아의 6집 컴백이 발표되자마자 떨어져나간 팬들이 다시 재입덕을 하였다! [3] 여전한 위력과 진정한 팬심이 무엇인지 다시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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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의 공식 명칭은 점핑보아 (JUMPING BoA)
공식 풍선 색깔은 펄 옐로우이며 강철 충성심으로 하드 코어 팬 층과 매니아 층이 많아 오랜 기간 동안 절대 깨지지 않고있는 초대형 팬덤이다.

2 생성

2000년 당시 벌써 무려 16년 전 '점핑하여 높은 곳까지 날아 올라(...) 세계로 도약하는 보아' 라는 뜻에서 탄생하였다.
팬클럽 이름이 점핑보아로 채택 된 것에 2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첫번째는 보아가 직접 정했다는 설. 두번째는 5개 정도의 팬클럽 후보 이름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이름을 팬클럽 이름으로 정하겠다고 하였으나, 당시 데뷔한지도 얼마되지 않은 만만했던 신인 가수인데다가 어린 나이였던 [4] 보아를 시기 했던 어마무시한 오빠부대들이 일부러 제일 예쁘지 않은 이름 후보에 투표를 했다는 것이다. 당시 대규모 오빠부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팬 수가 적었던 보아의 팬들은 힘이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점핑보아에 투표를 해서 안습 최종적으로 점핑보아라는 팬클럽이 탄생하였다. [5]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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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과 여덕의 비율이 4:6 정도로 현재까지도 엄청난 충성심을 가지고 점핑보아라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팬들이 많다.
팬클럽이 창단 된지 벌써 16년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성심 강한 많은 보덕들이 남아서 여전히 그 자리를 꿋꿋히 지키고 있다.
긴 세월만큼 대부분의 팬 층이 10대층을 벗어나 20대 중후반의 어엿한 사회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보아 콘서트 가면 아직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팬들도 종종 보인다는거
이제 대부분의 팬 층은 어려봐야 20대 중후반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2005년 5집 Girls On Top 이후 2010년 6집 Hurricane Venus로 컴백할때까지 5년 동안 짧지 않은이라 쓰고 긴 공백이라고 읽는다 보아의 한국 활동 공백으로 인해 탈덕한 팬들이 많을거라 예상했으나 6집 컴백과 동시에 그 예상을 깨고 엄청난 화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팬덤의 나이 층이 높아지다보니 [6] 공개방송이나 SMTOWN 콘서트 등에서 점핑보아를 보기가 쉽지 않자. 이러한 광경으로 인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의 팬덤들도 보아의 팬덤이 작다고 아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 절대 오산이다.
실제 SMTOWN 콘서트에서도 점핑보아가 많이 안 보이더라도 타 팬덤들은 점핑보아를 절대 무시하지 않는못한다. [7]
오히려 보아가 등장하면 보아의 전성기 시절 같이 활동했던 이 분들이 같이 응원해주는 훈훈한 광경도 볼 수 있다.

2012년 12월 20일 보아의 국내 첫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전석을 매진시켜버리는 어마무시한 파워를 발산하였다. 역시 죽지 않았다 점핑보아 그 후 27일 추가 공연 티켓팅 마저도 역시나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바로 매진. 요즘 인기 많은 후배 아이돌 못지 않은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이 정도면 말 다했지 않나

타 팬덤 같은 경우는 보통 단독 콘서트에서 가수가 울면 울지마라고 외치거나 같이 우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 팬덤의 경우는 보아가 울면 오히려 "울어라!!"를 외치며 (...) 정말 보아를 울리려고 한다. [8] 보아 본인도 익숙한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

4 사건 및 사고

특별히 사고나 타 팬들과의 마찰은 데뷔 때 부터1세대 오빠부대의 일방적인 테러 말고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2세대 수백만 오빠부대와 보덕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하게 만든 한가지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이 분들의 팬덤과 큰 마찰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보자.
  1. 다음 팬카페 가요계신세대보아 최고 기록 회원수 510,912명
  2. 예를 들면 같은 소속사의 동방신기나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엑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3. 아무래도 보아와 비슷한 이미지의 아이돌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
  4. 당시 보아의 나이는 만 13세, 즉 15살 중학교 2학년이었다.
  5. 지금은 팬들도 점핑보아라는 이름을 맘에 들어한다.
  6. 보아 전성기 시절 공방 뛰던 팬들은 이제 아무래도 사회인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다.
  7. 같은 회사의 대선배이고 보아 본인과 팬덤의 위상이 엄청나다 보니 함부로 못 건드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8. 단독 콘서트에서도 보아가 직접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