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일보의 3번째 대전 상대. 성우는 코바야시 마사히로/박만영. 신장 171cm. 투니버스판 이름은 끝부분 글자만 미묘하게 바뀐 제이슨 오즈먼.
하치노헤(실제로 일본에서도 꽤 시골에 속하는 지역이다)에서 온 흑인 복서. 주일 미군 소속으로 일보와는 신인왕 토너먼트 1회전에서 대전하였다. 작중에선 마모루가 말하길 흑인치곤 덩치가 그리 크진 않다고. 흉악무쌍한 외견과는 달리 심성은 여리다.
흑인의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오른손 훅을 주무기로 삼았으며, 이 훅 한방이면 웬만한 복서는 한방에 병원행이며, 일보도 이걸 맞고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렸을 정도였다.[1] 그러나 일보의 리버블로에 의해 갈비뼈가 골절되고, 이후 다시 일어난 일보의 초기 피니쉬 패턴에 역전 KO패[2]하면서 본편에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은퇴했다는 언급은 잠깐 나온 적 있다.
주일미군인데 등장할때의 행색을 보면 왠지 모르게 굉장히 가난해 보인다(...) 아마도 어머니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복싱을 시작한듯.
초반 등장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작중 파워 레벨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실제로 80권에서 일보가 자신이 상대했던 파괴력이 뛰어난 사람을 떠올릴때 세 명안에 들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