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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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웨스트의 아버지. 경찰이다. 배리의 어머니가 살해되었을 때 배리를 친자식처럼 데리고 살았고 지금에 와서도 자식처럼 아낀다.[2] 과거 배리의 아버지에 대한 배리의 증언을 비현실적이라고 무시했으며, 현재가 되어 배리가 그 비현실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어 과거의 증언이 진실성을 가지게 되자 꽤 착잡해한다. 사실 엉뚱한 사람을 잡아넣어 몇 년이나 감옥살이를 하게 했으니 죄책감이 안 들 리가 없다. 애로우의 퀜틴 랜스 형사와는 달리 플래시의 정체를 알기 때문에 금세 좋은 조력자가 될 듯 하다.[3] 다만 체포해야 하는 범죄자들이 현재까지는 전부 초능력자인 메타 휴먼인지라 이 아저씨도 생고생 중. 벌써 세 번이나 사선에 섰다. 퀜틴 형사보다 심하다. 에피 6에서는 배리의 어머니 살인사건을 계속 조사하겠다는 뜻을 해리슨 웰스에게 밝힌다. 그 후, 집에서 그 사건을 조사하던중 리버스 플래시가 나타나 한바탕 휩쓸고 가버리는데 남은 자리에는 칼이 박힌 아이리스의 사진이 있었다. 이 사건 때문인지 웰스 박사를 아직도 의심하고 있다.

뭐야 이게 언제적 행적이야
  1. Law&Order 시즌 10 ~ 시즌 14, 시즌 16 ~ 18에서 에드 그린 형사 역으로 나왔던 배우.
  2. 이건 과거회상이라던지 해리슨과의 대화에서 도시를 지키는 것보다 배리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곳에서 더욱 느낄 수 있다.
  3. 랜스는 조력자가 될 때까지 엄청 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