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득손

수호전의 등장인물
이름정득손(丁得孫)
별호중전호(中箭虎)
수호성72 지폭성 중 지속성
무기비차
특이사항기병 도두

수호지의 등장인물.

동창부의 장청(몰우전)의 부관으로 공왕과 함께 등장한다.

동창부에서의 전투가 다 그러하듯 장청과 함께 양산박 수령들을 저격으로 괴롭혔는데 거기서 보군 장교인 항충에게 비차를 날리고 부상 입힌 활약을 남겼다! 그러나 다음 교전에서 연청이 정득손의 말에 화살을 날려 낙마 시키고 곽성여방의 협공에 사로잡혔고, 몰우전 또한 양산박에 귀의하자 세트 메뉴인 공왕과 함께 일당에 몸을 담게 된다. 그후 보병 장교으로 보직변경 되었다.

방납 토벌전에서는 진군 도중 수풀 속에서 독사에게 물려버리는 바람에 이후 독이 퍼져 죽었다. 살아남은 양산박 호걸들이 조정으로 귀환하면서 올린 표문에는 전사자로 분류되어 있지만 상당히 애매한 경우.[1]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정득손의 능력치는 기량만 나름대로 좋다. 기량이 86이라서 저격용으로 쓰인다.
  1. 사실 정득손뿐만 아니라 전사자로 분류되었지만 싸우다가 죽은 인물들이 아닌 인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물에 빠져 죽은 시은, 공량, 후건, 단경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