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대연.
강도윤과 강하윤의 아버지로 도덕을 지키는 나약한 소시민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첫화에 나온 이력서에 의하면 키 169m에 몸무게 63kg, 취미는 독서로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219번지 7단지 705동 302호로 되어 있다. 고향은 충청북도이며 1971년과 1973년 그리고 1977년에 각각 서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1980년까지 군복무를 마쳤고 1981년~1998년까지 서동은행에서 차장으로까지 근무하였다가 외환위기에 해고가 된 후 한민은행의 전략기획부 팀장으로 재직중이다. 비록 상업고등학교 출신이나 1976년에 부기 1급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또한 양심적이고 일에 열정적인 인물이라 직원들에게 큰 존경을 받아 노동조합에서 뽑는 존경하는 상사상을 4번이나 받았다. 현제 아내 오금실이 고깃집을 인수하려고 하자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은 상태다.
그에게 아픈 과거가 있는데 예전 직당이었던 서동은행이 정부의 명령을 받고 중소기업에 무려 80%이상 대출해 주었다가 퇴출기업에 들어가 직원들과 함께 짤린데다가 마스터키를 숨기려 해서 공무집행 방해죄 등으로 감옥까지 갔었다.[1] 현제 은행장의 불법명령[2]을 받고 갈등을 겪고 있다. 결국 이를 받아들여 30억을 받았으나 곧 과거 자신이 다니던 은행이 매각되어 직원들이 해고된 것이 생각난데다가 뒤에서 자신을 도와주며 응원한 직원들 생각 그리고 아들 강도윤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한 일을 후회 하고 받은 돈을 돌려주며 자료를 노조위원장인 구용수에게 주며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구용수는 고용안전을 대가로 배신을 하여 강주완이 통장을 돌려주기 전에 행장이 먼저 알아 억울하게 3억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고 해고 된다. 이후 공사판을 전전하며 생활비를 벌면서 국회의원이 된 후배 임경재에게 한민은행에 있었던 일을 말한다. 그러나 딸을 살해한 서동하가 동기 및 친구이기도 한 박희서의 도움을 요청하여 체포된 뒤 박희서에게 협박[3]을 받아 스폰서와 함께 있는 것에 화가나 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죄수번호 2014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아들로부터 부자의 연을 끊자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서이레의 노력으로 진실을 말하려 하고 있으며 자신을 협박한 자를 알아내려 하고 있다. 아내 오금실에 의해 도윤의 검사 발령이 보류되고 임경재가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서이레에게 진실을 밝히려 한다. 하지만 곧 난입한 박희서에 의해 말을 못한다. 그러나 이를 통해 박희서의 정체를 알았으며, 면회온 아들 도윤에게 매수된 교도관에 의해 끌려나오기 전 양 손에 각각 '신명'과 '박희서'를 적어 보임으로서 최소한 진실을 알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아들이 무죄를 밝혀준다는 말을 항상 마음에 담으며 아들과 만나는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미리 해하기 위해 화초들이 가득한 곳에 일을 하게 되었다. 미결수에게 일을 안시키는 것과는 상반된 상황에 의심을 품는 오창희에게 화초도 보고 많은 공기도 마셔서 좋다며 일하는라 꽃 못보았다며 나가면 화원차린다고 하였다..... 결국 줄자가 준 독극물이 든 생수를 마시고 중환자실로 실려가 의식불명에 빠진데.....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러나.....
줄자에 의해 링거액에 독을 주입될 위기에 처하다가 마침 병원에 온 서이레가 이모습을 보아 위기를 넘기는 것 같지만 결국 서동하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고 , "죽어가면서 죄값을 치를거다"라고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