ゾルザル・エル・カエサル
코믹스 Ver. |
애니메이션 Ver. |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제국의 황태자. 별로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작품의 클라이맥스가 이 작자와의 최종결전이므로 일단은(...) 이 작품의 최종 보스.
첫 등장부터 튜레를 상대로 가혹한 플레이의 검열삭제를 하는 걸로 시작한 자만심에 찌들고 눈에 뵈는 게 없는 무개념이다. 제도에서 지진이 일어난 뒤에 이타미 일행이 피냐를 따라 궁전에 갔을 때 뛰쳐나와 황제의 피난을 유도하려다, 조르잘이 지진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을 계기로 게이트가 열리기 전 사전 조사를 명분으로 일본인 몇 명을 납치해 노예로 썼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걸 알게 된 이타미에게 맞는다.
그러고는 분노하면서 자만심에 찌든 채로 "오랑캐들, 살아서 나갈 생각 하지마라."라면서 경호병들을 불러 이타미 일행을 죽이려 들지만 당연히 경호병들은 쿠리의 총검술에 쳐발린다. 반대쪽 세계에 대한 것을 존재 외에는 전혀 몰라서 이타미가 자신을 향해 겨눈 권총을 보고 "그까짓 작은 무기가 뭔 도움이 되냐? 맨손으로 목졸라 죽여주마."는 개드립을 이타미에게 치다가 쿠리가 자신의 부하 몇 명을 총으로 쏴죽이는 것을 보자 그제서야 겁에 질려서 얼어붙고, 이타미가 이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지만 꼴에 아직도 남은 자존심은 있어서 겁에 질렸으면서도 여전히 자만심에 찌든 채로 무시하자, 이타미의 명령으로 쿠리에게 강냉이가 탈탈 털리다 못해 얼굴이 곤죽이 되도록 쳐맞는다(...). 이때 이타미의 말에 따르면 쿠리가 자기 명령을 제대로 들은 것은 처음이라고(...). 그리고 노리코와 같이 있던 다른 남자는 노예시장에 팔아넘겼다고 말하고 꼴 사납게 쓰러진다.
이후 몰트 황제가 쓰러지자 쿠데타를 일으켜 피냐의 비둘기파를 싸그리 연금시키며, 염룡 처치로 명성이 높아진 레레이를 암살하려고 암살자를 보내는 등 막장 행보를 보여주다, 이타미 일행이 레레이의 암살을 막기 위해 황궁으로 쳐들어가 직접 협박한 끝에 스스로 암살 의뢰를 철회하게 되고 비둘기파 의원들도 모두 구출되면서 실각, 궁지에 몰린 끝에 기껏 일으킨 쿠데타 병력도 게이트가 닫히고 잔존해 있던 자위대 병력과 제국 연합군에게 깨강정이 되어 마지막 발악마저 실패한 채로 튜레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피냐와 마찬가지로 칵테일인 엘 조르잘(El Zorzal)에서 따온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