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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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BSi의 영어영역 강사이다. 1977년생이다. 엄청난 동안이시다 사진보고 강의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이 있다;
본래 서울고 교사이며 2014년도에 EBSi 전속 교사가 되었다.

2015년 이전에는 고1, 고2 강의와 인터넷수능강의 위주로 했고,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그런데 2015년에 이아영선생님이 임신으로 인해 1년을 통째로 쉬게 되면서 EBSi 영어의 1타로 급부상. 특히 수능개념 교재와 강의인 주혜연의 해석공식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서 EBSi 영어 강의 주간 순위 원탑을 찍게 된다. 그 후로도 계속 수능특강 개강후에도 여전히 5위권 안에 머물고 있었고, 심지어 다른 강사의 수능특강 강의보다 인기순위가 높았다. 그리고 수강생을 진심으로 챙기려는 모습이 학생들한테 호평[1]을 받고 현재 EBSi 영어의 커리큘럼인 수능개념,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EBS N제, 수능완성의 강의를 모두 하고 있어서 본격 EBSi 영어 쭈쌤 커리큘럼 라인업 완성 EBSi의 영어영역 절대적인 원탑에 가까워지는 중.

2 학력 및 경력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졸업
2012년 Ireland Scholarship
San Diego State University TEFL Course 수료 (2009년)
2009년 「전국 중등 영어교사 경연대회」대상
EBSe 최고의 영어교사 선정
2009~2013년 총신대,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한국외국어대 특강, 각 시도교육청 출강

3 강의 스타일

영어 문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초첨을 두고 강의를 한다. 중간중간 나오는 다의어, 동의어, 핵심문법 하나하나 집어내서 깔끔하게 설명하는 편.

바로 바로 끊어읽는 해석과 한국어 문법에 맞춘 해석 둘다 해준다.

어려운 문장이나 내용은 꼭 반복해서 설명해 반드시 학생을 이해시켜주겠다는 마음으로 강의에 임한다.

그리고 자료실에 올려져 있는 자료들이 정말 좋다. 하나하나 분석을 다 해놓았고 1강 만드는데 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근데 이 와중에 변형문제도 만들어달라는 양심없는 것들[2]
강의를 안듣는 학생이라도 연계교재 공부한다면 참고하면 좋다.
다만 본인은 연계교재 자료가 정말 일차적인 해석과 문법요소만 담아두었기 때문에 문제의 실질적인 논리와 패턴은 강의를 통해 확인하라고 말한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1회독할때 완벽하게 정리하라고 강조한다. 2회독할때 부터는 자꾸 기억에 의존하게 된다는것. 아무래도 각종 필기로 범벅된 글은 가독성이 안좋다(...) 이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깔끔하게 필기하기가 정말 힘들다.

강의할때 괄호를 너무 남발한다.(...) 물론 문장 분석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기에 딱히 태클을 거는 학생들은 없다.

그러나 실전에서 문제를 풀때랑 일반적으로 공부할때를 구별을 안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실전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혼동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강의를 듣고 실전에서도 구문분석을 하며 읽어나가야 하는 줄 아는 학생들이 있는데 구문분석은 일종의 해석하는 연습이지 실전에서는 단번에 읽고 요지를 파악해야된다.복잡한 문장은 단번에 읽기 힘드니 이런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연계교재의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분석하기 때문에 강의수가 많다. 연계교재를 모두 듣는다면 140~150강에 육박하며 예전에는 더 많았다 정말 꾸준히 예복습 하면서 강의를 듣지 않으면 망했어요가 된다.

4 여담

  • 학생들의 수강후기 및 질문에 직접 일일이 다 댓글을 달아주는 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반 인터넷 강사들은 제대로 답변도 안 해주는 소위 '공부 어떻게 해요'식의 뜬구름 잡는 질문에도[3][4] 성실히 답해준다.
  • 서울고를 졸업한 한 위키니트(J군)에 따르면, 학생들을 잘 챙기시고 수업준비를 열심히 하는 모습에 학생들이 많이 좋아했다고 한다.잠깐 남고잖아? 그럼 뭐 당연하지..
  • 상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방과후 학교의 종합반 수업의 영어를 담당했다. 그런데 겨울방학 때 어느샌가 사라지시더니 EBS로 납치이적하셔서 종합반의 영어수업은 그대로 폐강되었다고 한다.(...)
  • 2014년에 어떤 사람이 학교로 여러 번 찾아 오고, 심지어 교무실 자리에까지 앉아 있었던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근무 중인 학교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 심지어 바로 위에도
  • 한때 증권사에 몸담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숫자만 가지고 씨름하는 일이 골치아파서 퇴직하고 교단을 다시 잡았다고.
  • 동생분이 동물의 왕국이라는 다큐프로그램의 매니아 인듯 하다 이로 인해 영어지문이 동물에 관련된 지문이 나오면 동생이 동물의 왕국 보느라 티비독차지 한다고 뒷담화를 깐적이 있다
  • 다만 이부분은 지나친 감성팔이로 인기를 얻는다 라는 비판이 어느정도 존재한다.
  • 실제로 이로인해 쭈쌤이 변형문제 만들어 달라고 하지말기 선생님 죽어 ㅠㅠ 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걍 서점에 있는걸로 하나 사자
  • 이런 질문 자체가 강의 오리엔테이션 부분을 듣지도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거의 대부분 ebs 강사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런 질문으로 선생님들 피곤하게 할 시간에 오리엔테이션 부분도 꼼꼼히 듣도록 하자
  • 다만 이는 몇 몇(사실 80퍼) ebsi강사들이 오티에 뜬구름만 가득잡고 끝나거나 "좋아요" "화이팅" 이런말만 남발하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에 오티를 안보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