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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대 당시 가장 독보적이었으며 한 편으로는 극성스러웠던 팬덤.
빠가 까를 만든다의 대표적인 표본.
동방신기의 팬클럽 중 국내의 팬클럽을 부르는 명칭이었으나 동방신기가 아시아권 진출을 하게 됨에 따라 전반적인 동방신기 팬들을 부르게 된다.[1]
단일 팬클럽의 회원 수는 80만 명을 넘는다. 팬카페 회원 수는 97만 명을 넘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내 팬클럽이 원조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 일본의 팬클럽 비기스트가 유료라는 점과 동방신기의 가장 큰 시장인 일본의 팬클럽인 비기스트를 한 수 아래란 식으로 이야기하며 자부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아시아권 전반의 팬들을 모아 부르나, 각국 마다 고유명칭으로 자신들을 지칭하며 하나로 취급받는 것은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낙에 동방신기 팬덤의 규모가 크다 보니 남초 사이트에도 조금씩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 팬덤 중 오래되고 크기도 큰 초대형 팬덤이라, 다른 팬덤들이 한 수 접어주는 경향이 있다.
엑소가 뜨고 팬덤이 만들어지면서 SM에서 EXO-L이 카시오페아를 넘었다는 언플을 했는데, 애초에 엑소엘과 카시오페아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엑소엘은 SM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SM계정은 팬들이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계정으로 엑소엘에 동시가입한 사람들도 많음은 물론이고 아예 엑소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도 가입할 수 있다. 태생적으로 공식 팬덤이라 불리기에는 곤란한 여러 애로사항들을 안고 태어난 것이다. 이와 달리 카시오페아는 한국 성인 팬 한정, 단 1주일간만 모집한 데다 주민번호를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중복 가입이 아예 불가능했다. 유료임에도 80만이라는 엄청난 회원을 모집한 그 화력만은 지금까지 어떤 팬덤에게도 따라잡히지 않았다. 한마디로, 함부로 비교하지 말자는 거다 글에서 분노가 느껴진다 --무료 가입에 해외팬까지 있다. 320만 명이지만 같은 조건에서 회원을 받게 된다면 동방신기가 훨씬 많을것이다.
지금이야 팬들이 나이를 먹어서 나름대로 정신을 차린 건가 싶기도 하고, 팬 수 자체가 줄어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전같이 철없는 행동은 보기 힘들지만...클럽 HOT를 이은 대표적인 막장 팬클럽의 시초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동방신기 교통사고와 같은 날 일어난, 원티드 멤버 교통사고 사망 사건 때의 망언인 우리 오빠 대신 죽어줘서 고맙습니다. 한 문장으로 게임 끝. 그리고 후배 팬덤에게 스엠 팬덤 뭐가 있는듯 후배 그룹으로 갈아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즉, 그놈이 그놈이라(...)[2]
거기다가 아직까지도 해체하지 않던 핑클의 풍선색 빨간색, 즉 펄레드를 사용함으로서 큰 논란이 되었다. 카시오페아 측은 "핑클은 그냥 빨간색, 우리는 펄 레드"라고 했지만 핑클 팬클럽인 핑키가 가만있지 않고 "펄레드는 핑클 거!"라고 운동을 벌였으나 카시오페아가 물러서지 않고 빨간색으로 하겠다고 개기자 여차여차해서 결국엔 같이 펄레드를 쓰게 되었으다. 그러나 해체하지도 않고 지금도 해체되지 않은 핑클의 고유 풍선색을 마음대로 가져가서 썼다며 큰 비난을 받았고 결국 빠가 까를 만들게 되었다. 게다가 SM 팬덤의 타 가수 풍선색 도용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선례가 있었다. 보아의 팬클럽인 Jumping BoA의 경우 풍선색이 노란색인데 이미 노란색은 젝스키스 팬덤인 DSF에서 사용하고 있던 색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M이 또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이 비판하였다. 그러고보니 젝스키스,핑클은 DSP고 동방신기,보아는 SM이다. 옛날 라이벌 회사소속 가수들 색깔 뺏어오는 클라스
결국 웃대 디시가 합심을 하고 각종 남성집단 사이트까지 불을 키며 신나게 턴 사건이 있었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 및 각종 팬 사이트에서 테러 직감을 느꼈던 카시오페아 관리자가 여성만 가입하게 만들자 다른 방법으로 역행해 누나 및 여동생 등 각종 여성 아이디까지 동원해 신나게 미트스핀을 돌렸다.[3] 자세한 항목은 카시오페아 집단테러사건 참조.
이 이론대로 한창 까들이 많았을 당시 불린 별명은 가시오가피. 큰 연관은 없지만 동방신기의 소속사 후배 f(x)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때 스피드 퀴즈를 했는데, 엠버랑 빅토리아가 '가시오가피'를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자 '동방신기 오빠들 팬클럽 이름'이라고 한 바 있다.
평소 동방신기의 커리어와 연예계 관계자들의 동방신기 칭찬들을 모은 글들을 퍼트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할 건 인정하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일부 팬들은 동방신기 소송 이후 내부 불화설[4]과 해체설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아직도 커리어나 기타 요인들로 해체된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으려 하는 팬들도 남아있다.
결국 카시오페아들은 동방신기 소송 사건과 JYJ 결성 등으로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다. 2011년 1월 5일. 유노윤호 최강창민 듀엣 컴백 이후 여러 논란이 터지면서 한동한 잠잠하던 갈등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다.
JYJ 팬의 비하 명칭은 '죄순이' , 2인체제 동방신기 팬의 비하명칭은 호텔녀다[5]. 그리고 심지어 같은 팀의 팬이라고 하는 사람들끼리도 싸운다 일명 악개[6]
5인 전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빵녀(5-1=0에서 비롯된 말)라고 조롱 받고 있으나, 두 그룹을 둘 다 좋아한다는 뜻에서 스스로를 '올팬'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7] 그러나 정상적인 올팬 중에서도 '올팬 코스프레(실은 2인이나 3인 둘 중 하나만을 좋아함.)'나 '5-1=0'을 외치는 사람들은 거리낌의 대상이 되는 듯. (올팬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5-1=0이 아니라, 2+3=5라고 하는 의견들도 있다.)
하여튼 팬덤간의 내부 분열부터 외부에서의 공격까지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팬덤이 되어버렸다. 그런 탓인지 지쳐서 이탈하는 팬들도 다수 발생하며 단체로 행동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팬들도 적잖아 있는 편이다.
2012년 JYJ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송이 끝난후 팬덤간의 공격이 줄어들고 5인지지팬들, JYJ팬들
,듀오 동방신기 팬덤으로 나눠지고 사실상 타가수 팬덤이 된 상태. 하지만 여전히 사이들은 않좋다.
최근에는 멤버들의 솔로활동 및 연기 활동으로 개인팬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
데뷔 13년차인 현재는 아무래도 팬덤 연렁층이 높아져서 그런가 예전에 비하여 많이 성숙해젔다
그리고 이들의 막장성과 무개념성은 엘프와 EXO-L들이 이어받았다.
1.1 카시오페아인 인물
압도적인 머릿수를 자랑했던 팬덤인지라 각종 방송 작가들 중에서도 카시오페아 출신이 많고 걸그룹 멤버들,유명인 출신중에서 카시오페아 출신이 많다.
원더걸스 - 선미, (구)소희
달샤벳 - 우희
써니힐 - 승아
EXO - 시우민, 첸
BTOB - 육성재
빅뱅 - 승리
샤이니 - Key
- ↑ 예외적으로 일본에서의 동방신기 팬클럽은 따로 '비기스트'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 ↑ 이런 경우도 있겠지만 새로운 그룹이 나와 그 그룹으로 갈아탈 때 쯤이면 그 팬은 거의 성인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그룹이 인기를 몰게 되면 나이가 어린 몇몇 무개념 팬들이 많이 유입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 ↑ 그러니까 도배된게 미트스핀이란 거다(...)
- ↑ 그러던 2015년 10월 2일....#
- ↑ 다양한 풀이가 있는데, 호적파인 텔존 여자, 호적파인 2멤버의 갤러리 및 텔존 여자, 호민(윤호 창민) 개인팬 및 텔존 여자. 텔존에 서식하는 팬들이 2인체제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인 활동이 시작된 후 텔존은.....
- ↑ 2인 체제 동방신기 팬덤에서 활동 중에 SM이 유노윤호를 차별대우한다며
지금은 사라진다음 텔존 동방신기 갤러리를 유노윤호 악성 개인팬들이 점령하고 최강창민 비난을 일삼았다. 최강창민 악성 개인팬들 역시 자기들끼리 유노윤호를 까내렸다. 악개는 문제다. - ↑ 대표적으로 다음 공식 팬카페 '유애루비'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