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인 게임 Tic Tac Toe의 등장인물.
1 캐릭터 소개
조지 윌프레드 (George Wilfred).
알버트 W. 윌프레드의 아버지이자 선대 윌프레드 남작.
여우 사냥을 하다가 낙마하여 죽었다고 하며 그다지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2 진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옛 이름은 조지 웨스터필드로 본디 누나와 같이 윌프레드 가의 방계인 웨스터필드 집안이었다. 웨스터필드는 거의 다 죽어가는 집안이었으며 알로이스의 유언장에 이름이 들어가 저택에서 알로이스가 죽은 후 그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
누나 애비게일 스웨튼햄과는 근친상간 관계. 그러나 누나가 자신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나중에는 누나에게 "아니, 그 짓을 저지른 건 누나 혼자지. 날 끌어들이지 말아줘, 누님."이라고 하는 등 그리 좋은 동생이나 남자는 아니었다.[1] 모바일 판에서 애비게일의 말에 의하면 점점 아버지를 닮아갔다고.
그런 누나를 두고도 마가렛을 아내로 들였다. 태어난 아이에게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알로이스의 이름을 따서 알버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애비게일이 알버트를 데려가자 알버트가 5살이 되던 해 억지로 애비게일에게서 뺏어온다. 그러나 알버트가 마가렛과 잘 지내지 못하고 마가렛이 샴쌍둥이를 낳자 애비게일을 도피처삼아 밖으로 나돈다. 애비게일과는 거의 연인관계였던 듯.
분리수술을 반대했으나 마가렛은 수술을 했고 결국 쌍둥이들은 죽었다. 그 후 집에 돌아가지 않은 채 누나에게만 매달려 살다가 애비게일이 식사에 독을 조금씩 타서 독살당한다. 낙마 사고로 죽었다는 것은 표면상의 거짓말인 듯.[2]
애비게일이 모든것을 다 바쳐 사랑한 상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