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세계사

精神世界社

한국의 출판사이다. 사장 정주득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고..1978년 설립되었다.

출판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종교(특히 불교나 동양종교)나 정신수양에 관련된 책을 많이 냈다. 바바 하리 다스의 <성자가 된 청소부>라든지 여러 정신 수양에 대한 책을 주로 냈다. 종교 관련 책도 많이 냈는데 문제는 예수 불자설 같은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떡밥들을 주로 다뤄서 평은 별로 안 좋다. 또한 유사과학 서적도 많은데 명상관련 서적을 제외하면 아니 명상서적 중 일부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책이 유사과학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계발서,뉴에이지 서적,건강 서적 등 거의 모든 범위에 걸쳐 유사과학적 내용은 빠짐없이 나온다. 거기에다 유사역사학 서적이라 쓰고 불쏘시개라 읽는다.으로 아주 유명한데, 임승국 번역본 한단고기를 출판하여 대중들 사이에 환빠가 본격적으로 양산되게 만든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게다가 임승국 '번역본'이란 정확히는 일본의 유사역사학자 가지마 노보루가 번역한 일어판 환단고기를 중역한 것이다. 애초에 임승국은 고전한문을 번역하고 해석할 능력이 없었고, 그나마 중역한 것도 개판이다.

1980년대 김정빈의 소설 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출판사가 유명해졌다. 현재는 다른 출판사에서 펴내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