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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섬.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이다.
강화도에서 멀리 떨어진 섬이며 석모도 서쪽 바다 사이로 떨어져있는 작은 섬으로 주변 섬으로 아차도와 볼음도가 있다. 강화군의 낙도 지역인 서도면의 중심지로 서도면사무소가 이 섬에 있다.
인구는 435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고령층들이 거주한다. 서도면은 대부분 섬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분지도가 여기에 속한다.
조선왕조 때까지는 경기도 교동군에 속한 섬이었으며, 1914년 교동군이 폐지되면서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섬 안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있다.
관광지로는 대빈창, 앞장술, 뒷장술해변과 섬 중앙에 봉구산이 있다.
주변에 있는 아차도리와 볼음도리가 서도면 지역이지만 연륙교가 없어 현재는 배로만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