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수

추적자 더 체이서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이정길이 직접 연기하지는 않았고 사진으로만 나왔다.

대한국민당 강동윤 후보를 상대하는 자유정의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이다. 서영욱의 말로는 30년 동안 정치하면서 한번도 뒷돈을 안받은 사람이라고 한다. 그로 미루어 보면 청렴한 정치인인 것 같지만, 내세울 게 그것밖에 없었는지는 몰라도 강동윤에게 심하게 밀렸던것 같다. 강동윤이나 선거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강동윤이 대통령 당선되는건 기정사실로 봤었을 정도니 말다한셈.

그러나 대통령 선거 당일 백홍석이 강동윤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이발소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강동윤의 자백을 받아내고 그것이 방송을 통해 보도되었다. 이에 분노한 국민들의 줄서기 투표로 오후 2시까지 68%던 강동윤의 지지율이 출구 조사 결과로는 4% 차로 앞섰고 실제 결과는 거의 10% 차로 그야말로 엄청난 역전승을 해냈다. 정작 이 과정에서 조동수가 한일은 아무것도 없다는게 함정

그러나 한오그룹 서동환 회장에 의해 순탄치 않은 대통령 임기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백홍석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긴 했지만 국민적 여론도 있고 당선 일등공신이기도 하고 해서 대통령 특사로 사면할거란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뭐 그건 이 드라마 스토리의 범위를 벗어난 이야기니 넘어가도록 하자.하지만 개념이 있다면 대통령 특사로 풀어주겠지참고로 드라마에선 출구조사 발표 장면에서의 사진과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서만 등장한다. 그러나 출구조사 장면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한 10화 나온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