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카사 아이

折笠 愛(おりかさ あい)

일본여성 성우. 1963년 12월 12일 생. 도쿄 도 출신. 혈액형B형. 액셀원 소속.[1].키 154cm

1 개요

본명은 오리카사 키쿠에(折笠きく江). 예명인 아이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도록'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하며 국내에서는 건담W의 카토르 라버바 위너역으로 인지도가 꽤나 알려져 있다.턴에이 건담의 로랑 셰아크의 박로미와 더불어 건담 시리즈내 주역 남성 캐릭터중에서는 몇없는 여성 성우캐릭터여서, 오디션을 볼당시 당시 본인제외 나머지 주연은 전부 남자성우라 '혹시 잘못 들어왔나?'란 생각을 하기도 했고, 제작진도 남자로할까 여자로 할까 고민을 많이 한것 같다(...)

본래는 연극배우였으나 연기의 폭을 넓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공자 세디의 오디션에 참가한 것이 성우계에 입문, 주인공 역으로 발탁되면서 성우로서 일을 시작했다. 이때 최종후보로 남았던 사람이 타카야마 미나미, 하야시바라 메구미였다고 한다.

주로 활기찬(혹은 기품있는) 남자아이 캐릭터나, 매혹적인(혹은 강인하거나 누님 같은) 여성 캐릭터 연기를 맡으며[2], 주인공인 경우에는 남자아이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 역할도 늘어나고 있는 중.

처음에는 여성이 남자 목소리를 연기하는 게 의문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앞으로는 소년 목소리는 연기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작품에서 소년 연기를 하면서 '여성이 남자아이를 연기하는 게 오히려 남자 아이의 다양한 심리를 상상하게 되어, 일체감이 생긴다' 라는 식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내지르는 연기를 할 때는 특유의 두꺼운 목소리 톤을 가지고 있어서 비공개된 역할에서도 내지르는 신에서는 그대로 뽀록이 날 정도. 한창 20대일 때도 드센 누님역을 많이 했었는데 이 특유의 굵은 톤이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40대 후반에 뜻밖에도 클레이모어갈라테아역을 맡아서 놀란 팬들도 많았다. 평소 이미지와 달랐기 때문.

헤타리아에서 시랜드 군을 연기할때 당시 영국역의 스기야마 노리아키에 의해 시랜드 공국 작위 (레이디)를 구입해 일본에서 시랜드 작위를 가진 유명인중 한명이다.

바둑을 둘 줄 알아서 기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성인 계열 출연 시에는 시노자키 후타바(篠崎双葉)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2016년 7월 26일경에 본인의 트위터를 개설 하였다. #.

가장 인상깊었던 배역은 천지무용의 료우코.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게임

2.4 외화

  1. 프로덕션 바오밥 소속이었으나 2011년 10월 1일에 액셀원으로 이적했다.
  2. 전자의 경우 한국판 더빙은 주로 양정화이선호, 후자의 경우는 강희선이 자주 맡는다.
  3. 2005년부터.
  4. 메구레 쥬조의 아내.
  5. 원래 담당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의 휴가중 대타, 2006년 경에 방송된 TVA 425~436화 및 아래의 극장판 탐정들의 진혼가 한정이다.
  6. 40화에서는 성우 본인이 직접 출연, 캔들리라의 인간체의 엄마 연기를 했다. 두 성우 나이차로 보면 모녀 지간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쿄류쟈에서 음성만 나오는 성우가 직접 출연한 건만 해도 벌써 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