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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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nior Francisco Sanchez Felix
1967년 10월 3일 ~

외국인 제도가 처음 도입된 1998년에 LG 트윈스 에서 뛰었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前야구선수.

2 미국 프로야구 시절

1985년 마이너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989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이후 1994년까지 6시즌 동안 585경기 타율 0.264, 55홈런 280타점을 기록한 선수였다.

3 LG 트윈스 시절

1998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위로 지명받았지지만 연봉 협상 때문에 시즌 초에 리그에 합류하지 못하고 8월에서야 합류를 하게 되었다. 늦게 합류했지만 33경기 타율 0.293, 6홈런 21타점으로 맹활약을 하였다. 거기에 플레이오프에서는 3점홈런을 쳐내는 등 팀을 한국시리즈로 진출시키는 주역이 되었다.

당연스럽게도 LG와 재계약을 하게 되며 많은 기대를 받고 1999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전년도 리그 MVP를 탄 타이론 우즈를 의식한 듯, 자신이 시즌 초반부터 뛰었다면 MVP는 자신의 것이었을 거라며 올해 MVP는 자기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 무늬만 4번타자로 완전히 전락한다. 타석에서 무성의한 스윙으로 찬스를 번번히 날려먹으며 팀에 민폐만 끼쳤다. 결국 9월 초 한국을 떠나면서 퇴출되었다. 1999년 성적은 97경기 타율 0.253 13홈런 49타점.[1]

4 그 이후

한국을 떠난 후 멕시칸 리그에서 2시즌 동안 더 뛴 후 은퇴하였다.
  1. 게다가 99시즌은 역태 타고투저 시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