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이카로스

조인전대 제트맨 주역 메카
제트 이카로스제트 가루다테트라 보이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메카
제14작 지구전대 파이브맨~제15작 조인전대 제트맨~제16작 공룡전대 쥬레인저
파이브 로보제트 이카로스대수신

jet-mc-jeticarus.jpg

코어 머신오른팔왼팔오른쪽 다리왼쪽 다리합체(변형)
제트 호크제트 오울제트 스왈로제트 콘돌제트 스완제트 이카로스

조인전대 제트맨의 주역 1호 메카.

제트 머신 5기(제트 호크 + 제트 콘돌 + 제트 스완 + 제트 스왈로 + 제트 오울)이 합체한다. 합체 구호는 '합체! 스크럼 윙.' 합체 시에 코레스·브레스 폰더에서 버드락을 꺼내 시큐리티를 해제하고 합체하는지라 상당한 보안성을 자랑한다. 버드니움 초합금 제질에 전고 52.8m, 무게 94t, 출력 260만 마력으로 1호 로봇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로봇으로 A.I를 지닌 무인기 외엔 이 정도의 무게를 가지는 로봇이 없다.

전투기들이 합체하는지라 상당히 가볍고 공중전에 특화되었을 것 같지만 역대 1호 로봇중에서도 안습한 성능을 자랑한다. 합체 로봇 주제에 약점이 널려서 팔이 잘린 것만 작 중에서 5번이다. 최종 전투에서도 그레이트 이카로스 상태에서 분리한 직후 라겜의 공격을 같이 맞은 제트 가루다는 멀쩡했는데 제트 이카로스는 왼팔이 날아갔다. 게다가 두들겨 맞으면 파일럿의 변신이 해제되기도 하고 주무장인 버드닉 세이버도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다수.

경량화하면서 약화됐다는 설이 있다.[1] 하지만 이런 안습한 성능의 로봇인데도 최종 전투에서 끝내기를 먹인 로봇이자 유일하게 살아남은 로봇이란 게 아이러니하다.[2]

2 제트 이카로스의 무장

희안하게도 버드닉 세이버, 윙 실드, 샷 펀쳐 이외의 무장은 완구로 구현된 적이 없다. 역대 슈퍼전대의 로봇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인데, 극중미사용으로 끝난 완구 전용 기믹이나 프롭이 꽤 있었던것과는 반대 양상.

2.1 버드닉 세이버

jet-mc-birdonicsabre.jpg

2.2 제트 대거

jet-mc-jetdagger.jpg

5m 두께의 철판을 가른다. 2개 장비.

2.3 제트 랜서

jet-mc-jetlancer.jpg

창. 제트 대거와 합쳐서 트라이 랜서로 쓸 수 있다.

2.4 이카로스 액스

jet-mc-icarusaxe.jpg

20m 두께의 철판을 가른다.그게 쇳덩어리지 철판이냐

2.5 이카로스 매그너

jet-mc-icarusmagna.jpg

전차를 일격에 파괴하는 망치형 무기.

2.6 이카로스 크래셔

jet-mc-icaruscrusher.jpg

전류를 방출해 적을 파괴한다.

2.7 윙 실드

jet-mc-wingshield.jpg

2.8 샷 펀처

jet-mc-shotpuncher.jpg

마하 2로 날아가는 로켓 펀치.

참고로 본 무장은 전대 DX완구 최후의 손만 발사되는 로켓 펀치 기믹 자리를 25년간이나 지켰으나[3], 쥬오우 와일드의 등장으로 깨졌다.

3 구성 - 제트 머신

3.1 제트 호크

jet_r27_c06.gif

레드 호크의 전용기로 마하 7의 항속능력과 2정의 플라즈마 호크캐논을 내장하고 있다. 합체시 상반신과 머리가 된다.

3.2 제트 콘돌

jet_r27_c02.gif

블랙 콘돌의 전용기로 마하 10의 항속능력과 콘돌 캐논, 중력파 발생장치를 내장하고 있다. 합체시 오른발이 된다.

3.3 제트 스완

jet_r32_c02.gif

화이트 스완의 전용기로 마하 4의 항속능력과 고성능 레이더, 스와니 펄서를 내장했다. 합체시 왼발.

3.4 제트 스왈로

파일:Attachment/uploadfile/zetsw.jpg

블루 스왈로의 전용기로 마하 8.5의 항속능력, 스왈로 샤워와 윙 커터를 내장했다. 합체시 왼팔이 되고 윙 실드도 달려있다.

3.5 제트 아울

jet_r28_c06.gif
옐로 아울의 전용기로 마하 2의 중전투기. 100t의 물체를 들 수 있는 매직핸드가 내장되어있어 바위를 떨구는 '암석떨구기'와 '오울 크래셔'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합체시 오른팔.

4 이카로스 하켄

jet-mc-icarushaken.jpg

제트 머신들이 '합체! 제트 스크럼.'의 구호로 합체하는 거대 전투기로 마하 15의 항속능력을 갖고 있다. 원전이 된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불새가 돼서 적을 뚫어버리는 '제트 피닉스'라는 필살기가 있다. 제트 이카로스 상태에서 바로 변형가능. 이카로스 하켄의 합체기믹은 훗날 2000년작인 미래전대 타임레인저타임 제트 감마에 계승된다.
  1. 제트 이카로스 이전에 항속이 떨어지는 것은 체인지 로보로 마하 1.5. 하지만 이놈은 추가합체가 없고 막판에는 별을 쪼개는 지랄맞은 강함을 보여준지라 격이 다르다. 물론 저 마하 15도 이카로스 하켄일 때의 경우.
  2. 테트라 보이는 바이록과 합체한 라겜에게 덤벼들다 박살났고, 제트 가루다는 라겜의 약점을 노릴 수 있게 라겜을 붙잡은 채 버드닉 세이버에 찔려 라겜과 같이 폭발했다. 이후 전대들로 갈수록 합체형태로 최종보스를 끝내는 경우가 줄어들었지만 제트맨 방영 당시에는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3. 엄밀히 따지면 슈퍼 갤럭시 메가강성수 기가피닉스도 로켓펀치 기믹이 있는데, 얘내는 1호 내지 극초반부 등장 로봇이 아닌데다, 팔 하박 째로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