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 후미히로

上祐 史浩

파일:Attachment/조유 후미히로/joyu.jpg

1962년 12월 17일~

옴진리교의 간부이자 알레프(종교단체)의 사실상의 지도자이다. 현재는 알레프에서 독립해 빛의 고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옴진리교 당시 교단의 지위는 정대사(正大師)[1]로, 학창시절부터 토론에 능했으며, 우연한 기회에 옴진리교를 접하고 아사하라 쇼코를 스승이자 아버지로 모시기로 결심한다. 교단의 다른 간부들과는달리 아사하라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서 후기에는 아사하라의 눈밖에 나 교단의 러시아지부로 쫓겨나다 시피 떠나기도 했다.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 교단에 의해 본국으로 소환. 변호사 아오야마 요시노부와 함께 옴진리교의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기 시작했다. 당시 무슨 질문에든 답을 척척 내놓는 그의 말솜씨에 '조유 팬클럽'까지 만들어졌다고...

다른 간부들이 줄줄히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거나 수년간 징역살이를 하는데로 범죄와 거리를 둔 탓에 '공문서위조'의 죄로 몇개월만 형을 살다 출소했다.

출소하고 1999년 결성된 종교단체 알레프에서 활동했으며, 2002년 2월에는 본인이 대표로 취임, 현재는 분파인 빛의 고리라는 별도의 종교로 독립했다. 최근에는 joyu fumihiro라는 이름으로 트위터도 하는듯.
  1. 교주 아사하라 쇼코 바로 아래의 계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