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 가담항설(웹툰), 가담항설(웹툰)/등장인물
1 소개
2 작중행적
3 기타
태하의 형뻘 되는 백정. 태하가 마을 양반집 문제에 관련되면서 역시 개입한다. 제법 실력은 있는지 돌덩이인 한설의 상반신을 높이 던져 올렸다 받고도 무거워하는 기색이 없고,[1] 그의 칼을 보고 암주가 정성들인 모양이라고 감탄한다. 그러나 문제는 상대는 장사라서, 저 말도 보통은 박살나는데 두 동강만 나는 걸 보니 대단하다고 한 말이라는 것. 무력으로 암주에게 상대가 안 되지만, 그래도 한설이 나타나자 잠시 주의를 끌었다.
한설이 다시 날아간 후 암주의 공격을 받는 복아를 도와주면서 암주가 목은 반드시 보호하는 것을 파악, 급소를 찌르면 된다며 복아에게 자신의 칼을 더 강하게 복구시켜 줄 것을 부탁한다. 이걸로 암주를 베는 건 성공하지만 큰 부상을 당한다.
싸움이 끝나고 어느 집에서 깨어나는데, 복아를 남겨두고 태하와 동생들의 복수를 위해 떠나지만 어떤 여인에 붙잡혀 돌아온다. 복아: 네가 여길 되게 멋있게 떠나는 꿈을 꿨어. 그리고는 다신 볼일 없을 거라고 말하고는 또 떠나지만 또 잡혀 돌아왔다.
스토어에 들어가면 가담항설 표지에 복아와 한설, 30화에 등장한 한 여인과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 일행으로 함께 다닐 것 같다.
여러모로 안습한 캐릭터..일반인치고 진짜 강한편인데 이 세계에는 장사라는 전투민족이 있기에.. 암주의 수하 둘을 칼질 한방으로 두동강내버릴정도 강한데 첫상대는 의술사이자 장사인 암주... 여인 지켜주려했는데 그 여인도 장사...- ↑ 나름대로 힘 쓰는 것 같은 복아도 한설의 하반신을 들고 “아이고 무거워어~ 이거 완전 돌덩이잖아!” 라 하였으니 상반신도 마찬가지로 무거울 건 분명하다.
그것보다 실제로 돌덩이 맞잖아.이 세계관에선 장사라는 단어가 특출난 혈통을 의미해서 그렇지, 현실 기준으로 본다면 사전적 의미로 천하장사를 능가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