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터(데빌 메이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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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온 걸 환영해, 데빌 BOY♂보이.

데메크 3에 등장하는 악마로 테멘니그루에 들어온 단테와 만났다.
광대를 연상케 하는 악마로 단테의 성질을 박박 긁으면서 도움 아닌 도움을 준다.

일축하자면 정신 나간 광대로 단테의 성질을 박박 긁어대는 캐릭터. 사실 이 둘은 최고의 만담 콤비.

데빌 메이 크라이 3편 최고의 더빙을 보여준 캐릭터. 특히 "Welcome to the hell, 꺄하하하하하하!!!"는 압권.

엄청난 민첩성의 소유자이다. 단테에보니와 아이보리를 가지고 갈겨대는 총알을 탭 댄스로 피하고, 컷신에서 단테가 칼로 내리찍으려고 할 때는 또 에어 트릭마냥 칼이 지나가니 사라져 있다든가 말이다.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세 번 보스로 등장하는데, 한 번은 필수고, 나머지 두 번은 스킵할 수 있다. 선택으로 싸우는 제스터랑 좀 싸워 보면 왜 선택사항으로 뺐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더러운 패턴을 선사한다.
두 번째 싸움부터는 체력이 2/3 정도 깎이면 공을 타고 등장하는데 이 때부터는 공중 공격밖에 안들어간다. 게다가 공도 입에서 붉은 무언가를 쏘아날린다.

참고로 원래 처음 기획되었을 때 이름은 조커였다고 한다.(...) 너무 노골적인 패러디라 문제가 된 탓에 이름을 고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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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아캄으로 모두를 낚기 위한 연극이었다. 그러나 제스터의 캐릭터가 워낙에 좋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이 아캄과 동일 인물임이 밝혀지는 컷신에서 아캄 자신이 윈드밀 킥으로 모든 공격을 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역시나 본체인 아캄도 상당한 민첩성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