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호

골든 크로스(드라마)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이승형이 연기했다.

강주완과 같은 상고 출신이지만 항상 선배인 강주완을 낮게 보고 있으며 자신의 꿈인 은행장이 되기 위해서 권력에 빌 붙으며 살기에 직원들로부터 구미호로 불리고 있다. 결국 이를 따지고 나가는 강도윤에게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말을 하여 수정펀치 한대를 맞는다.

마이클이 사실상 구조조정을 하려고 하자 두려움에 떤다. 이후 마이클 장의 명에 따라 상명하복에 강한 직원들을 모아 사실상 전위부대인 TF팀을 꾸리는 등 한민그룹의 중요 자산들을 팔아치우는 일을 맡는다.[1] 그리고 강도윤이 마이클 장의 변호사로 들어가자 완전히 리타이어하고 양선우를 TF팀에 넣어준다. 마이클 장을 통해 강도윤이 비망록을 얻었다는 것에 놀라 기계실에서 강주완의 컴퓨터 본체에서 하드디스크가 사라진 것을 알고 양선우를 추궁한다.

3년 후에는 그토록 원하던 한민은행의 행장직에 오르지만, 궁지에 몰려 있는 마이클 장 때문에 그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매입을 위해 은행에 찾아온 테리 영이 강도윤과 너무 똑같자 당황한다. 결국, 마이클 장이 PAX를 두어서 떠난다는 말에 놀라 전용기로 가는 것을 배웅을 하지만, 저택을 나가기전 강도윤이 금융감독원에서 한민은행 매각에 대한 사죄와 관려자들의 검찰고발 속보를 보게 된다. 이에 놀라는 와중에 결국 횡령죄로 마이클 장과 함께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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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상무그룹의 채권을 헐값에 사들이는 것에 당황함과 짜증났지만 곧 마이클 장이 PAX의 펀드 가입과 함께 자신과 자신이 속한 TF팀에게 1~2000만원의 보너스 떡밥을 주자 바로 명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