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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켓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장덕대. 성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TVA)/이토 켄타로(드라마 CD)/시영준.
카이메이 학원의 문제아로,허구한날 사고를 쳐대는 불량학생.과거 스기하라 텟페이가 초등학교때 부하처럼 부려먹으며 괴롭혔으며,전학왔을때도 텟페이를 발견하고 그에게 페인트 장난을 강요했다.하지만 나중에 범인이 텟페이란게 밝혀지고 모든 진상을 알아챈 스켓단,특히 히메코가 사이클론을 들고 때려눕혀 사건은 종결되었다.
초반엔 전형적인 찌질형 불량배 기믹으로 나와 빈축을 사는 캐릭터에 불과했지만 갈수록 소프트부 부장인 타카하시 치아키를 짝사랑하는 기믹이라든가, 우락부락한 인남캐인 주제에 사랑점이나 여러가지 징크스에 빠삭하다는 기믹을 내새워 갈수록 개그 캐릭터화 되어가는 중이다. 괜히 성우가 시영준인게 아니다.
단역에 불과한지라 비중은 극히 적은편이지만, 알게 모르게 여기 저기에 얼굴을 비추며 이상하게 장수하는 캐릭터. 작가가 편애하는 걸지도?
스켓단 3인은 언제나 이 녀석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다르게 부른다. 죠 키사라기 라든가, 죠 키리사키 같은 쬐끔 멋있어 보이는 이름이라는게 포인트.(...) 죠세가사키, 죠 시라사기, 죠카마치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잘못 부르는 이름이 장떡팔로 고정되었다. 장덕대라니까!!!
애니 마지막화 77화를 보면 살짝 과거가 나왔는데. 이외로 농구에 실력이 있었다고. 텟페이와도 가끔씩 같이 하곤 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로 농구부 일원 한 명이 경기에 못 뛰게 되자, 자신이 대신해서 뛴다. 그런데 어째 카이메이 고교 유니폼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그 덕분인지. 텟페이와도 화해를 함으로서 사이가 좋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