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항설(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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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지는 관계로 항목 정리요망.

1 주인공

  • 도련님

복아가 사는 마을의 양반집 도련님으로 아직까진 언급만 되고 등장은 안 했다. 본래는 복아에게 과거 시험 대리를 맡기러 데려갔으나 중간에 복아를 돌려보냈다고 한다.

복아와 함께 천동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

2 왕실

2.1 사군자

파일:가담항설 사군자.jpg

백매를 제외한 사군자들의 이름은 춘하추동과 매난국죽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신룡보다는 아니지만 굉장히 강하다. 춘매는 비전투원이지만 신룡과 사군자들을 불사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동죽은 초반에 장사급인 한설이 팔을 대나무화살 평타로 날렸으며 한설이 그냥 장사였으면 각인화살맞고 가슴뚫려 죽었다.. 추국도 장사인 홍화의 발차기를 손가락 하나로 막고 방심했다가 주먹을 얼굴에 정확히 맞고도 별 타격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룡을 암살하기위해 덤벼든 사람들은 모두 장사들이었는데 이 수많은 장사들을 동죽과 하난 둘이서 학살했다.섭이가 다 힐해주긴 했지만

3 백정

파일:가담항설 태하(2).jpg

백정으로 형과 함께 부하들과 무리를 지어 살고 있다. 동네 양반집 딸을 좋아하는데, 딸은 눈이 안 보이기에 태하를 도련님으로 생각 중이다. 그런데 이것도 모르는 게, 장님이면 청각이나 후각이 발달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태하가 백정인 걸 알고 만났을 수도 있다.[3] 양반집 딸인 아가씨가 눈이 안 보이는 걸 안타깝게 여겨 매일 찾아가 그날 그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야기해준다.

아가씨가 눈이 안 보이는 걸 안타깝게 여기던 중, 부하들에게 복아가 한설의 팔을 붙여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복아를 의술사로 오해해 부하들에게 삥을 뜯어서(…) 복아에게 돈을 주며 아가씨의 눈을 고쳐달라 한다. 하지만 그런 일 할 수 있을 리 없는 복아가 자신은 의술사가 아니라며 거절하자, 복아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귀하신 의술사 나리라서 천한 백정 부탁은 거절하는 거냐며, 안 되면 강제로라도 하게 만들겠다며 복아를 공격하다 한설과 싸움이 붙어버린다. 그러던 중 한설의 심장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보고 당황하며[4], 그제서야 복아에게 자신은 의술사가 아니며 물건 정도나 고칠 수 있지 사람은 못 고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복아로부터 원래부터 눈이 안 보이는 거라면 의술사라도 고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실망하여 돌아가려던 중, 한설로부터 천동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복아에게 천동지에 대한 정보를 캐묻던 중 천동지를 누군가가 훔쳐갔으며, 천동지로 소원을 이루려면 왠만큼 글을 배운 자가 아니고서야 안된다는 말을 듣고 동네의 양반이 아들의 다리를 고치기 위해[5] 천동지를 훔쳐갔을 것을 직감하여[6] 그 양반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 양반집에는 암주가 천동지를 가져가기 위해 찾아와 양반과 아들을 살해한 상태였고, 이를 본 태하는 암주보다 먼저 천동지를 훔친 뒤 아가씨를 들쳐업고 도망친다. 하지만 곧 암주의 부하들에게 쫓기게 되고, 등에 화살을 맞아가며 도망치다 아가씨를 숨겨둔 채 암주에게 맞서지만 당연히 상대가 안 되고, 심지어 암주에게 혀를 뽑힌다. 살아도 장님인 여자와 대화를 할 수 없어졌으니 굉장히 비참해진 상태.

그리고 말을 할 수 없어서 아가씨를 부르지 못하자 아가씨는 눈먼사람은 귀만 밝은 게 아니라고 하며 복사꽃 향기가 난다고 하는데 상황으로 봐선 피 냄새를 비유한 것이다. 그러니까 백정이라 피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던 태하를 이미 일찍이 눈치채고 있었던 것.

암주와 싸움 끝에 복아가 태하와 아가씨를 구하러 오지만 태하와 아가씨는 절벽에 선 상황이였고,복아가 급히 막으려 가지만 뒤에서 암주가 공격을 시도한다.이후 태하와 아가씨가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떨어지는 듯한 효과로 보아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했다는 의견이 많다.

3년 전 크게 다쳤다가 우연히 만난 의술사에게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의술사가 바로 홍화의 정인인 최종규이다.

4 이갑연 소속

5 그외

  • 최종규
  • 최종규 모친
  1. [1]
  2. 사군자가 아니라 춘매와 닮은 기생이다.
  3. 초기에 나온 농담 겸 추측이었는데 진짜로 들어맞았다(…).
  4. 이 장면에서 태하는 너 뭔데 심장에 구멍이 뚫려있냐며 난리, 복아는 나도 얘가 뭔지 몰라서 알고 싶다며 난리, 한설은 심장이 뭐냐며 난리치는 게 백미. 하하! 개판이네!
  5. 아들은 다리 부상으로 다리가 절단 된 상태였으며, 이 아들의 여동생이 태하가 좋아하는 아가씨이다.
  6. 이 때 복아도 그 양반이 천동지를 훔쳐간 사람이라는 것을 직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