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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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Zott

타임 크라이시스 3의 등장인물. 최종보스.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역대최고로 간지나는 최종보스
엄청난 군국주의자로 자고리어스 연방 내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장군. 그러나 VSSE 입장에서는 그냥 먹잇감에 불과하다.

루카노를 침공할 때 '루카노는 원래 자고리어스의 영토이므로 이 전쟁은 반란을 진압하는 정당한 행위'라는 주장을 했다. 루카노 독립군이 계속 방해를 시도하자, 아예 핵미사일로 지역패권을 노리려했다.

캐릭터의 성격적으로는 MP5(로 추정)와 장검이라는 특이한 조합도 있지만, 이를 이용한 꽤 많은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벌인다는 점에서 시리즈의 다른 보스들과 상당히 구별된다. 게다가 비주얼도 역대 최종보스 치고는 상당한 간지가 있는 미중년이라서 많은 찬사를 받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V.S.S.E에 의해 알리시아의 오빠를 인질로 삼는다던가 하지만, 알리시아에게 저격당해서 그마저도 실패하고 기어이 궁지에 몰리자, 핵미사일을 기동시키고 직접 덤벼든다.


MP5 기관단총과 장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잔상을 남을 정도의 고속 이동을 하며 칼부림을 해댄다. 최종보스답게 맷집도 상당한데, 권총 한 탄창을 다 박아도 한 줄에서 살짝 모자라며,샷건을 근접에서 정타로 3대정도 박아야 한 줄을 다 깔 수 있다. 전기파 탱크도 동원하고 마지막에는 로켓런처 2개를 어깨에 짊어지고 마구 연사해댄다. 최후에는 패배하여 핵미사일은 이미 발사되었다는 말과 함께 사망. 그러나 정의의 V.S.S.E는 조르지오 장군이 쓰던 로켓런처로 천정을 파괴해 핵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는 묘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