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헤메로스

ジェミー・ヘメロス/Jamie Hemeros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1]/정현경.

Blitz Team의 멤버. 토로스 박사의 조수 겸 전술지휘 오퍼 및 메카닉. 게다가 팀의 가사 전반을 다 도맡아 한다. 이쯤 되면 노예이다... 지못미

팀에서 유일한 공중전투 담당이지만, 거의 호버 카고에서 오퍼레이터 역할만 한다. 근데 비트 클라우드리논 토로스가 제이미의 지시를 다 씹어버리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다(…)

성격이 소심해서 항상 리논에게 얻어맞고 토로스 박사에게 무시당하며 비트가 놀려댄다. 그래서 자신의 기체인 프테라스에게 걸레질로 번쩍번쩍 윤이 나도록 닦아대며 현실도피를 하곤 했다. 저렇게 윤기가 잘잘 흐르는 프테라스를 리논이나 비트가 맨날 몰고 나가서 개박살내고 돌아온다. 아아 제이미…

그리고 이야기 중반에는 프테라스가 망가졌을 때 토로스 박사가 레이노스 지를려고 멋대로 팔아치워버린다. 그런데 막상 음속 전투기를 타고도 일반 속도로 항행하며 비명을 지르는 정도의 제이미(…)

나중엔 완벽하게 적응하는데, 이상하게 애가 음속만 넘어가면 느끼한 대사 막 뱉는 똥폼 캐릭터로 변신. 전투가 끝나면 이때의 기억이 날아간다… 즉, 폭주한다… 몰라 얘 뭐야 무서워.이놈의 팀에는 정상인이 일시 탈퇴한 레온 말고는 없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 당시에 토로스박사가 팀원들에게 말한것에 따르자면 제이미의 아버지가 훌륭한 조이드 파일럿이였으나 사고로 돌아갔다고 한다…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이미를 레이노스에 태울려고 저지른 낚시성 뻥이였다.제이미의 부친은 멀쩡히 살아있었다. 이 프로 낚시꾼 같으니…
  1. 전 작인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레이븐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