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

Jubilee

이 문서는 주빌레이션 리라고 검색해도 들어오실 수도 있습니다.

마블 코믹스X-MEN에 등장하는 뮤턴트. 본명은 주빌레이션 리(Jubilation Lee). 중국계 미국인이다.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왔고 부모가 청부살인당한 후엔 보호원에서 살다가 공산당원인 자기 친척들에게 보내질까봐 두려워 탈출, 좀도둑으로 살았다. 경찰에게 쫓기던 중 '다양한 색의 에너지 불꽃을 생성, 조종'하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이 능력으로 쇼핑센터에서 불꽃놀이 쇼를 하며 살아가다가 X-MEN을 만나서 입단.

하우스 오브 엠에서 능력을 잃고, 파워 수트를 입고[1]원드라 라는 이름으로 뉴 워리어즈에서 잠깐 활동했다.

뱀파이어에게 습격당한 나머지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블레이드가 죽이려고 들었던 적이 있었으며 피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힐링 팩터가 있는 울버린의 피를 이용하는 중. 자제력이 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억제하는데 상당히 힘들어하며, 성격도 이 때문에 좀 어두워졌다.[2]

최근 언캐니 엑스맨에서 진 그레이 스쿨로 귀환. 자신이 발견한 아기를 쇼고라 이름 붙이고 키우고 있다. 그런데 하필 이 아기가 생물체에 기생하는 외계생물 아키나의 숙주 상태였고, 기계에 접속해 조종하는 능력으로 실험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있던 오메가 센티넬의 숙주가 되어버렸고, 한바탕 난리가 났다.

X-Men volume 4에서 스톰, 로그, 키티, 사이록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1권 분량에서는 쇼고를 학교로 데려오고 쇼고때문인지전투씬은 별로 없었지만 아키나를 추적하는데에 도움을 주는등 뭔가를 하긴 한다. 아키나 사태가 끝난후에는 로건과 함께 자신이 살던 캘리포니아로 쇼고와 여행을 간다. 엄마가 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 상담등을 한다.로건이 몰래 주빌리가 옛날에 살던 집을 투자용이란 이름으로 몰래 산건 안비밀 2권 분량에서는 진짜로 쇼고때문이었는지아키나가 조종하는 옛날 센티넬들과 싸운다. 뱀파이어에게 물려서 햇빛을 못 쬐 땡볓아래 해변에서 후드까지 쓰고 있다...뱀파이어의 사라지는 능력을 쓰면서 어그로를 끌어 키드 오메가가 센티넬을 조종할때까지 시간을 벌어준다.cc형 탱커?

울버린과는 매우 친하며 제 2의 아버지처럼 따르는 편이고[3], 갬빗과의 사이도 좋다. X-23과는 처음엔 성격도 다르고 해서 서먹서먹했으나,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함께 싸우면서 상당히 친해진 관계. 어째 X-23빼고는 다 노시는 분들이다

애니메이션 버전 주빌리는 Nostalgia Critic이 선정한 짜증나는 골칫거리 TOP 11 중 5위에 랭크되었다.

엑스맨 실사영화에서도 나왔다. 자세한건 주빌리(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조.하지만 하는 거라고는 그저 수업뿐..
  1. 무려 화물열차를 머리 위로 들수 있다.
  2. 그래도 완전히 손해는 아닌게 체력, 민첩, 근력 등이 강화되고, 안개화 능력을 얻었다.
  3. 울버린도 주빌리를 아껴서 쇼고로 인해 사실상 싱글맘이 된 주빌리를 도와주기도 했으며, 90년대 애니메이션판의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선 늙은 울버린이 주빌리의 무덤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해 센티넬과 싸우는 장면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