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Suleika
1 상세
파일:Attachment/Suleika-vert.jpg |
암흑의 마녀. 그 성질은 망상. 어둠이 깊을수록 그 힘이 늘어난다.어둠 속의 귀신완전한 어둠 속에선 무적이지만 불빛이 많은 현대에는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마녀가 아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마녀. 직접 등장하진 않았고 그 사역마인 울라가 3화 초반에 토모에 마미에게 처치된다.
여담이지만 설정화를 보면 결계는 정글짐 형태에 얼굴은 만화풍 폭발묘사처럼 생기고 그 주변에 팔이 여러개 달린 모습. 직접적으로 나왔으면 여러모로 반장 마녀와 많이 겹쳤을 듯. '아침 따위 오지 않아. 꿈만 꾸고있다. 영원히 내 주위는 언제나 밤.'이라고 쓰여진 자료가 있다.
여담으로, 이 마녀의 이름이 ‘슐레이카’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적자면 ‘줄라이카’가 맞는 표기이다. 왜냐하면 독일어 음운체계에서 어두에 오는 S는 유성 치경 마찰음([z])으로 적고, ei는 항상 [aɪ̯]로 발음되기 때문. 실제로 일본어로는 ズライカ라고 적는다.[1]
2 사역마
2.1 Ulla(울라)
암흑의 마녀의 부하. 역할은 꿈. 어떠한 형태로도 변신 가능하여 암흑 마녀의 소원을 구현한다. 어둠 속에선 강력한 힘을 내지만, 가로등이나 달빛 정도의 경미한 빛이 있어도 그 힘이 반감된다.
줄라이카의 수하이며 꿈의 역할이 주어진 사역마.
머리가 가시처럼 되어버린 검은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긴 생물과 하얀색의 4족보행형 동물처럼 생겼으며 꼬리가 있다. 얼굴은 만화풍 폭발 형태. 결계는 구름과 가로등이 즐비한 어두운 공간. 3화 초반부에 마미가 처치하면서 마미에 의해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극장판 시작의 이야기와 영원의 이야기에서는 이 장면이 생략되어 울라는 극장판에 나오지 않는다. 그림의 콘티 단계에서는 마미와의 싸움이 상세하게 묘사될 예정이었는데 어떤 사정으로 차례가 사라지고 극중의 등장은 최후의 일격을 받은 순간 뿐이었다. 그러나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잠시나마 등장했다.
3 기타
상위항목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떡밥
- 이름은 괴테의 서동시집(Westöstlicher Divan)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Also träumt' ich. Morgenröte / 난 새벽녘에 꿈을 꾸었지Blitzt' ins Auge durch den Baum. / 빛나는 눈동자가 나무 사이에 있었네
Sag', Poete, sag', Prophete! / 오 말해다오 시인이여, 오 말해다오 이 꿈의 의미를
Was bedeutet dieser Traum? / 이 꿈은 대체 어떤 의미인가?
- Suleika는 아랍어 이름 Zuleika 의 독일어형으로 공정함, 총명함,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괴테의 시집에서 사용되며 유명해졌다.
- 멘델스존과 슈만의 가곡에 줄라이카의 노래(Lied der Suleika)라는 곡이 있다. 또한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중에 ‘563 줄라이카’라는 별이 있다. 1905년 4월에 하이델베르크 쾨니히스툴(Heidelberg-Königstuhl) 천문대에서 파울 괴츠(Paul Götz)가 처음 발견하여 이름붙였다.
- Ulla는 바람, 결정이란 의미가 있다. 또한 독일어권에선 라틴어 Ursula의 변형이다.
- ↑ 만일 슐레이카로 적어야 한다면 철자가 Schuläika 정도가 되어야 하겠지만, 사실 äi라는 철자도 독일어에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