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자

1 서몬나이트 2

과거 에르고의 왕이 처음 린바움에 나타나기 전, 다른 세계의 침입자들과 싸우고 있던 소환사들이 존재했었고, 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지식과 소환술을 가진 크레스멘트 일족이 있었다. 그들은 린바움에서 최강이라고 불리웠던 집단이었고, 그들의 마력은 운명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다고 하여 조율자라고 불렸다.

베이거 라일일족을 받아들여 게일을 개발, 대천사 아르미네를 병기로 개조한 이후 메르기토스에 의해 마력을 잃은데다가 천사들과 용신들의 협조를 잃어버린 원인에 대한 죄를 추궁받아 북쪽으로 추방받아 세력이 쪼그라든다. 주인공이 고아로 혼자서 살고 있었다는걸 보면 완전히 망한 듯.

주인공이 자기 자신이 조율자 일족이라는 것과 그들의 한 짓을 알게되고 좌절하지만, 이후 이 것을 거부하고 작중 마지막에 메르기토스가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고 말하고, 주인공은 운명을 초월하는 초율자라고 외치면서 최종전투를 하게된다.

서몬나이트 U:X의 묘사에 따르면 더 강한 마력을 원했던 클레스멘트의 선조가 악마의 왕을 속였다가 그 분노를 사고 그 보복에 떨다가 금단의 기술에 손대어 이계의 존재들과의 우의를 잃었다고 한다. 사실 일족이 망한 것은 자업자득인 셈이다.

2 메이플스토리

닉네임에 신경쓰면 지는거다

캐릭터 로그인 상태에서 종료할 때 일정 확률로 만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요구 사항 등을 물어보는 시스템. 한 번 조율자와 얘기하면 일주일 간은 다시 조율자와 얘기할 수 없고 만날 확률은 1% 이하인 것으로 추정된다. 2번 만났을때의 대사가 조금 다르다. 아란,에반 스토리 개편이나 크로스헌터 과거편 팬텀,루미너스,데몬 스크립트 추가 요청을 해보자.

별 조각을 던졌다가 고소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15년 6월 15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정체는 고양이 탈과 고양이 인형옷을 입은 디렉터 황선영라는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메이플스토리/개발자 노트 참조, 그리고 영화감독같은 포즈에 신경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