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제오 (ゼオ)/제오 자카드 | |
성우 | 야나이 히사요/송연희 | |
등장작품 | 탑블레이드 | |
국적 | 불명 (아마도 헝가리나 스위스) | |
출생연도 | 1985~1990년 정도 | |
팽이 | 제로닉스[1] -> 버닝 케르베로스[2] | |
성수 | 없음 -> 케르베로스 |
탑블레이드의 등장인물. 긴 머리는 평상시엔 풀어 늘어뜨리지만 가끔 땋아 있을 때도 있다. 시리즈 중 코믹스와 탑블레이드 V 중후반부에만 등장한다.
강민과 비슷한 연대에 탑블레이드를 매우 좋아하는 소년. 실력은 눈에 띄게 뛰어나진 않지만 열정만은 남달라서 늘 연습하는 노력가이다.
성격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편. 평소 TBA를 동경하며 멤버들에게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성수가 없었던지라 강민을 비롯한 TBA 팀원들의 성수를 본 후 그들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붙임성과 사교성이 좋아 TBA 팀원들과 만난 후 빠르게 친해졌다.
집안환경은 유복하며, 가정교사에게 바이올린 레슨을 받아 바이올린 실력도 수준급. 아버지를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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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자카드 박사. 강민과 친해져 막 TBA 팀원이 되려던 참에 TBA의 성수를 빼앗으려 하는 것이 자신의 아버지란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TBA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 불연듯 나타나 강민에게 자신이 적임을 선언한다.
그 후 자카드의 지도 아래 엄청나게 혹독한 훈련을 거쳐 뛰어난 실력의 탑블레이더로 성장하고 강력한 성수인 케르베로스를 얻는다. 또한 골드와 짝을 이뤄 2002년 탑블레이드 세계대회에 출전해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 싸워 이긴 카이와 맥스의 성수를 빼앗았다. 이후 강민과 제오는 마지막 대결을 하게 되는데, 전황을 분석하던 교수가 제오는... 사람이 아니야?! 라면서 놀라더니, 이후 제오가 성수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팔이 부서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제오가 안드로이드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제오는 자카드 박사가 사고로 잃은 친아들의 이름이며, 아들을 잃은 충격을 견디다 못한 자카드 박사가 아들과 완전히 같은 이름과 모습을 지니나 본인은 자신이 로봇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는 로봇을 만들었던 것.
자카드 박사가 TBA에게서 4성수를 빼앗으려 한 이유는 이를 이용해 제오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고 싶었기 때문. 후에 사실을 알게 된 제오가 4성수를 빼앗으려 한 이유도 동일하다.
결승전에서 강민에게 패배해 계획이 실패한 후에는, 강민의 설득에 의해 비록 인간이 아닌 로봇의 몸이지만 행복한 삶을 살기로 마음먹게 된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일본판에만 방영된 팽이대전 G 블레이드 에필로그 영상에서 뒷모습으로 한 컷 등장했다. (에필로그에서는 머리를 어깨 길이로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