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가의 등장인물. 드라마CD/리메이크 판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사람들이 부르길 나찰태후(羅刹太后). 두 손의 끝에 있는 다이아몬드로 된 연편이 무기. 장기는 응조공.
외가권 무술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어 내가권 무술가들을 깔보고 경멸한다. 사디스트라 자신의 가이노이드 베네트나쉬를 루이리라 부르며 능욕하고 부수는 것을 좋아하며 어린 소녀들을 학대하기도 한다.[1]
신체를 사이보그로 바꾸면서 탈착가능 남성기도 달았고, 이것으로 로리를 겁탈한다.
루이리의 복수와 베네트나쉬의 메모리칩을 탈취하기 위해 쳐들어온 타오뤄와 싸워 패배하게 된다. 타오뤄를 얕보며 핸디캡드립을 쳤지만 되려 타오뤄에게 다섯 수까지 물러준다는 역도발을 듣고 엄청 빡돌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그녀의 공격은 죄다 무위로 돌아갔다. 여기에 외가권 사용자로선 이해할 수 없는 타오뤄의 외가권보다 내가권이 더 좋다란 요지의 무공 강의를 듣고 더 빡돈다.
결국 한팔을 잃고나서야 다이아몬드 연편을 꺼내 타오뤄를 밀어부쳤지만, 타오뤄에게 연편을 붙잡힌다. 순간 전자발경으로 골로 갈 뻔하나 재빨리 팔을 퍼지시켜 목숨을 건진다. 이후 타오뤄에게 점프 어텍을 펼쳤으나 아까 자신이 흘린 연편을 타오뤄가 공중으로 쳐올리면서 자세가 무너져 추락,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타오뤄의 전자발경으로 한큐에 절명한다.- ↑ 이 모습 때문에 동성애자 겸 페도필리아라고 추측하는 이도 있다(...) 자세한 건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