ゼニトリー・マッセ[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의 오리지널 캐릭터. 파계편과 재세편 양 쪽에서 등장한다. 어떤 의미로는 2차 Z 오리지널 스토리의 키 퍼슨 원래는 OG외전에 나오는 단역 테러리스트 얼굴을 유용한 인물인데, 재세편에 와서는 출세해서 아예 캐릭터 도감에 풀네임 째로 등록이 되어 나온다.[2] 이름 자체가 '돈 걷는 사람' 정도의 의미라 한국에서는 많은 번역자가 빚쟁이로 번역을 했으나 이름 자체가 제니토리였다. 이름과 성을 붙여읽으면 오사카벤으로 'ゼニ取りまっせ', 즉 '(꿔준)돈 받아가겠수다' 쯤의 의미가 된다.
대형 사채회사의 징수 부분에서 일하는 사원으로, 주로 변제일이 늦는 요주의 인물에게서 돈을 받아내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사채업을 하고 있다지만, 실은 인정도 있고 사람도 좋아 다방면에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서 머리는 스스로 스킨헤드로 밀었다는 듯(…).
파계편 1화부터 주인공 크로우 브루스트와 함께 등장하여 그에게 빚을 값으라고 독촉한다. 때마침 크로우를 브라스타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쓰기 위해 트라이아 스코트가 대신 그의 빚을 갚아주면서 퇴장. 브라스타가 강화되는 30화에서 살짝 얼굴을 비추는데, 여기서 제니토리가 있던 위치에 브라스타를 가져다 놓으면 '빚 대신 받아둔 건데 나는 쓸 데가 없고 형씨가 쓰는 게 더 좋겠다'며 크로우에게 '슈퍼 리페어 키트'를 준다. 크로우가 정말 줘도 괜찮은 거냐고 묻자 '(차원수가 도시를 파괴하는) 난장판을 피하다가 부서져 버렸다고 핑계대면 된다'고. 좋은 사람이다.
재세편에서는 또 다시 100만 G를 빚져버린(…) 크로우에게 스코트 연구소를 통해서 흔쾌하게 100만 G를 빌려준다. 크로우가 그의 전화번호를 알아서 여기로 전화해 돈 꿔달라 한 것도 그렇고, 전화 받자마자 크로우에게 '또 술 마시자는 건가?', 전화를 끊을 때는 '나중에 시간되면 또 한 잔 하자'고 하는 걸로 볼 때 파계편 이후로 크로우와 술 친구가 된 것 같다. 그리고 화면이 작아서 알아보긴 좀 힘들지만 이때 히트 스마일을 구사했다. 아마도 시에로 비터와 만난적이 있는 듯하다. 재세편에서도 전작에서 슈퍼 리페어 키트를 줬던 그 위치로 크로우를 이동 시키면 슈퍼 리페어 키트를 또 준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또다시 등장! 28화에서 빚 받으러 아쿠에리아로 왔다가 UG군단이 아쿠에리아를 공격하는 것을 목격한다. 히비키 카미시로로 이 아저씨가 나온 위치에 제니온을 대기시키면 또 슈퍼 리페어 키트를 준다. 자신이 사채업자라는 것을 밝히고 히트 스마일도 여전하며 돈 세는 포트레이트 두개가 추가되는 대우를 보여주지만 크로우는 기억 못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