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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라우스 | → | 주앙 아벨란제 | → | 제프 블라터 |
1961년 ~ 1974년 | → | 1974년 ~ 1998년 | → | 1998년 ~ 2015년 |
João Havelange
24년동안 세계 축구를 주름잡은 축구계의 독재자
축구(특히 월드컵) 인기를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공헌했지만, 지나친 권력욕과 재물욕으로 파멸한 인물.
목차
1 소개
제 7대 FIFA 회장이며, 정식 명칭은 장-마리 포스탱 괴드프루아 드 아블랑주(Jean-Marie Faustin Goedefroid de Havelange) 이다. 젊은 시절에는 수영 및 수구 선수로도 활동하였으며, 이후 선수에서 은퇴한 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위원 및 브라질 스포츠 연합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1974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24년이나 FIFA 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는데, 이는 33년 간 재임한 쥘 리메 이후 가장 오래 되었다. 그는 축구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보급하고 상업화를 급속도로 이끌어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독재자들과 너무 얽혔고, 지나친 권력욕으로 경쟁자들을 부당한 방식으로 제거했다. 이제는 엄청난 뇌물까지 받은 사실도 탄로나서 망했다. 웃긴 점은 이런 아벨란제를 정면에서 비판한 이가 바로 제프 블라터.
대한민국에는 2002 월드컵 유치전 당시 대놓고 일본을 지지한 것 때문에 이미지가 굉장히 나쁘다.하지만 일본은 터키에게 KO당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2014년 이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됐고, 고향에서 열린 올림픽이 한참 진행될 무렵인 2016년 8월 16일에 리우의 한 병원에서 타계했다. 이 때가 향년 100세.욕 먹고 장수했다
2 과거 경력
1916년 5월 8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벨기에 이민자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이었고, 플루미넨시 주 대학의 법학과에 입학하여 법률을 전공하여 24세에 졸업했다. 그는 버스를 판매하는 Auto Viação Jabaquara사의 법무 보좌관으로 일했고 화학과 금속 전문 회사인 Orwec Química e Metallurgia Ltda에서도 근무했다.
사실 그는 학창 시절에 여러 스포츠를 즐겼는데, 수구와 수영을 즐겨서 1936 베를린 올림픽에 수영 선수로 출전했으며 1952 헬싱키 올림픽 때에도 수구 팀으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