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처의 다른 표현
空王
부처를 높여 이르는 말.
하지만 정작 이 뜻으로 쓰이는 경우는 별로 없다(…).
2 대공, 공작의 다른 표현
公王
대부분 이 뜻으로 사용하며 신문기사에서도 종종 보였던 용어다. 현대 들어선 이 단어를 보기 어려워졌지만, 판타지 소설에선 '공국의 왕'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종종 대공왕이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하지만 아주 틀린 표현이라고 하기는 뭐하다. '공'이라는 말은 귀족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공국의 군주인 대공이나 공작인 경우엔 공왕이라고 표현했기 때문. 작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대공이나 공작 같은 본래의 호칭을 쓰면 그냥 귀족으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중국의 경우 '왕'이란 단어가 독립국의 군주가 아니라 제후의 이미지가 강해서 드라마 같은 데에서는 조선왕을 조선황제로 번역한다고 한다.조선국왕이 출세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저런 표현을 한 건 근대 시대까지로, 현대에 와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대공국이나 공국의 군주를 그냥 '국왕'으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모나코의 '대공'인 알베르 2세를 네이버 프로필에서는 '국왕'으로 높여 표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공왕으로 불리는 인물은 주로 판타지 소설 속 인물이다.(...)
3 수호지의 등장인물이자 108성의 호걸
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공왕(龔旺) |
별호 | 화항호(花項虎) |
수호성 | 72 지폭성 중 지첩성(地捷星) |
무기 | 비창 |
특이사항 | 기병도두 |
첫 등장은 노준의가 동창부에 공격할 때 등장한다 동창부의 기병도두.
임충, 화영에게 붙잡히고 장청이 양산박에 입당하고 공왕은 정득손과 같이 양산박에 입당했다.
기병도두에서 보병 장교 강등 중에서 한명. 세트인 정득손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방랍토벌전에서 사행방의 부장인 황애와 싸우다가 말에서 떨어져 적들의 창에 찔려 죽는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항충을 부상입힌 경력을 반영한 정득손에 달리 아무것도 활약을 남기지 못한 공왕은 기량 86이이다. 나머지는 능력치는 절망급. 체력:87으로 원거리형 무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4 다크 소울의 보스 4인의 공왕
4인의 공왕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