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혁명

이 항목은 디지털 혁명, 스마트 혁명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산업 혁명의 뒤를 이어 20세기 후반을 포함한 21세기의 성격을 규정하는 인류 역사상의 대사건.
20세기 IT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나타난 사회/문화적 변화상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기술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디지털 혁명"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사회를 "정보 사회"라고도 부른다. 앨빈 토플러는 농업 혁명, 산업 혁명에 이은 제 3의 물결이라고 불렀다.

1 원류

흔히 정보 사회를 정의할때 "대중의 정보접근성 진일보"를 주요 기준으로 삼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과거 활자의 발명은 정보 혁명의 사상적인 원류라고 볼 수 있다. 을 필사에 의존하여 만들던 시절, 이를 일반 대중이 접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으나 활자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중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개론강의 첫 단원에 흔히 나오는 사상적 측면에서의 원류에 불과하고, 주로 정보 혁명이라는 용어는 20세기 이후의 IT 기술 기반 사회에 쓰인다.

2 스마트 혁명

정보 혁명의 또 다른 진일보

스마트 혁명은 스마트폰을 위시로 한 스마트 기술의 성장으로 촉발된 것을 따로 분류하는 용어이다. 이는 기존 정보 혁명의 연장선 상에 있으나, 모바일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기동성 증가, 그리고 기술의 표준화로 인하여 수많은 분야[1]에 적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의 증가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1. 스마트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분야들을 떠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