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넨펠스

Sonnenfers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소메이.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장. 을지서적판에서는 조넨펠스로 표기되었다. 조낸 패는거다!

오스카 폰 로이엔탈의 부하 중 하나로 그가 원수부를 열 때부터 함께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제2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도 참전하여 부상을 입었으나 무사히 살아남아 하이네센에 귀환한다. 로이엔탈 사후, 행성 하이네센에 진입한 볼프강 미터마이어 원수가 총독부에 도착했을때 무장한 채로 미터마이어의 진입을 저지하던 경비병들을 크게 꾸짖고 무장해제를 지시했다.

"로이엔탈 원수께선 마지막까지 미터마이어 각하를 기다리셨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여담인데 존넨펠스의 이 대사 이후 을지서적의 오역과 멋대로 편역이 나와 원작을 훼손했다. 미터마이어는 눈물을 보였고, 칼 에두아르트 바이에르라인은 오열했다고 나오는데 이 두 사람을 아주 철저하게 멋대로 바꾼 훼손이다.(미터마이어는 무덤덤하게 굴다가 나중에 로이엔탈의 아기를 데리고 하이네센을 떠나면서 기함 베어 볼프 구석에서 우주를 바라보며 부하들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흐느꼈으며, 바이에르라인은 로이엔탈을 꽤 싫어했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오열한다고 멋대로 훼손을 해버렸으니..서울문화사판에선 일절 그런 게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