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조명철(趙明哲) |
생년월일 | 1959년 4월 2일 |
출생지 | 평양직할시 |
정당 | 새누리당 |
탈북일자 | 1994년 7월 18일 |
국회의원 임기 | 2012. 5. 30..~2016. 5. 29. (4년) |
1 인물 행적
1994년 7월 18일에 35세 나이로 북한에서 탈북을 위해 대학 교수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순했다.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8일에 통일교육원 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2년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013년 8월 22일 국정원 댓글 의혹 국정조사 청문회 중 당시 증인이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당신은 대한민국 경찰이냐, 광주의 경찰이냐"라고 말해 지역감정 조장 및 국가공무원인 경찰의 위신을 손상시킨 막말이라는 이유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본격 남남갈등 조장 광주시의원 17명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가 하면, 황우여 당시 새누리당 대표도 공식 사과하였고, 야당은 윤리위에 제소하는 등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성난 네티즌들이 들끓은 것은 자명한 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에 "조명철, '광주의 경찰이냐, 대한민국 경찰이냐' 묻습니다. '대한민국 의원이냐, 평양 의원이냐.' 대한민국에 오셨으면 이곳 수준에 좀 맞춰주세요. 어디서 북조선식 선동질입니까?"라고 비판했다.
2 학위 관련
조명철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학부 과정을 졸업하고 준박사 학위를 땄다.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서류에 북한의 준박사 학위를 박사 학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제출한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1]- ↑ 북한의 학위는 3단계로, 대학을 졸업하면 기사, 2년 과정을 추가로 마치면 준박사, 3년 과정을 더 마치면 박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