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il pour oeil, dent pour dent"(눈에는 눈, 이에는 이)-주아브 연대 구호.
Zouave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보병.
1 배경 스토리
메로빙거인들은 2차 안티포드 공세 이후 그 끔찍한 경험을 바탕 삼아 저지 임무와 돌격 임무를 수행할 기동 부대를 창설했다. 아주 신속히 기동하여 전력을 집중할 수 있고, 어떤 적이든 완벽히 분쇄할 수 있는 부대 말이다. 당연히 이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은 보통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선택받은 자원자들만이 부대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프랑스군의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부대중 하나인 주아브 연대가 재탄생했다. 옛 주아브 연대는 개인적인 영광과 씩씩함을 숭상했던 전형적인 19세기 군사문화가 어우러져 "세계 최고의 병사들"로 불렸던 이들이었다.
메로빙거 주아브 연대는 이런 빛나는 전통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그 후계자를 자칭할만한 연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동포들에게 용맹하고 대담하며 열정적인 전투원으로 존경받는 주아브들은 군 역사상 가장 치열하다 할만한 전장에서도 영웅으로 우뚝 섰던 자들이다.
주아브 연대는 창설 이후 아리아드나 전역에 걸쳐 가장 무자비한 적들에 맞서 가혹한 황경에서도 온갖 임무를 수행했다. 분리주의자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이들이 수행한 임무로 주아브 연대는 무시무시한 돌격대로서 그 명성을 굳건히 했다. 그 적들에게 마저도 주아브 연대의 용감무쌍함은 경의와 함께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이 주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작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아브는 최고의 경무장 돌격대이며, 적들과 가장 먼저 맞설 부대로 이상적이다. 그들의 전투적인 본성과 뛰어난 전투능력을 통해 주아브 연대는 훌륭히 적들을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