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 마미

巴 マミ / Mami Tomoe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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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마미호무라마도카사야카쿄코큐베
/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
카나메 家: 타츠야 · 준코 · 토모히사
미타키하라 중학교: 사오토메 선생 · 히토미 · 쿄스케 · 나카자와
사쿠라 家: 모모 · 쿄코의 아버지
에이미
마법소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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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 호무라 · 마미 · 사야카 · 쿄코 · 나기사

모바일 게임 : 모바일 게임의 마법소녀 · 피아

카즈미☆마기카 : 카즈미 · 카오루 · 우미카 · 사키 · 미라이 · 사토미 · 니코 · 유리 · ??? · 스미레 · 소쥬 · 미치루 · 레미 · ???

오리코☆마기카 : 오리코 · 키리카 · 유마 · 사사 · 코마키 · 리나 · 마이 · 미야코 · 미오 · 후타바

스즈네☆마기카 : 스즈네 · 마츠리 · 아리사 · 하루카 · 치사토 · 카나미 · 츠바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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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토☆마기카 : 타루토 · 리즈 · 멜리사 · 엘리자 · 페르넬 · 미누 · 코르보 · 라팡 · · 플레시 · ???
DGmami.jpg
디바인 게이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포트릿
연령 만 15세 (중학교 3학년)
신장 158cm
이미지 컬러 노란색
소원 살려줘... 죽고싶지 않아![1]
마법 머스킷 소환, 리본
무기 머스킷, 리본
머리색 금발
헤어 스타일 롤빵머리
2010 - 나카노 아즈사2011 - 토모에 마미2012 - 온죠지 토키
티로 피날레!

1 개요

애니메이션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인물. 성우미즈하시 카오리[2]. 북미판캐리 케러넌.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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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아오키 우메의 원화아오키 우메의 극장판 ver.

미타키하라 중학교 3학년 소녀. 키는 158cm. 같은 학교의 2학년인 카나메 마도카미키 사야카, 아케미 호무라의 선배. 선배인 데다 발육 상태가 좋아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성숙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 아오키 우메는 누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큰 가슴을 줬다고 한다. 그래서 큰 가슴 설정은 절대 바꾸지 말아달라고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 신신당부했다고. 아오키 우메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소울 젬과 퍼스널 테마 색은 금색노란색.

마법소녀로서의 복장은 다른 캐릭터의 그것과는 달리 프릴이 하나도 달려 있지 않다. 머리에 얹힌 것은 소울 젬과 깃털이 달린 베레모 형태의 미니햇, 조끼 형태의 코르셋은 허리를 단단하게 조여주어 가슴을 더욱 부각시킨다. 마도카와 마찬가지로 여성성의 극치인 퍼프 소매가 달려 있는 상의를 입었으나, 옷에 전체적으로 프릴이 없어 마도카처럼 여성스럽지는 않은 복장이다. 오히려 모자와 조끼, 남자도 쓸만한 장갑, 뭔가 세무 가죽(?)스러운 부츠와 그에 상응하는 코르셋의 재질과 치마의 마감 때문에 흔히 '스팀펑크 복식' 하면 떠올리는, 어떻게 보면 보이시하게도 보일 수 있는 복장이다. 달리 생각하자면, 거추장스러운 부분이 없는 만큼 상당히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총을 든 모습은 마법소녀보다는 사냥꾼에 가깝게 보인다.

전용 주제곡은 <Credens Justitiam>. 제목은 라틴어로 되어 있으며 「정의를 믿고서」라는 뜻이다.[3] 곡 제목이 공개되기 전에는 3화의 제목이자 마미의 명대사이기도 한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혹은 '마미의 (배틀) 테마(マミさんのテーマ)' 등으로 불렸고, 정식 제목이 공개된 이후에도 통칭으로 쓰이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영상은 아래의 BGM 문단을 참조하자.

3 행적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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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2화

1화 후반에 마녀의 결계에 휘말린 카나메 마도카미키 사야카를, 그리고 아케미 호무라의 공격을 받던 큐베를 구해냈다. 화려한 변신 후 대량의 머스킷으로 사역마를 퇴치하는 모습은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보통 마법소녀물에서의 선배는 조언자나 강한 아군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한 등장이었다.

마미는 혼자 사는 집으로 마도카와 사야카를 초대하여 차와 케이크를 대접하고 마법소녀, 마녀, '소원을 대가로 생기는 계약'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마법소녀로서의 활동을 직접 보여준다는 의미로 자신의 마녀 퇴치에 동행할 것을 권한다.

마미의 너무 자신만만한 태도 때문에 일부 시청자는 큐베와 함께 흑막으로 의심하기도 하고, 마법소녀가 된다는 위험을 알고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분명히 알리면서도 정작 마법소녀의 마녀 퇴치에 동행을 권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홀로 마법소녀로서 싸우는 것이 외로워서 일반인을 위험에 끌어들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4] 호무라도 이를 지적했다. 다만 마도카와 사야카는 큐베에게 선택되었다. 즉, 두 사람이 마법소녀로서의 재능이 있단 걸 알게 된 이상 그녀들에게도 마녀 사냥은 더 이상 남의 일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는 사명감이 마미에게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마미는 다짜고짜 마법소녀가 되라고 부추긴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선택권을 준 것이며, 마법소녀의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정적인 면 또한 알려줬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후에 밝혀지는 마법소녀 시스템의 실체도 알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재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소녀들을 끌어들인 것 자체만은 비난을 피할 수 없다. 토모에 마미는 마법소녀의 자질을 재능이 아닌, 선택받았다라고 표현한다. 이는 마법소녀는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마법소녀를 고귀한 수호자로서 취급하는, 일종의 유사 특권의식이 있다는 소리이다. 차라리 이미 휘말려 버렸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는 쪽이 나았을 것이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마미의 인기는 상당했다. 화사한 심볼 컬러, 디자인, 그리고 성숙한 체형까지. 다분히 인기를 겨냥한 캐릭터였고 본작의 마스코트라고도 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마녀 게르트루트를 멋지게 처치한 후 여유롭게 홍차를 즐기는 모습은 실로 우아했다.[5]

3.2 문제의 3화

마도카가 마미에게 마법소녀 계약을 할 때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묻자 잠시 걸음을 멈춘다. 그 후 당황하는 마도카를 애써 웃는 얼굴로 달래며 과거를 회상한다. 부모님과 함께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한 마미는, 때마침 나타난 큐베와 마법소녀 계약을 맺어 목숨을 구했던 것이다. [6]

나의 경우엔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일 뿐…

마법소녀로서의 활동이 싫지는 않지만, 선택의 여지 없이 마법소녀가 된 것이라 만족할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마도카와 사야카라도 소원을 신중히 생각하기를 바랐다. 사야카가 조심스럽게 내놓은 카미죠 쿄스케를 위한 소원도 지적했다.

미키 양, 넌 그 사람이 행복해하는 걸 보고 싶어? 아니면 그 사람의 은인이 되고 싶어? 같아 보이지만 전혀 달라. 다른 사람의 소원을 이루려면 더더욱 자신의 바람을 확실히 결정해야 해.[7]

 
마미의 조언을 듣고 사야카는 마법소녀 계약을 보류한다. 마법소녀물에서 보기 힘든 진지한 고찰 장면이었다. 물론 각본가가 우로부치 겐이라 밝혀진 후로 아무도 이 작품을 아동용 마법소녀물로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마도카와 사야카가 집으로 돌아간 후, 호무라가 나타난다. 호무라는 마미가 일반인을 마법소녀로 유도하고 있다고 질책한다. 이에 마미는 마도카와 사야카는 큐베에게 선택되었다는 주장으로 반박한다. 특히 마도카만은 절대 계약하게 둘 수 없다는 호무라의 방침을 조롱한다.

'너도 눈치채고 있었구나. 그 애의 소질을...자기보다 강한 애는 못 봐주겠다는 거 아냐? 왕따의 발상이네."

 
당장이라도 충돌이 일어날 듯한 마미와 호무라의 날카로운 신경전은, 다시는 호무라와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마미의 요구로 끝이 났다. 이때 마미가 마도카의 소질에 대해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사실도 사실이지만 말하는 투가 굉장히 묘했던 데다가, 평소와는 달리 지나치게 차가운 태도와 함께 막말(...)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마미 흑막 의혹을 부채질했다.[8]

다음 날 마도카와 사야카, 그리고 큐베는 쿄스케가 입원한 병원 건물 외벽에 박힌 그리프 시드를 발견한다. 사야카는 자신이 그리프 시드를 지켜볼 테니 마도카에게 마미 선배를 데려오라고 한다. 큐베는 사야카 옆에 남는다. 마도카가 마미를 찾으러 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야카와 큐베는 마녀의 결계로 휘말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마미와 마도카도 결계로 들어간다. 어느새 호무라도 마미와 마도카를 뒤따라오고 있었다. 호무라는 이번 마녀는 지금까지와 격이 다르게 강한 마녀라고 경고하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마미는 호무라를 믿지 않고 마법으로 결박한다.

마미와 마도카만이 남아 발걸음을 재촉하던 중, 마도카는 마침내 생각해 낸 자신의 소원을 마미에게 털어놓았다. 마법소녀가 되어 선배를 돕는 것 자체가 곧 소원이라고... 마미는 자신이 동경을 받을 존재가 아니며 외톨이라고 털어놓지만, 마도카는 자신이 함께할 것이니 마미는 이젠 외톨이가 아니라고 위로한다. 마미는 눈물을 흘리며 마도카에게 자신과 함께 앞으로 계속 싸워줄 것인지 묻고 마도카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 마미는 기쁜 나머지 농담으로 마도카가 생각해내지 못한다면 소원으로 케이크와 산해진미라도 준비해서 파티를 하자고까지 말한다. 감격한 마미는 이제껏 느껴본 적이 없는 행복한 기분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마 이런 상태가 간접적으로 참사의 계기를 마련해 줬을 거다.[9] 마도카의 상냥함이 마미 죽음의 간접적 원인을 제공해 준 셈.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마미는 다수의 사역마를 멋지게 날려버리고 결계의 중심부에 도달하여 마녀 샤를로테와 싸우게 된다. 마녀를 구속하고 필살기 티로 피날레로 처치한 듯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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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테의 입에서 제 2형태가 나오더니,

마미를 머리부터 물어뜯어 잡아먹었다. [10] 시청자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결국 마미의 죽음으로 결박이 풀린 호무라가 나타나 마녀를 폭사시킨다. 마녀가 폭발한 후 허공에서 살덩어리 같은 것이 떨어졌는데, # 많은 시청자가 그것이 씹힌 마미의 사체라 생각했다. 우로부치 겐트위터에서 마미가 아닌 마녀의 몸이라고 해명했지만, (콘티에도 그렇게 그려져 있다) 각본을 쓴 이가 우로부치 겐이라는 걸 알기에 이 말을 믿는 시청자는 거의 없다. 게다가 호무라 옆으로 '그것'이 떨어졌을 때, 셀 수도 없이 많은 죽음을 보아 웬만한 일엔 미동도 않는 호무라조차도 흠칫하는 모습을 보면…

사실 마미의 사망을 예고하는 장면이 있었다. 여기를 참고, 클릭시 주의할 것. 아주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한 장면에 그려진 경고 문구, 샤를로테의 제2형태, 목 잘린 시체들. 샤를로테가 부화할 때 등장한 과자 상자에는 샤롯데 나는 호무호무파 입니다!! 마미 우물우물 삼키겠다'라는 문구가 마녀 문자로 적혀 있으며, 샤를로테가 마미의 소울 젬을 탁자 위에 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복선을 알고 본작을 다시 보면 충격이 더욱 배가된다.

마미 참사는 '마법소녀는 목숨을 걸고 마녀를 사냥한다'는 사실을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런 파격적인 전개와 연출은 시청자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대한 관심은 수백, 수천 배로 급등했다. 심지어 지금도 '마마마' 하면 '마법소녀가 목 잘려 죽은 애니'로 통한다. 마미 참사 이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어졌다. 사실상 마미는 기존 마법소녀물에 대한 패러다임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마미의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는 설정 자료집을 읽어 마미가 참변을 당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오디션 당시 음향 감독이 '얘 3화 만에 죽는데, 정말 괜찮겠어?'라 물어보기도 했다. 호무라의 성우 사이토 치와만 몰랐다.[11]

마미 참사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인기 캐릭터의 허망한 죽음에 대한 반감(주로 우로부치 겐의 실체를 모르는 시청자), 작품의 어두운 설정을 확실하게 각인한 것에 대한 찬사, '우로부치 겐이니 이 정도야...'까지. 감독 신보 아키유키와 각본가 우로부치 겐에 대한 안티는 마미 참사 이후 증가 추세다. 사실 우로부치 겐의 각본에선 목이 댕강 날아가긴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게 장면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콘티 단계에서 참수 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소울 젬의 역할이 드러나면서 마미 생존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샤를로테에게 먹혔을 때 변신이 풀린 것을 보아 소울 젬도 같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마미의 소울젬은 머리에 달려있는데 머리부터 물어뜯겨 죽어버려서 물렸던 순간부터 생존 가능성이 애초에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극장판에서는 소울 젬이 파괴되는 장면을 추가하여 논란의 여지를 아예 없애버렸다.

토모에 마미, 그녀는 좋은 마법소녀였습니다. ▶◀

3.3 4~9화

마미의 시체는 샤를로테가 뜯어먹었고, 혹 남은 부분이 있었더라도 결계와 함께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발견되지 못해서 현실에서는 행방불명으로 처리된다. 마도카와 사야카는 이후 한동안 충격에 빠졌으며, 마도카는 특히 상심하여 텅 비어버린 마미의 아파트에 마법소녀 노트를 놓고 오기도 한다. 마미의 공석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쿠라 쿄코의 등장으로 채워진다.

큐베에 의하면 마미는 마지막까지 소울 젬의 실체를 알지 못했다고 한다.

7화까지 마미의 이름은 마법소녀들에 의해 자주 나왔지만, 8화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9화에서 단 한 번 나왔다. 마법소녀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득이 될 거라는 큐베의 개드립주장에, 마도카가 '그런 알 수 없는 이유로 마미 선배가 죽고 사야카가 마녀가 되었다고...?'라 분개한 것.

3화에서 빠른 퇴장을 해버린 바람에 긴 시간의 분량도 당연히 날아가버렸지만, 사실상 그 후의 사건전개에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 4~9화에서 인물들이 겪는 갈등이나 사건 대부분의 원인은 마미의 죽음에서 비롯된 영향을 받았다.

3.4 10화

아케미 호무라의 루프 전, 본래의 세계에서 카나메 마도카는 마법소녀가 되어 마미와 마법소녀 콤비를 이루었다.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된 데에는 마미에 대한 동경심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마미는 발푸르기스의 밤이 출현할 것을 알고 있었다.[12] 그래서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전투에 대비하여 마도카의 단련을 지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발푸르기스의 밤이 출현한 날에 전사했다.

2번째 세계에서도 마미와 마도카의 마법소녀 콤비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마법소녀가 되어 나타난 호무라가 가세한다. 마미는 호무라 역시 알차게 이끌었다. 마도카의 마법으로 마녀의 주의를 끌고, 마미의 마법으로 마녀를 구속한 뒤 접근하기 위한 통로를 확보, 호무라가 시간정지 후 폭탄을 설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행한다. 그렇게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마도카와 호무라를 마미는 기쁘게 지켜보았다. 하지만 마미는 이번에도 발푸르기스의 밤이 출현한 날에 전사했다.

소설판에서는 평소의 전법을 시도했으나 마미의 구속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아 당황한 나머지 혼란이 생겼다. 이로 인해 마미는 죽고 마도카와 호무라가 있는 공격은 모조리 퍼부어 겨우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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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번째 세계에서 마미에 대한 호무라와 시청자들의 신용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소울 젬이 마녀를 낳는다면, 모두 죽을 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미키 사야카가 마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로 변하여 결국 호무라에 의해 죽었다. 이것으로 소울 젬의 충격적인 실체를 안 마미는 순식간에 쿄코의 소울 젬을 파괴하고, 마녀가 될 바에야 차라리 모두 죽자며 호무라에게마저 총구를 겨누었다.[13] 결국 마도카가 반사적으로 호무라를 구하기 위해 마미의 소울 젬을 저격했다.

희대의 팀킬 사건으로 마레기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는 마도카에게서 마미에게로 넘어갔으며 마미가 다섯 마법소녀 중 정신력이 가장 약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사실 3화에서 마미가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으며, 겉으로는 강한 척해도 실은 나약하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마미는 선배라고 해도 결국 중학교 3학년 여자아이일 뿐이었다. 악으로 단정하고 처단했던 마녀가 실은 정의를 자처하는 자신이나 동료와 같은 마법소녀였을 수도 있고, 언젠가는 자신이 사람을 해치는 마녀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게다가 외톨이였던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마도카와 사야카를 비극으로 끌어들였다는 것에 마미는 정신에 심각한 충격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동료를 죽이려 했으니 면죄부는 있을 수 없다. 아마 마미는 죽거나 소멸하는 것보다도 마녀가 되는 것을 더 끔찍하게 여겼기에 더욱 멘탈 유지가 안 됐던 건지도 모른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붕괴에서 온 우발적 살인이라고 보았지만 시리즈 디렉터 겸 극장판 총집편 감독인 미야모토 유키히로[14]의 발언에 의하면 '시간정지를 사용하는 호무라를 제일 먼저 구속한 뒤 공격력이 높은 쿄코를 죽이는 냉정한 판단이라고 해 정신붕괴설은 부정되었다. 다만 우로부치의 각본에서는 제정신을 잃은 표정이라고 표기. 이것은 위에 인용된 저 이미지로 그려졌다. 나머지 셋이 옥타비아와 싸우는 동안 정작 리더격인 마미는 손 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데, 그 사이에 세 명을 어떻게 죽일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10화 방영일은 마미가 사망한 3화 방영일로부터 49일 후였다. 10화에서만 마미가 죽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왔다. 그리고 마미는 미타기하라 중학교 3학년에, 사망은 3화에서, 마미의 팀킬 사건은 호무라의 3번째 루프에서, 10화의 마미 사망 횟수는 3회... 제작진(특히 우로부치 겐)이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말 독한 고인드립이다.

수많은 루프에서 마미는 대개 발푸르기스의 밤이 출연할 무렵까지는 생존한 듯하다. 3화에서 호무라가 마미의 죽음에 놀란 것은 '너무 이르다'라는 반응으로 보인다.

3.5 11~12화

11화에서 마미는 이름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12화에서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기 전에 이른 의식의 세계에 쿄코와 함께 등장했다. 마미는 '넌 희망을 이루는 게 아니야. 자신이 희망이 되는 거야.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는 말로 마도카를 힘껏 격려했다.

마도카에 의해 창조된 신세계에서 마녀는 사라졌고, 마녀에 의해 죽었던 마미와 쿄코는 부활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사야카가 마수와 싸우다 죽었다. 하지만 마미는 침착했다. 마미는 죽거나 소멸하는 것보다 마녀가 되는 것을 훨씬 끔찍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앞서 말했듯 적이 과거에는 자신과 같은 존재였을 수도 있으며, 자신이 미래에는 적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마미가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사야카를 찾는 쿄코에게 마미가 말한다.

이것이 마법소녀의 운명이야. 희망을 낳은 인과가 절망으로 바뀌기 전에 우리들은 사라질 수밖에 없어.

 
이를 마미는 원환의 이치(円環の理)이라고 한다.

원환의 이치라는 명명 때문에 마미 중2병 논란이 불거졌지만, 실은 카나메 마도카(鹿目まどか)라는 이름을 무의식적으로 적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도카의 이름은 히라가나로 'まどか'라고 쓰지만, 한자로 '円(엔화 둥글다)'-으로 쓸 수도 있으며, 둥근(円か)을 발음한다면 마도(円)카(か)다. 마도카의 성격은 둥글둥글하고, 마도카를 살리기 위해 호무라는 무한 루프를 했으며, 호무라의 노력으로 마도카에게서 마법소녀 일이 잠깐 동안 멀어졌어도 결국 어떻게든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성 '카나메'는 '사슴의 눈'을 뜻하는데, 무로마치 시대부터 사슴을 신불의 사자로 여겨온 일본의 전통 관념을 동음이의어인 '금색의 눈'과 연결하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신보 : 그 말은 TV 시리즈에서는 토모에 마미 씨가 마지막 화에서 딱 한번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시청자 분들은 마미 씨가 그냥 해 본 말이라 여기신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마도카 = 円, 으로 두어 원환의 이치」 라는 어원을 가진 말이라고 우로부치 씨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원환의 이치의 명명에 대해서는 반역의 이야기팸플릿 인터뷰에서 우로부치 겐작명센스 의도가 밝혀졌다. 극장판 신편에서는 다른 캐릭터도 사용하는 말이니 억울한 취급은 하나 덜었다...

본작에서 마미는 '그나마' 행복한 결말을 맞은 마법소녀라 할 수 있다. 아케미 호무라카나메 타츠야를 제외한 모두에게 잊혀진 카나메 마도카, 끝내 마도카를 구하지 못한 호무라, 마지막까지 인어공주로 남은 미키 사야카, 다시 한 번 친구를 잃은 사쿠라 쿄코에 비하면.

4 극장판

5 후속작

뉴타입 2016년 1월호 인터뷰에서, 반역의 이야기 이후를 다룬 신작에서는 마미가 삼국지의 관우처럼 싸움의 신 같은 이미지로,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 컨셉 동영상에선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나온 반면에 마미의 동상 중 머리 부위가 떨어지는 불길한 전개가 나왔다. 설마 또? 그러고 보니 관우도 머리가 잘렸지..

뉴타입에서 공개된 일러스트 속에서도 본편부터 반역의 이야기까지 쭉 이어왔던 마도카-호무라 이중구도가 아닌 마도카-호무라-마미의 삼중구도인 것과, 컨셉영상에서도 계속해서 다른 조연 캐릭터들과 달리 비중 있게 나오고, 온몸에서 빛을 발하며 서 있는 마미와, 마미의 총이 발사되며 영상이 끝나는 등 후속작에서는 꽤 많은 비중과 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마도카, 호무라와 함께 후속작의 또 다른 세 번째 주연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베베와 사야카는 기억을 조작당해 만전의 상태가 아니므로 그들이 재개하도록 돕거나 또는 그 역할을 물려받아 마도카를 대변하는 질서와 정의의 사자로 재탄생할수도 있을 것이다. 마미 전용테마인 'Credens Justitiam'(정의를 믿고서)의 의미를 고려하면 꽤 설득력 있는 추측이다.

아케미 호무라와 대립하는 듯한데, 반역의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호무라는 이미 우주를 메모장 소설인 양 고쳐쓸 수 있는 신적 존재가 되었다.
만약 정말로 둘이 대립하게 된다면 싸움의 신이라는 얘기가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신이 된다는 게 아닌 한 마미의 패배는 확정이고 죽을지도 모른다. 다만 앞서 기재되어있듯 후속작에선 마미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할과 비중을 타고난 듯하므로 후속작을 마미의 죽음과 악마 호무라의 승리란 배드엔딩으로 끝내진 않을 거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6 인물 관계

마법소녀 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듯이 묘사된다. 부모님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피붙이로는 거의 연락도 하지 않는 먼 친척 정도가 있을 뿐이라고 언급된다. 심지어 마녀와 싸우다가 죽더라도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결국 사라져도 문제시하는 사람이 없다. 이 때문에 호무라는 마미가 사라져도 한두 달 후에야 실종 신고가 될 것이라 말한다.[15]

이렇게까지 고립된 것은 중2병 때문에 마법소녀로서의 일에 집중하느라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거의 자신만의 세계(=마법소녀)에 빠져서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마법소녀로서의 활동이 마미에게 소중한 일이고 자아존중감의 근원과 같은 것이지만 현실의 삶과 마법소녀로서의 삶이 거의 일원화되다시피 할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마미의 정신상태가 상당히 아슬아슬한 수준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한 예로 루프 중 마녀가 된 사야카를 토벌한 이후 쿄코를 쏴 버린 것은 자신의 구원이라 믿고 있었고 인생을 바치다시피했던 모든 것들이 마녀가 되어 사라지게 된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지탱해왔던 모든 것이 무너져버린 말로라고 볼 수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 중 마미가 이런 상황이 된 이유가 그려진다. 마미가 처음부터 외톨이였던 것은 아니다. 친한 친구들도 있었고 학우들과도 잘 어울렸다. 한편 큐베와 계약하여 갓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는, 화려한 머스킷도 최종 마무리 기술인 티로 피날레도 없이 오직 리본 휘두르기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매우 약한 초보 마법소녀였다. 그즈음 한 소년마녀결계로 끌려가는 걸 목격하게 되는데 마미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결계로 들어가 마녀와 사투를 벌였지만 마미의 리본은 마녀에게 통하지 않았고, 결국 소년은 마미의 눈 앞에서 마녀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이에 마미는 큰 충격을 받고 일단 도망쳤지만 나중에 소년의 어머니가 소년을 애타게 찾는 걸 보고 더욱 충격을 받아 홀로 펑펑 울게 된다.

이미 없어진 소년에게 미안하다며, 자신이 너무나 약해서 지켜주지 못했다며 자신을 책망하던 마미는, 이 사건 이후 극단적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몰아세우게 된다. 하교를 하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 마법 연습을 하고 강력한 기술을 연구하는 데만 매달린다. 그 외의 시간은 마녀에게 습격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순찰 시간을 대폭 늘렸다. '자신이 마을을 지켜야 한다', '두 번 다시 그 소년의 일이 되풀이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볼 수 있겠다.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압박하면서부터 친구들의 놀러 가자는 권유도 전부 거절하게 되었고, 그렇다고 '마법소녀가 돼서 마을을 지켜야 하니까 어울릴 수 없어!'라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었기에 교우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게 되었다. 학급에서 모임을 권해도 늘 일이 있다면서 귀가하는 일이 잇따르자 주변 사람들에게 사교성이 안 좋아졌다며 평가가 나빠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교류가 끊어지게 된 셈이다. 극중에서 마미가 자신을 이해해줄 동료를, 속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절실히 원했던 것은 이런 상황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미에게 마도카, 사야카, 쿄코 같은 마법소녀 후배들은 더더욱 소중한 존재다.[16]

마미의 고뇌는 스파이더맨 수준의, 자기가 히어로라고 남들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정도의 고뇌입니다. -by 우로부치 겐(오토나아니메 vol.21 인터뷰 中)

6.1 카나메 마도카

3화의 고백에서 보이듯 이 두 사람의 관계를 살펴 보자면,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없는 것이 싫은 마도카에게 타인을 위해 싸워나가는 마미는 '동경의 대상'이며 계속 혼자 싸워 온 마미에게 그녀를 돕고자 마법소녀를 희망하는 마도카는 '뒷받침'이다. 두 사람은 10화에서도 함께 마녀퇴치를 수행하는 관계이며, 시간축 상이 아닌 작품 전체의 흐름 상에서는 초대 마법소녀 콤비이기도 하다. [17] 이렇듯 마도카에게 마미가 최초로 마법소녀의 본을 보였음은 틀림없고 그만큼 마미가 마도카에게 준 영향 또한 지대하다.

둘 사이에는 공통되는 부분이 여럿 존재한다. 마법소녀에 대해 독자적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 마도카는 신이 되어 세계와 모든 마법소녀를 구했다./마미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신념 하에 혼자 마녀와 싸웠다.
  • 마도카는 마법소녀가 되기 전부터 의상을 구상했다./마미는 항상 필살기에 이름을 붙인다.

때문에 직접 자신의 손으로 동경하는 마미를 쏴 죽였던 10화 3회차의 마도카는 작중에서 보여준 어떤 모습보다도 더 정신적으로 붕괴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18] 이 마도카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 호무라가 머리를 풀게 되었으니 비극의 연쇄가 초래된 셈.

마도카 포터블에서는 호무라가 마법소녀가 되기 전의 일을 다루고 있으므로 마미와 마도카가 한 팀이 되어 행동한다. 하지만 호무라가 파티에 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도카가 자신보다 신참인 호무라를 챙겨주는 빈도가 늘어나고 마미는 이에 대해서 질투를 느끼게 된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마미지만 이야기 진행에 따라 마음이 무너져서 마녀화되기도 한다. (이야기가 잘 진행되었을 때는 밑의 6.7 포터블 항목을 참조)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호무라가 전투에서 서포트를 맡거나 참가할 수 없는 상항에 있어서 마도카와 마미가 콤비를 짜는 부분이 많았다. 극 중에서 '티로 듀엣' 이라는 합체 필살기를 선보이거나, 공중 그네를 타고 동시에 결전에 참가하는 부분이 그려진다. 밝은 마법소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둘인 데다, 둘 다 모티브가 꽃이라 스크린이 화려하게 채색되기도 했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마미를 위하여, 마미가 더 이상 마법소녀에 얽메이지 않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결의하고 지금까지 우리들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마미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미지 색상에서 메르헨틱하다는 평을 받는 조합으로, 2차 창작에서는 마도카를 이끄는 선배 혹은 언니의 포지션에 있는 마미와 이를 동경하는 마도카의 모습 등이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마미의 캐릭터 단독의 인기와는 별개로, 마도카와 호무라 혹은 사야카와 쿄코처럼 누군가와 페어로 같이 나오는 상황이 적어 소위 말하는 커플링 쪽으로는 뚜렷한 관계가 없는 마미지만 마미&마도카의 조합은 앞서 말한 커플들의 뒤를 잇는 인기를 가지고 있었다. 드라마CD나 TDS 발매 이후로는 마미&쿄코의 조합이 근소하게 마미&마도카를 앞섰고, 반역의 이야기 이후로는 마도카보다는 접점이 더욱 많은 모모에 나기사와의 조합이 인기를 얻고 있다.

6.2 미키 사야카

사야카는 항상 마미를 동경하고 있었고, 마미 같은 마법소녀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는 결과가 되어 좋지 못한 결말을 맞게 된다. 이 영향으로 마미와 사야카가 같이 다뤄질 때는 비극성이 강조되는 편.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샤를로테에게 습격당한 마미를 사야카가 구해주게 된다.
둘 다 살아있기 때문에 '정의를 관철하려는 마미에 동경하는 사야카'와 '정의에 대한 현실과의 갈등에 고민하는 마미'를 명확히 대치해서 보여준다.

엘자 마리아전에서는 정의의 편이 될 수 없어 고민하는 사야카에게 처음으로 정의론을 팽개치고 나를 위해 함께 있어주었으면 한다는 자신의 속내를 토로하게 된다. 당황하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여기서도 사야카는 마녀가 된다.

TVA초반에 마미가 소원의 인과관계에 대해 주의를 주었을 때도 사야카가 그 부분만큼은 확실하게 동의하지 못한 점과 겹쳐서 생각해보면 어느 부분에서는 서로의 입장차가 확실해서 서로 걸리는 부분이 있는 듯.

6.3 아케미 호무라

마미와 호무라는 본인들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겠습니다만, 호무라가 모든 진상을 말해 버리면 마미는 일이 어떻게 굴러도 상처받으니 말입니다. -by 우로부치 겐

호무라가 루프를 반복할수록 마미에 대한 이미지도 변화되어 종래의 사제관계에서 현재의 대치관계까지 오게 되었지만 둘 다 서로가 적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므로 겉도는 상황이다.

마도카 포터블의 호무라 루트에서는 샤를로테와의 싸움에서 호무라가 마미를 구해주게 되는데, 이후 관계가 급격히 개선되어 마미가 호무라의 도시락을 싸주거나 폭탄 제작을 도와주기도 한다. 마미의 입장에서 현재의 호무라는 자신과 대등하든가 그 이상의 수준을 지닌 마법소녀로 인식되고 있어서 쿄코나 마도카를 상대할 때처럼 무리하게 선배 역을 연기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호무라는 마미가 거북하다고 말하지만, 이는 개인의 성격이 맞지 않는다기보다는 발푸르기스의 밤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마녀를 비롯한 마법소녀의 진상을 밝혀 마미가 상처를 받을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생각났어, 여태까지 내가 얼마나 많이 사람의 마음을 짓밟았는지. - 직후 호무라의 대사

사실 호무라는 마미가 가르친 후배들 중에서 마미의 성격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후배다. 마미는 겉으론 "완벽하고 이상적인 정의의 마법소녀"를 연기하고 있고 마도카와 사야카는 물론 쿄코까지 이런 마미의 모습에 동경을 가지고 있다. 루프를 통해 마미가 망가지는 것을 직접 목격한 호무라는 저런 마미의 겉모습 속에 숨겨진 연약한 부분을 알고 있는 유일한 후배인 것이다. 이는 The Different Story에서 마법소녀와 마녀의 진실을 알게 된 마미가 절망해 망가질 것이라는 호무라의 경고에 쿄코가 그럴 리가 없다고 반박하는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처럼 호무라는 마미의 성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배려 중이었지만, 극장판에서 베베를 추격하기 위해 마미와 벌였던 전투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 부분을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소울 젬을 쏘려던 것을 포기한 데다 진상이 밝혀졌을 때 자신의 처형인으로서 쿄코와 마미를 지목한 대목은 일정 이상의 신뢰가 없으면 하기 힘든 일. 개변 후의 세계에서 호무라가 마미에게 자신의 검은 깃털을 주는 것 등을 감안하면 이후 작품에서 둘의 변화된 관계를 다룰 여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19]

둘을 조합하면 중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성인 같은 분위기가 강조된다. 마미와 호무라의 동거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에서 연재되는 먀마(みゃま)의 《미타키하라 ANTI-MATERIALS》가 있다.

6.4 사쿠라 쿄코

본편에서는 쿄코가 마미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암시되지만 직접적으로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호무라의 루프 중 하나에서는 마미에게 사살당하기도 한다.

마미와 쿄코의 이야기는 BD/DVD 5권 특전 드라마CD인 Farewell Story나 이에 기반한 외전인 The Different Story에서 자세히 다뤄진다.

마녀를 쫓아 미타키하라에 오게 된 쿄코는 마녀의 현혹마법에 고전하다가 마미에게 구해진다. 이후 마미에게 초대되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의 사명감이나 생각에 감명을 받아 자신을 마미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게 된다. 마미도 마법소녀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라 즉각 둘은 콤비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마미에게 마녀 탐색법이나 전투 방식 등을 배우고 환술 '롯소 판타즈마'를 구사할 정도로 급성장한다. 물론 쿄코도 마미를 집에 초대해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한다.[20] 한편, 쿄코의 소원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마미는 그에 대해 걱정하지만 쿄코는 괜찮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후 자신의 소원이 일으킨 일가 집단 자살을 계기로 쿄코는 지금까지의 생각을 바꾸고 '다시는 타인을 위해 마법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기껏 익힌 환술 또한 스스로의 소원부정으로 인해 봉인되고, 전투에서 점점 마미의 발목을 잡을 것을 염려한 쿄코는 '그리프시드를 주지 않는 사역마는 사냥하지 말자' 고 마미에게 의견을 피력하고 이는 평소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마미의 의견과 충돌하게 된다. 결국 서로 싸우는 두 사람이지만, 마미는 쿄코를 죽일 의지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쿄코에게 제압당하고 헤어지게 된다.

마도카 포터블에서는 마미가 죽은 뒤에 미타키하라에 와서 마미의 후임자리를 노린다던지, 죽은 마미를 놀리기도 했지만 내심 마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다. 마미가 죽은 뒤 교회에 마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마미가 머리맡에 두고 자던 테디베어를 갖다 놓기도 한다. 마미의 죽음은 이윽고 마미를 따르려는 사야카의 행동원리에 대해 쿄코가 반발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된다.

다른 루트를 타면 쿄코와 마미가 TVA 6화에서 사야카와 쿄코가 싸우려던 곳에서 전투를 벌인다. 물론, 마미의 전투방식을 정면으로 상대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고 예상대로 마미에게 일방적으로 밀리자 쿄코는 마미의 소울 젬을 강탈하여 다른 곳으로 던져버린다. 결과적으로 마미가 의식을 상실하고 사야카처럼 소울 젬의 진실에 다가가기도 한다.[21]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소울 젬의 모든 진실을 깨달은 마미가 옥타비아가 만든 결계에 들어가 자살하려고 하자 쿄코가 가로막는다. 마미는 죽을 생각으로 소울 젬의 사용에 거리낌 없이 엄청난 위력으로 쿄코를 압도하고, 마지막에 쿄코의 소울 젬을 쏴버리지만, 사실 그것은 쿄코의 환영. 쿄코와의 교전으로 힘이 빠져 옥타비아의 결계 입구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마미를 쿄코가 사야카를 죽여서 나온 그리프시드로 구해준다. 뒤늦게 알려지는 사실이지만 쿄코는 마미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아예 팜플렛 설명에 처음부터 '마미와는 구면' 이라고 쓰여져있다. 딱히 접점은 나오지 않으나 쿄코가 마미의 기술인 포박술을 사용한다던가, 마미가 쿄코의 기술인 분신을 사용하던 점을 보면 두 사람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에겐 웃음을 짓게 하는 묘사.

6.5 모모에 나기사

본편 3화의 그 충격적인 전개 때문인지 외전이나 다른 루프물에서 마미가 샤를로테에게 잡아먹히거나 마미가 간신히 이기는 경우가 자주 나왔다. 이렇게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였으나, 반역의 이야기에선 반대로 베베(샤를로테)는 마미와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친구로 나온다. 사실 본인인 나기사와 마미는 서로 별 접점이 없으나, 호무라에 의해 개편된 세계에선 나기사는 마미의 동료가 되었다.

7 마법소녀로서의 능력

능력치공격력스피드초기속성마법방어력지구력추가습득마법총합
토모에 마미4.533.512.5418.5

규격 외의 마력을 가진 마법소녀[22]를 제외한, 작중에 등장한 일반적인 마법소녀 중 최강의 존재. 우로부치 자신이, 순조로울 때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공인한 강자. 방심으로 죽었다는 거랑 일반적인 이들 중 최강이라는 건 어째 이분 생각난다? 그리고 둘다 방심해서 죽었다 컬러링도 비슷하다[23]

호무라의 루프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마도카를 제외하면, 마미는 본작에 직접 등장한 마법소녀들 중 가장 강하며, 최고참에 속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24] 외전작의 설정을 조합하면 마미의 마법소녀 경력은 2년 이상.[25] 이 긴 시간 동안 마미는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아주 강한 마법소녀가 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주역 등장인물들에게서 베테랑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또한 마미는 대부분의 마법소녀와는 달리 손익을 따지지 않고 행동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기 드물게 선량하면서도 강력한 마법소녀인 셈이다.

마미가 아무 대가도 없이 이런 강력함을 얻게 된 건 아니다. 처음 마미가 마법소녀가 되며 얻은 소울 젬이 계류의 능력을 발현한다는 점은 좋았지만, 그 소울젬이 보였던 공격법은 리본으로 상대를 타격하는 게 전부였다. 그로 인해 처음으로 조우한 마녀 기젤라를 쓰러뜨리지 못하여 한 남자아이의 죽음을 초래한 일로 크나큰 충격을 받고 만다. 이후 마미는 엄청난 연습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소울 젬 본연의 능력인 계류의 능력을 속박과 구속의 마법으로 향상했으며, 동시에 리본을 머스킷으로 변형하는 마법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26] 마녀를 상대로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기술과 전술을 익히고, 동시에 티로 피날레 같은 필살기부터 치유, 연성, 결계 등의 다채로운 마법을 습득하여 만능이라고 할 만한 강력한 마법소녀가 되었다. 호무라가 마법 대신 각종 총기류 및 현대식 무기들을 통해서 전력을 강화했다면, 마미는 마법 자체를 개발하고 강화한 것이다.

주 무기가 원거리 계열이라 저평가되기 쉬운 부분이지만, 체술도 상당히 뛰어나다. 원작묘사만 봐도 2화에서 단순한 발차기로 사역마를 퇴치하는 장면과, 3화에서 물량공세를 시전하는 표르트들을 빈 총을 휘둘러 전부 처리한다. 이 강함은 다른 매체에까지 이어져, TDS에서는 쿄코의 창을 흘려낸 후 총을 휘둘러서 쿄코를 날려버리며, 극장판에서는 호무라를 상대로 체술을 동반한 건카타를 선보인다. 게임으로 말하자면, 포터블에서는 아예 '황금의 미각'이라는 체술 스킬이 별도로 있다. 유일하게 허술한 점은 근접 방어 수단인데, 극장판에서 호무라와의 대결에서 보였듯이 항상 적의 행동을 예측하여 선수를 치는 방식으로 보완하고 있다.

마미의 강함은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에서 호무라와 건카타로 대결할 때 잘 드러난다. 호무라의 무기와는 달리 마미의 머스킷은 일회용이라 싸우면서도 끝없이 연성해야 한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는 데다가, 전투의 무대가 무대인지라 쉴 새 없이 이동하는 틈틈이 한 손으로 리본을 연성해 붙잡고 진로를 수정해야 했다. 이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마미는 밀리기는커녕 여유로운 표정으로 호무라를 상대하며, 심지어는 정면승부로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며 호무라를 도발할 정도였다. 호무라는 차마 이 도발에 정면으로 반박하지는 못하고, 자신의 지구력이 더 높으니 장기전으로 가면 내가 유리하다는 식의 발언으로 대답을 회피했다. 결국 훨씬 다급한 처지였던 호무라가 자살을 시도하는 척하며 마미를 속이려 했지만, 마미는 그 함정을 역이용해 호무라를 제압했다.

다른 마법소녀와의 상호작용 또한 마미가 얼마나 강한지 암시한다. 큐베를 죽이려고 혈안이 된 아케미 호무라는 마미를 상대할 처지에 놓이게 되자 일단은 조용히 물러났다. 또한 사쿠라 쿄코 등의 다른 마법소녀가 미타키하라 시를 침범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미타키하라 시가 마미의 영역이었기 때문이다.[27] 또한 마법소녀 사냥을 벌일 정도의 강자인 쿠레 키리카는 자신을 상대로 이렇게까지 오래 버틴 적수는 마미가 처음이라 말했다. 거기다 그 싸움에서 마미는 키리카와의 전투에서 이겼다.총은 칼보다 강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Mami_musket_official.png

무기는 화려한 장식의 머스킷. 강선에 플린트락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나폴레옹 전쟁 시기 전후, 즉 18세기 후반 정도의 물건으로 추측된다. 본래 캐릭터 디자이너 아오키 우메는 마미의 무기를 대포로 설정했는데, 각본가 우로부치 겐이 머스킷으로 대체했다. 물론 간혹 가다 초필살기 같은 느낌으로 티로 피날레 시리즈처럼 대포를 쏘기는 한다. 극장판의 티로 피날레는 열차포핵폭탄급 위력을 낸다. 이쯤 되면 이미 호무라보다 먼저 마법소녀를 초월해버린 듯.

파일:Mamama p.jpg

포터블 표지에서는 총신이 짧은 권총형 무기도 보유 중임이 확인되었다. 이 짧은 권총형 무기는 번외작품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에서 큐베를 겨누는 데 사용되었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더블 배럴형의 머스킷 스타일 소드 오프 샷건도 사용한다.

머스킷의 격철이 1화에서는 총신의 왼쪽에, 2화부터는 총신의 오른쪽에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마미는 기본적으로 오른손잡이지만 양손으로 총을 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한 번 사용한 머스킷은 버린다. 머스킷 한 정당 한 발만 쏠 수 있는 듯하다. 설령 이런 제한이 없더라도, 장전하려면 숙련돼도 한 발당 소요 시간이 15초가 넘으며, 결정적으로 머스킷 장전은 전혀 화려하지 않다. 게다가 마미의 머스킷은 강선이 파진 물건이라 강선에 탄이 맞물려야 하기 때문에, 빽빽하고 (맞물리라고 납탄을 헝겁으로 싸기도 한다.) 잘 들어가지도 않아 재장전 시간이 보통 머스킷의 배 이상 걸린다. 역사적으로 머스킷의 화력을 증대할 때는 미리 여러 자루를 준비한 후, 마미도 이러한 물량공세 작전을 구사하여 여러 자루의 머스킷을 소환한 후 순차적으로 사용하거나 일제사격을 시전한다. 머스킷 전투신#[28]

사용총기가 구세대 유물인 머스킷이라 호무라의 현대총기에 비하면 꿀리는 느낌이 있지만, 마법력은 전혀 없는 호무라의 현대 무기와는 달리 마미의 머스킷은 순수하게 마법력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파괴력 자체는 총기에 비할 수 없다. 호무라가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할 때 온갖 중화기를 동원하고도 고전한 걸 상기해 보라. 마법력은 논외로 치더라도 조건에 따라서는 머스킷이 딸리는 것도 아닌 게, 마미의 머스킷은 강선 라이플을 장비한 머스킷이다. 아무리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해도 라이플에 강선이 파일 정도로 발전할 즈음의 라이플은 구식 머스킷과는 다르게 확연히 강하다. 거기다가 무연 화약까지 사용하면 단발의 위력은 웬만한 현대 소화기보다 강하다. 물론 부싯돌과 선약구가 황색 크리스털로 되어 있는 등 마법적 특징이 확연하지만, 그 이외 형태상으로만 분류한다면 18세기 후반의 라이플드 플린트락 머스킷으로 볼 수 있다.

7.1 기술 일람

  • 머스킷 소환
파일:Attachment/토모에 마미/Mami Musket 1.jpg
파일:Attachment/토모에 마미/Mami Musket 2.jpg
4차원 주머니마냥 마미의 마법소녀 옷 여기저기서 머스킷이 우수수 뿜어져 나온다. 치마 속, 모자 안, 그리고 목에 매고 있는 리본에서까지 대구경 총기를 뽑아낸다. 화려하게 뿜어져 나오는 총기를 보면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생각난다 울티마 건카타 MK.2 치마에서 나오는 건 위험하지 않나
  • Pallottola Magica ed Infinita(무한의 마탄)물량의 마미
파일:Attachment/토모에 마미/Pallottola Magica ed Infinita.jpg
게이트 오브 바빌론! 기술 이름은 포터블에서 확정되었다. 영창발동 대사는 '무한의 마탄이여, 나에게 길을 열어다오. 팔로톨라 마기카 에드 인피니타!'사실 원조가 따로 있다.
  • Tiro Finale(티로 피날레)[29]
파일:Attachment/토모에 마미/Tiro Finale 1.jpg
파일:Attachment/토모에 마미/Tiro Finale 2.jpg
대포처럼 거대한 총을 소환해서 몇 초간 에너지를 모아 적에게 쏘는 기술.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거대한 구스타프 열차포를 만들어 전술핵(...) 위력의 탄을 쏘는 등,[30] 일단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 쏘기만 하면 티로 피날레인 모양이다. 'tiro'는 이탈리아어로 '발사하다'는 뜻이다. 기술 이름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읽는지에 대한 혼란이 빚어졌다. 마미에게 실(리본)을 이용한 공격이 굉장히 많아서 실이나 가느다란 것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Filo'(필로)일 것이라는 주장,[31] 또는 일본의 영어 발음 문제 때문에 헷갈렸지만 실은 Tiro가 아니라 'Tilo'(틸로)라는 주장이 있었다.또한 한 번역본에서는 "Erupt Finale"로 번역되기도 했다. 현재는 거의 티로로 굳혀졌다. 정작 이탈리아에서는 2화 방영 직후에 'Kiro Finale(黄色 フィナーレ, 황색의 피날레)'로 알아듣고 번역하기도 했다. 현지인조차 알아들을 수 없었던 불분명한 발음이었던 것이다. 3화에 정상적으로 'Tiro Finale'로 고쳐 나왔다.
기술 이름은 본래 'アルティマシュート'(영문 표기는 아마도 'Ultima shoot')으로 정해졌었다. 그런데 너무 멋이 없어서 녹음 현장에서 급히 단어를 검색하여 바꿨다고 한다. 그래서 2차 창작자들은 울티마 슛을 연발하고 있다.
'마무리 발사'라는 티로 피날레의 뜻, 작중에서의 위력 덕분에 종종 마법소녀의 마무리 마법(특히 발사류)이나 한방기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32] 하지만 역시 마미에게 중2병 캐릭터를 부여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일이 더 많다.
  • 대구경 캐논 2문
파일:Attachment/토모에 마미/Twin Cannon The Movie.jpg
쉽게 말해 '쌍대포'. 포즈가 이모티콘 '\(^o^)/'과 이미지가 겹쳐서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포즈와 함께 종종 개그 소재로 쓰인다. 극장판에선 소환 장면 추가와 함께 디자인이 화려해졌다.
  • Magic Ribbon(가칭)
머스킷은 마미의 주력 무기지만, 본래 사야카의 칼, 쿄코의 창, 호무라의 방패, 마도카의 활과 같은 마법소녀로서의 전투를 위해 마미에게 부여된 무기는 머스킷이 아니라 리본이다. 마미의 목에 감긴 리본은 머스킷을 만드는 것 외에도 자유자재로 변형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길게 늘려서 다리를 만들기도 했다.
  • Ivy Bind(가칭)
머스킷으로 발사한 탄환을 실로 변형하여 상대를 포박한다. 마녀 게르트루트에게 이 방법을 사용했다. 영거리 사격으로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샤를로테 제1형태를 고정시키는 용도로 쓰기도 했다.
  • Chain Ribbon(가칭)
꽃 모양의 자물쇠가 깜찍하게 달린 쇠사슬. 아케미 호무라가 움직이지도 못하게 포박했다. 대상의 마력이나 능력까지 모조리 봉쇄해 버릴 정도로 강력한 것일지도. TV판에서는 목에 달린 리본과 같은 금색이었지만 BD판에서는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마미 사망으로 풀린 마법의 리본이 피처럼 붉은 액체로 변해 흘러내리는 장면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서인 듯하다.
  • 레갈레 바스타아리아
리본으로 적의 움직임을 멈추는 기술. 첫 등장은 《마미의 두근두근 티로 피날레》에서다. 10화에서 마녀 이자벨의 사역마를 묶을 때 사용했다. 외전에서도 필살기 이름을 외쳐 마미 중2병 드립이 더욱 흥했다(...).
  • 기타
    • 치유 마법: 큐베에게 사용(1화).
    • 강화: 사야카의 야구방망이에 사용(2화).
    • 방어 결계: 쇠사슬 매개(1화), 사야카의 야구방망이 매개(2화), 리본 형태의 마력(3화)
    • 탄환교체: 파열탄(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4화)
    • 분신: 반역의 이야기에서 사용. 형태를 바꿔서 구속용 리본으로도 만들 수 있다.
  • The Battle Pentagram 콤비네이션 매직
기본적으로 다른 캐릭터들 간의 C 매직은 기술명이 없으나 유독 마미와의 콤비에는 기술명이 들어간다.
  • 마도카: 티로 피렛치아
  • 사야카: 티로 볼드
  • 호무라: 티로 에스플로지오네
  • 쿄코: 티로 란치아

8 칸델로로

해당 항목 참조.

9 명대사

"큐베와 계약하게 될 너희들은 어떤 소원이라도 이룰 찬스가 있어. 하지만 그건 죽음과 이웃하게 된다는 뜻이야."
"티로, 피날레!!"
"타인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거라면 본인이 바라는 게 무엇인지 더욱 확실히 해야 돼. 사야카, 너는 그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 아니면 그에게 꿈을 이루어진 은인이 되고 싶어? 이건 똑같은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얘기야."
"몸이 가벼워. 이렇게 행복한 기분으로 싸우는 건 처음이야. 난 외톨이가 아니야!"
"소울 젬이 마녀를 만들어낸다면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10 미디어 믹스

역시 아오키 우메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 DVD/BD 수록 4컷 만화에 자주 출연시킨다.

  • vol 1. <매일 준비가 된 상태였습니다>: 모처럼 생긴 동료의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매일 케이크를 굽고 있었다. 두 사람을 데려온다는 큐베에게 부탁하기를 '나는 거기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걸로 해줘! 부탁할게!'
  • vol 2. <마미 언니>: 천국에서 세상을 지켜보며 후배들을 걱정했다.

10.1 드라마 CD

C82에 나온 마마마 드라마 CD 4편 〈여름의 마법소녀 강화합숙!〉에서는 후배 마법소녀 넷을 이끌고 여름 바캉스를 나와 역대급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언니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0.2 만화

코믹스에서는 마미의 죽음이 원작보다 더 잔인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묘사되었다. 말미에는 '앞으로 내 출연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잘 부탁해!'라는 마미의 코멘트가 달려있다.

10.3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에 등장하자마자 샤를로테를 쓰러뜨려 본편에서 당한 치욕을 되갚았다.# 전투 후 '방심했다가는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본편에서의 패배는 마도카의 소원을 듣고 들떠 방심했기 때문인 듯하다.

큐베에게서 마법소녀 사냥 사건에 대해 듣고 범인 추적에 나선다. 때마침 만난 사쿠라 쿄코를 조금 의심하기도 했는데, '쿄코는 나쁜 마법소녀가 아니야. 쿄코를 괴롭히는 녀석은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면서 달려든 치토세 유마에게 아이스께끼를 당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호무라에게도 마법소녀 사냥 사건을 언급하며 협력을 부탁하지만 강하게 거절당한다.

쿄코가 마법소녀 사냥 사건의 흑막인 '하얀 마법소녀' 미쿠니 오리코를 쫓을 때, 마미는 마법소녀 사냥 사건의 범인인 '검은 마법소녀' 쿠레 키리카와 맞붙게 된다. 빠른 스피드와 근접전으로 압박해 오는 키리카의 공격에 밀려 결국 패하는 듯했는데... # 2권 초반부에서 키리카의 능력을 간파하고 역이용하여 승리를 거둔다. 키리카가 마법소녀 사냥의 진의를 실토하게 할 셈이었지만, 오리코가 난입하여 키리카를 데려간다. 그 후 벌어진 마지막 전투에서 마녀로 변하는 키리카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유마의 설교에 정신을 차리고 싸움에 임한다. 마미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만 마도카가 죽고 말았기 때문에 결국 호무라가 루프를 시전했다.

마미가 소울 젬의 진실을 알았더라도 잘만 하면 정신을 되찾게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리코☆마기카는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른, 원작의 설정만을 빌려온 외전이다. 외전의 내용을 그대로 본편에 대입할 수는 없다. 또한 본편에서는 단순히 마법소녀가 마녀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마법소녀로 끌어들인 사야카가 마녀로 변한 것을 직접 봤기에 충격이 몇 배나 클 것이다. 쉽게 말해 충격적인 진실을 알기만 하는 것과, 앎과 동시에 직접 느끼는 것의 차이는 크다.

10.4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등장인물이 싹 바뀐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서는 나올 여지가 없을 듯했지만, 11화에서 카즈미의 과거 회상에 등장했다. 위독한 할머니를 뵙기 위해 귀국하려다 마녀의 습격을 받은 카즈미를 구한 사람이 바로 마미였던 것이다. 그 후 마미가 다시 카즈미와 만난 적은 없지만, 아직 인간이었던 카즈미에게 마법소녀란 존재를 각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그리고 카즈미는 자신을 구해준 마미의 영향을 받아서 이탈리어로 된 필살기 이름을 힘차게 외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카즈미의 영향을 받아서 플레이아데스 성단전원이 똑같은 짓을 하게 되었다. 근데 어째 제자도아닌 녀석들도 이탈리어로 필살기 이름을 외치고 있다.

10.5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

주인공.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상권은 드라마 CD 3편인 〈페어웰 스토리〉의 각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마미가 사쿠라 쿄코와 함께 주인공 격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버프인지 여러가지로 대접이 좋은데, 샤를로테와 싸울 땐 원작보다 일찍 계약을 한 사야카의 도움으로 죽지 않았다. 그리고 작중 언급을 보면 학교의 반 친구들을 초대해 케이크를 대접하는 등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마법소녀 일이 바빠서 같이 어울려 놀 시간이 없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혼자 살아남은 마미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 했다. 이 때 마녀와 싸우는 숙명을 짊어져야 한다는 큐베의 말을 듣고, 마미는 생각을 바꾸어 부모님은 되살릴 수 없지만 자신이 싸움으로써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내어 싸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미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사역마까지 사냥해 버렸는데, 다른 마법소녀들은 이러면 그리프 시드를 얻지 못하게 된다며 마미와 협력하길 꺼려한다. 그러던 중 사쿠라 쿄코를 만나고, 마미를 동경하게 된 쿄코는 제자로 받아 달라며 마미를 선배님으로 모시며 따른다. 이 때 쿄코에게 전투법을 가르쳐주었으며, 한 번은 쿄코의 집에 놀러간 적도 있었다.

마미는 쿄코를 제자라기보단 친구로 생각하며 대했는데, 그런 마미에게 쿄코는 '내게 있어서 마미 선배는, 친구하고는 좀 다르다고 할까...'라고 말하고, 마미는 쿄코가 자신을 친구가 아니라 강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33] 이로 인해 마미는 쿄코가 강해지면 자신의 밑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쿄코가 자신과 함께 있도록 그림으로 그린 듯한 마법소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사실 마미가 멋진 선배 모습을 유지한 이유는 혼자 되고 싶지 않아서. 다정하고도 강한 언니 모습을 하면 후배들이 자신을 따르며 함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정의의 편으로써 사람들을 구했던 것도 부모님을 구하지 못한 속죄 갈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혼자 있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강하지 않은데 완벽한 척 하고 주위를 속여 왔던 것.

시간은 흘러 마미와 사야카가 콤비를 짜고 싸우다가, 히토미와 쿄스케의 일로 사야카가 조금씩 탈선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들킬 거란 두려움에 절망한 사야카가 홀로 엘자 마리아와 싸우고 있을 때 마미는 여태까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등장하여 사야카를 구하면서 자기의 완벽한 모습은 사실 부끄러운 모습을 숨긴 거짓된 모습이라며 설득한다. 하지만 이미 소울 젬이 한계에 달했던 사야카는 마녀가 된다. 이에 충격 받은 마미는 사야카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려 하지만 그것을 막으려는 쿄코와 싸우다가 승리, 구속된 쿄코의 소울 젬을 쏴서 살해하지만 소울 젬이 한계에 다다라 마녀가 될 위기에 처한다.[34]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35] 쿄코가 등장해 마녀화를 멈추고, 마미는 쿄코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간의 오해를 푼다. 후에 쿄코가 물리친 사야카의 그리프 시드로 마미를 살리지만 반대로 쿄코는 소울 젬을 구하지 못하고 그다음 마녀전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 뒤 호무라에게 구조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된 마미는 자신과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항해 싸워 달라는 호무라의 제안에 '자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은 다 죽고 자기만 살아남았다'며 절망하지만 호무라의 설득을 듣고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나 이후에 바로 찾아온 마도카와 대화하는 도중 '이제 마미 선배는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결국 다짐이 무너져 얼마 뒤 스스로 소울 젬을 부수고 자살한다.

결말은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작 중 등장 비중이나 특히 에필로그를 마미의 유서로 마무리하는 부분은 사실상의 주인공 인정.

사족으로 마미의 회상씬 중에 마미가 누군가를 구하는 장면이 있는데, 자세히보면 구한 사람이 마법소녀 카즈미 마기카카즈미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듯.

10.6 모바일

10.7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

본격 마도마미 루트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의 마미 루트에서는 마미가 카나메 마도카와 활동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미 루트에서는 타 루트 및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샤를로테 2형태에게 공격받아 사망하기 직전에 마도카가 마미를 구하러 온다. 혼자 싸워오던 마미는 마도카로 인해서 점점 싸우는 방식이 변하고 무의식적으로 마도카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 때 큐베를 이용해 마미가 마녀를 혼자 사냥하게 하거나, 중반부터 등장하는 아케미 호무라의 존재를 이용해서 마미의 질투(!!)심을 자극해 마녀화하게 만드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이런 선택지를 다 피해 마지막까지 가면 마미가 마도카에게 사과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네가 아케미와 친해지는걸 보고 멋대로 질투하고, 주눅들고, 배신당한 기분이 들어서... 어쩌면 마음 한구석에선 너를 믿고 있지 않았을지도... 그런 주제에 카나메에게 응석부리고 의지하고... 부끄럽네. 미안해. 그렇기에 제대로 말할게. 나와 '동료'... 아니. '친구'가... 되어 줄래?

 
당연히 마도카는 기쁘게 받아들이고 이후 마도카와의 관계가 한층 나아져 호무라에게 '강한 연을 느낀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최후의 전투에서는 마도카를 지키기 위해 발푸르기스의 밤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고 사망한다.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전투에서 이기든 지든 스토리상으로는 사망이라는게 함정 그 외에도 마미가 죽는 루트가 정말 많다. 심지어 쿄코 루트에서는 이미 죽어있다!

미키 사야카 루트에서는 미키 사야카사쿠라 쿄코의 싸움을 중재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만 사야카와 쿄코를 대신해서 인간 방패가 되어 결귝 샤를로테에게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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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화 마미가 등장한다. 칸델로로(Candeloro) 항목 참조.

본편 클리어 후 공개되는 숨겨진 루트에서는 마미가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다.# 데뷔곡 이름은 <사랑의 티로 피날레>(…)

전투 내 성능은 최고 경험자 아니랄까봐 좋은 편이다. 시나리오 내에서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되는 캐릭터. 단, 대부분의 루트에서 마미 태생상 피할 수 없는 문제(...)나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고 자살하는 문제 때문에 중간에 리타이어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공격 성능은 그야말로 마미 성님이란 말이 절로나온다. 레벨 상승당 상승하는 공격력 수치가 최고로 높고 사격기 뿐만 아니라 격투기도 사야카나 쿄코에 꿀리지 않는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 패시브까지 찍으면 적에게 일정 확률로 스턴까지 걸 수 있다. 무엇보다 티로 피날레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초고위력 범위기의 연속은 눈물나올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거기에 지원기중엔 아예 자신이 있는곳을 무적지대로 만드는 스킬까지 존재한다.

여기까지 보면 완전체 캐릭터 같으나 마미는 엄연히 상급자용 캐릭터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마나의 소비가 쓸데없이 심하다. 마미의 차징기는 대부분 초고위력과 초광범위를 위주로 편성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스킬들의 교환비는 1:1.5, 많아봐야 1:2정도이다. 평균적으로 1:3의 교환비가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의 차징기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편. 게다가 호무라의 시간정지 능력을 사용하여 주력기를 난사하면 대부분 이정도 위력은 나온다. 다시말해, 마미의기술들은 위력 자체는 좋은편이나 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가뜩이나 인과량 벌이도 힘든데 마나 소비까지 심해서 기술 몇번 사용하면 마나가 다 떨어진다. 때문에 마미를 사용할땐 마력량 조절을 잘 해줘야 한다.

10.8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The Battle Pentagram

포터블처럼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아니라 마법소녀 5인방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는 그야말로 마미에게는 꿈과 같은 전개가 이어지기 때문에 스토리내내 엄마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일상 이벤트에서 주 역할은 맨날 티격대는 쿄코와 사야카를 말리는 것과 겉돌려고 하는 호무라를 챙겨주는 엄마역할. 실제로 베스트 엔딩에서 마도카가 "마미 언니는 모두의 엄마."라고 인증 해버린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마미의 이벤트 백미는 유대치가 일정 이상 올랐을 때 발생하는 특훈 이벤트로 다른 마법소녀 콤비는 합동공격에 평범한 대사나 기합소리만 나오지만, 마미와 페어를 이루게 대면 무조건 필살기 이름을 외치게 된다. 특훈하자고 해놓고서 필살기 이름 외치는 마미에 대해 4명의 후배들이 보이는 상이한 반응들이 참으로 걸작.

마도카의 경우 : 필살기 이름은 "티로 피렛치아" 특훈 전에 먼저 마미가 필살기 이름부터 짓자고 하자 "역시 이름부터 붙이시네요." 라고 반응한다. 그래도 후배들 중에선 제일 마미의 텐션에 잘 따라주는 편.

사야카의 경우 : 필살기 이름은 "티로 볼드" 사야카가 먼저 동시 공격을 제안하는데 마침 마미가 필살기 이름부터 동작까지 다 맞춰놨다며 사야카에게 필살기 외치기를 강요한다. 결국 외치긴 했지만 마지막엔 "저 뭔가 소중한 걸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라며 우울 모드.

호무라의 경우 : 필살기 이름은 "티로 에스프레지오네" 5명씩이나 협력하고 있는데도 마녀 퇴치가 힘겹자 마미 쪽에서 먼저 제안. 승낙하는 호무라였지만 대뜸 필살기 이름을 외치는 마미 때문에 "에?"라는 짧고 굵은 반응을 보이며 타이밍을 놓쳐서 공격조차 하지 못한다. 결국 마지못해서 이름을 외치긴 하지만 의욕 빵점인 호무라를 나무라는 마미.하지만 정작 전투화면에서는 호무라도 매우 힘차게 "티로 에스프레지오네!"라고 외친다.

쿄코의 경우 : 필살기 이름은 "티로 란치아" 사야카처럼 회복능력도 없이 전위에서 무리하는 쿄코를 위해 협력기술을 생각했다는 마미. 재미있어 보인다고 승낙한 쿄코였지만 필살기 이름을 외쳐야 한다고 하자 "나는 안 할 거야! 그런 이상한 말 외칠까보냐!!!"라며 후배들 중 제일 격한 거부 롯소 판타즈마 후유증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마미의 설득에 마지못해 필살기 명을 외친다. 그리고 마미의 사제콤비들 중 유일하게 연습 없이 한 번에 성공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전체적으로 마법소녀 5인방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잡몹부터 보스까지 다 통하는 티로, 단발 화력 최강인 티로 피날레, 잡몹 청소&콤보수 벌기에 좋은 무한의 마탄 등… 점프+↑+△로 발동하는 포박마법은 진 마법소녀전 및 대부분의 진 마녀전에서 유용한데, 5개 캐릭터중 유일하게 보스의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잡몹을 소환하거나 스킬을 시전하려 할 때도 리본을 사용하면 패턴이 캔슬된다!

배더엔딩에서는 발푸르기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해도 마을 사람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거나, 발푸르기스의 밤을 때려잡는 베스트엔딩인데도 싸움 중에 마미의 맨션이 박살나서(...) 너네집 박살났다는 쿄코의 말을 듣는 안습한 마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특전복장으로 위의 포터블 항목에 언급된 아이돌 마미복장이 있다.

10.9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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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일 컴퍼니넨도로이드로 발매. 동봉 소품은 머스킷 4자루, 티로 피날레, 찻잔, 그리고 샤를로테 제2형태. 얼굴 파츠로는 끔살당하기 직전의 표정이 있다. 그리고 원래 넨도로이드가 다 그렇지만 머리를 분리할 수 있다! 의도하지 않은 원작 재현 근데 샤를로테 제2형태도 같이 있잖아? 노린걸거야 아마

2012년 4월에 출시된 피그마에는 동봉 상품으로 머스킷 6자루, 팀킬 표정(?)이 들어갔다. 참고 넨드로이드와 피그마가 각각 3화와 10화의 표정을 재현한 것이다. 덤으로 샤를로테 1형태도 같이 들어 있다.

교복 버전 피그마의 경우 전투복 버전에는 없는 부속인 홍차 및 장갑을 낀 손 파츠가 들어 있는데 이는 전투복 버전으로 1화에서의 승리 세리머니를 재현하는 용도로 보인다. 다만 잔의 경우 까딱 잘못하면 손잡이 부분이 부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

비치퀸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웨이브 공홈 이전에는 원형 퀄리티는 최상이나 채색이 변수라고 적혀 있었다. 결과는 직접 확인해보자.

2012년 5월에 스케일 피규어로 출시되었다. 마도카와 사야카처럼 키 비주얼의 포즈를 재현했다.

11 기타

본작이 한창 방영 중일 때 인터넷에는 기묘하게도 마미에 대한 추모와 고인드립이 공존했다. 그것도 가장 먼저 죽었다는걸 이유로. [36]

우리나라에는 언론의 기사로 인해 토모에 마미라는 이름이 더더욱 알려졌다.소녀 머리 물어뜯는 잔혹함…日애니 논란. 이 기사 덕분에 마마마를 최초로 알게된 사람이 꽤나 존재한다...

마도카의 남동생 카나메 타츠야와 공통점이 있다. 이름을 카타카나로 표기한다, 그리고 담당 성우가 같다.(미즈하시 카오리)

아오키 우메의 초안에서 마미는 흰색 스타킹과 커피색 구두를 신었지만, 최종 결정안에서 커피색 스타킹과 흰색 신발을 신도록 바뀌었다. 대신 코믹스판과 오리코☆마기카에서 초안의 흰색 스타킹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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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만 정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그림에도 초안의 설정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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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5권에 우메의 초안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그리고 이 캐릭터를 벤치마킹한듯한 모 캐릭터는 결정안과 초안을 동시에 반영하기도(…)

BD, DVD에서 꽤 많은 수정을 거쳤다. 소울 젬은 정교해졌고, 집도 화려해졌다.

2011년 4월 1일, 니트로 플러스가 자사 마스코트 캐릭터 슈퍼소니코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콜라보레이션한 영상에서 사야카와 마미 관련 소재가 여러 번 쓰였다.제1화 그런 건 사장이 허락 안 해

TMA에 등장했다. 배우는 츠보미.#

코스프레 파이터로 유명한 나가시마☆지엔오츠☆유이치로는 2011년 8월 27일, 쵸노 마사히로와의 시합에 마미 코스프레를 하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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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

마미의 머스킷을 만든 사람이 있다. 탄환은 고무줄, 혹은 에어소프트건(가스건). 바나나로 만든 사람도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초강세였던 2011년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마미는 준결승에서 마도카[37]를, 결승에서 쿄코를 잡고 우승했다. 적은 등장, 그리고 팀킬로 인한 이미지 하락이라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작 흥행의 시작을 알린 캐릭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사이모에 사상 첫 거유 우승자.(...)

트위터에는 인기에 걸맞게 다양한 트위터 봇이 만들어져 있다. #예시(일본)

집은 꽤 잘 사는 편으로 추정된다. 딱히 누군가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닌데 집도 의외로 크며(원판에선 많이 허전했으나, 블루레이,극장판에선 상당히 화려해졌다) 옷입는 것(TDS)이나 말투 등에서 마미의 집안사정이 좋았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

스컬걸즈》의 미스 포츈의 18번 색깔이 토모에 마미를 모티브로 했다. 얘도 목이 떨어지는데, 설정상 불사 캐릭터다.

11.1 마미루

마미의 충격적인 최후로부터 마미루(マミる)라는 신조어가 비롯하였다. 해당 항목 참조. 이 장면 덕분에 3화를 기점으로 본작의 DVD 예약 순위가 급등했다.

11.2 BGM

Credens Justitiam 가사(오른쪽 페이지) [38]
solti ola i
amaliche cantia masa
estia

e sonti tolda i
emalita cantia mia
distia

a litia dista
somelite esta dia
a ditto i della
filioche mio
sonti tola

solti ola i
amaliche cantia masa estia
e sonti tolda i
emalita cantia mia distia

alita della
maliche sonta dia
mia sonta della
i testa mia
testi ola
solti ola

solti ola i
amaliche cantia mia
dia, dia
ah

가사의 뜻은 사실상 없다. 이것 뿐만 아니라 가사가 있는 모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OST가 그렇다.[39] 카지우라 유키 항목의 카지우라어 문단 참조. 웹에 돌아다니는 해석본은 비슷하게 들리는 이탈리아어를 찾은 일종의 몬데그린일 뿐이다. 고전 라틴어를 기반으로 한 네오 라틴어라는 설도 있다. 다만 모든 곡의 제목은 진짜 라틴어로 되어 있다. 대체로 평이 좋은 본작의 OST 중에서도 마미의 테마는 특히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미의 테마는 2가지가 있다. 1화 변신 장면(원곡을 느리게 편집)과 3화 전투 장면(Credens Justitiam 원곡).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우타이테들이 어레인지해서 부른 20인 합창 버전이 유명하다. 다만 이것은 정식 OST가 나오기 전 속칭 '귀 카피'를 한 음원에 들리는 대로 적은 가사를 따라 부른 것이다. 그래서 OST와 비교하면 음이 많이 다르다.

니코동 유저에게는 첫 구절의 'solti ola i' 부분이 '마미 오나니'로 들리는 듯하다. 이 음악이 쓰이는 영상에는 십중팔구 누군가가 '마미 오나니'라는 코멘트를 단다.(…) 유튜브의 베스트 덧글들엔 머리 드립들이 많은 편.

일본 프로축구 경기장에 등장했다. 링크 참고

극장판에서 일본어로 된 가사가 붙었다. Kalafina의 앨범 《ひかりふる》에 2번째 트랙 〈未来〉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

11.3 아라사 마미

アラサーマミ

아라사(アラサー)는 'Around Thirty'(30세 전후, 27세에서 33세까지)를 일본에서 줄인 말이다. あらたまい의 '토모에 마미 17년 후》'로 아라사 마미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후속편으로 18년 후, 19년 후가 있다. 마미는 독신 생활을 하며 학창 시절과는 다른 막장을 달리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애들은 다 기혼인데 왜 마미만 솔로냐? 이 작품은 멜론북스 일반계, 성인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인기에 힘업어 일반판은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마도카 전문 만화잡지 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에 정식으로 연재되고 있다.

300px

聖☆司의 《토모에 마미(30)》도 있다. 이건 19금. 남자 주인공은 카나메 타츠야.(!!!)

11.4 캐릭터의 유형

주로 2차 창작에서 활용하는 소재.

덕분에 에로 동인지정말 많이 나온다 '사실 마미가 빈 소원은 가슴을 키우는 것이었다!', 혹은 '빈유인 호무라가 거유인 마미를 싫어해서 사이가 안 좋았다' 같은 내용. 우로부치 曰 "가슴이 큰 여자가 몬스터에게 습격당해도 어느 정도 안심하고 보게 되더라고요. 만약 죽어버리더라도 그렇게 안타깝지 않고요" 무슨 지거리야 중학교 3학년이라고 믿기지 않는 몸매라서 몸매가 강조된 그림이 올라오면 이런 중학생이 어디있냐는 글이 도배되기도 한다. 참고로 마미의 마녀화 버전도 거유다(...). 다만, TVA에서는 그냥 적절하게 중학생이라고 할만한 크기였다. 다른 마법소녀들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을 반영한것인지 아주 약간 더컸을 뿐인데 그것이 극장판이 나올수록 커진것이다. 극장판에서도 시작의 이야기까지만해도 교복을 입었을때의 마미는 다른 마법소녀들과 가슴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변신을 하면 유난히 강조되는데, 반역의 이야기에서 보면 그냥 교복을 입어도 커보인다.
호빵맨마냥 내 머리를 먹으라는 개그가 많다.#1#2#3
  •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포즈(?) 그런데 BD판에서는 수정되었다.#
티로 피날레 때문이다. '티로 피날레(웃음)'. 이런 식으로 비웃는다. 필살기 이름을 외쳐서 보는 사람을 다 민망하게 만드는 소녀(...). 본작에서 마법소녀의 기술에는 딱히 이름을 붙일 필요도 없고 외칠 필요도 없다. 마미는 후배들에게 멋지게 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
해명이 나오기는 했다. 자신의 나약하고 외로운 모습을 감추기 위해 당당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싸움의 공포를 극복하려는 일종의 자기암시라는 것. 이건 이것대로 또 우울한데... 드라마 CD 3편에서 마미가 쿄코와 대화할 때, 어차피 계속 싸워야 한다면, 벌벌 떨면서 싸우기보다 어릴 때 본 마법소녀처럼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싸우는 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서 필살기를 외치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래봤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게다가 마미는 12화에서 원환의 법칙 이야기를 하고, BD 2권에서도 '마탄의 무도', '정의의 수호자' 등의 이명과 수식어를 쓰고 있다. 모바일판에서 테니스를 할 때에는 '자로 팔로톨라(황색의 탄환)'라고 외치며 스매시를 했다. 드라마 CD 2편에서 쿄코는 티로 피날레를 놀렸다. 드라마 CD 3편에서 마미가 쿄코의 분신술에 '로소 판타즈마(Rosso Fantasma, 붉은 영혼)'란 이름을 붙였다. 다른 사람의 기술에까지! 이런 활약상(?) 때문에 결국 마미는 설정 덕후로 낙인찍혔다. 무슨 일만 생기면 다 꿰뚫고 있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원환의 XX'라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나마 위안이라 할 만한 것은,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의 거의 모든 마법소녀가 필살기 이름을 외친다는 사실. 카즈미가 어린 시절에 마미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일까. #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마도카도, 사야카도, 쿄코도 모두 기술명을 한 번씩 외치며 마미에게 동참해 주었다.
  • 유리멘탈
선배답지 않다. 사실 방영 초반에는 하라구로 캐릭터로 보이기도 했지만, 10화 방영 이후 조금만 약점을 건드려도 정신붕괴를 일으키는 캐릭터로 완전히 변했다. 심하면 상대에게 총구를 겨눈다. 이러니 머리가 털리지[40]
  • 비만?
마미가 등장한 1~3화는 작화붕괴가 잦았다. 특히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마법소녀를 설명하는 장면,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여자를 받아내는 장면, 마녀 게르투르트와의 전투 장면 등에서 마미가 굉장히 통통(!?)하게 그려져서 졸지에 비만이 되고 말았다. BD판에서도 어째서인지 해당 장면들은 수정되지 않고 별 문제 없는 배경들만 수정되었다. 이 작붕들은 극장판에서 전부 수정되었다.
게다가 마미가 굽는 케이크가 다 어디로 가겠는가? 가슴으로 갔지 실제로 2화와 10화에서 마미는 후배들에게 케이크를 대접했다. 아오키 우메 4컷 개그 만화에 언젠가 생길 후배들을 위해 매일 케이크 굽는 연습을 하는 마미가 나왔고, 마미가 대접한 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는 바람에 싸울 수도 없을 만큼 살찐 마도카와 호무라도 나왔다.(…)
  • 외톨이
인기에 비해 다른 캐릭터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적다. 다른 아이들은 짝을 이루고 있는데 마미 혼자 약간 떨어져서 붕 뜬 그림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멀리서 지켜보는 선배'라는 느낌으로 그리기도 한다. 동료보다는 선배로 그리는 것이다. 사실 쿄코도 베테랑 마법소녀지만 마미처럼 선배 이미지를 보여준 적은 별로 없으며 쿄코 또한 마미의 후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외로움을 탔다는 점에 착안하여 친구 의존증이 있다고 그리기도 한다. 얀데레 수준으로 들러붙는다든가……. 심지어 왕따로도 그려진다. 마미가 학교에서 홀로 있는 장면을 모은 이미지가 유행했다. 화장실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는 그림, 영상 등이 올라와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것도 모자라 마법소녀들에게까지도 왕따를 당하게 그리는 경우도 있다. 팬들에게는 가장 잔인한 소재. 2ch 같은 곳에서 나오는 팬픽은 보고 불쾌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만 마미가 마법소녀 후배들 덕분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의 팬픽도 종종 있다.
마미의 짝으로 샤를로테, 큐베를 붙이는 경우가 꽤 많다. '마도카와 호무라', '사야카와 쿄코'라는 짝꿍이 너무 강렬해서 묻힌 감이 있지만 마미는 어떤 캐릭터와도 그럭저럭 짝꿍이 될 수 있다. 빈도는 마도카, 호무라, 쿄코, 큐베, 사야카 순서.
  • 큐베에 대한 의존
작중에서 유일하게 큐베와 불협화음을 일으키지 않았던 마법소녀가 마미인지라, 마미와 큐베의 조합이 적절하다. 큐베에게 속아 꼭두각시 역할을 하는 마미도 종종 그려진다. 큐베의 파트너로 마도카나 호무라도 종종 보이지만 마미만큼 많지는 않다.
  • 기합 소리
'티로 피날레'와 10화에서 리본을 펼칠 때 낸 소리. 이모티콘은 ( ^ω^)おっ!
나올 때마다 죽기 때문에.
  • 최강
바로 위의 사망전대드립은 취소선이 쳐져있긴 하지만, 초반에 샤를로테에게 광탈당한데다, 샤를로테를 호무라가 처리해버리는 장면 때문에 호무라는 최강자로, 마미는 쩌리로 나오는 2차 창작도 어느정도 수가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포터블이 나오면서 다섯 중 가장 강하거나, 못해도 호무라 다음 급으로 나오는 정도이다가, 반역의 이야기 이후로 작성되는 팬픽에서는 설정대로 마법소녀 중에서는 최강으로 나온다. 심지어 역사상 최강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

11.5 2차 창작

마도x호무, 사야x쿄코라는 확실한 소재가 없는 마미 선배는 이쪽에서는 아무래도 왕따소외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큐베나 샤를로테 커플링이 여럿 있었는데, 반역의 이야기가 나온 이후 샤를로테와의 커플링이 공식화 되었다.일부 2차 창작에서는 마미를 철컹철컹 시키더라...

루리웹에 《패왕애인》을 패러디한 만화가 올라왔는데, 댓글에 아래와 같은 이모티콘이 나왔다.

_| ̄|○
『티로…』

_| ̄|Σ ・∴'、-=≡= ··‥‥‥‥‥‥~~ㅡ──━━☆○
『피날레-!

이 이모티콘을 활용한 만화가 2012년 1월 5일에 나왔다.#

니코니코 동화에는 마미 전용 이모티콘 태그로 'ー═┻┳︻▄ξ(✿❛‿❛)ξ▄︻┻┳═一', 'ξ(✿ >◡❛)ξ▄︻▇▇〓〓' 등이 있다. 마미의 머스킷, 롤빵머리, 변신 후의 소울 젬을 표현한 것.

사냥후 티타임을 갖는것 때문에 일본에서는 방과후 티타임을 패러디해 砲火後ティータイム이라는 별명이 주어지기도 했다.[41]

픽시브에는 하루에 20개 이상의 양질의 그림이 올라와서 2011년 1월 30일에 1000개를 넘었다. 동방의 픽시브 천하통일 구도가 잠깐이나마 무너졌다. 2월 8일에는 2000개를 넘었다. 일주일만에 1000개, 하루에 100개 이상의 그림이 올라온 셈. 심지어 DeviantArt에까지 마미 그림이 올라왔다. 위 아 더 월드 3월 26일에는 픽시브에서 10000개를 넘어, 본작 자체를 뛰어넘는 대인기를 보여주었다. 10화 방영 이후 호무라 그림이 급증하여 추격에 나섰지만 대지진으로 인한 1개월 휴방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종영까지 마미 그림이 1위 자리를 지켰다. 문자 그대로 죽어서 살게 된 캐릭터.

위의 기술들중 유명한 티로 피날레가 거대한 물건에서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곳 사이즈가 거대한 후타나리(...)로 그려지기도 한다.

3화 방영 후 픽시브에서 트라우마를 검색하면 마미와 샤를로테 관련 이미지가 줄줄이 나왔었다.#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지만.

이런 게 태그로 있다.

10화의 팀킬 장면은 확실히 외도 그림 소재로 정착되었다. 아예 미씨(病ミさん)라는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하고 있다. 어둠의 사토시인가...대사 내용은 주로 독설, '같이 죽자'.

원작에서 자취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하고 한동안 친구가 없이 지냈다는 등의 대사가 있기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도 생활력 있는(?) 외톨이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고독한 미식가를 그대로 본따서 토모에가 여기저기 혼자 밥을 먹으러 다닌다든지, 서른이 넘어서도 결혼은커녕 남친도 없는 자취생활을 계속하고 있다든지 하는 좀 불쌍한 2차 창작 작품들이 있고, 그 중 몇몇 작품에서는 정말 눈물나게 처량한 신세로 그려지기도 한다.

본작과 각본가가 같은 작품인 Fate/Zero로 패러디할 때, 마미는 주로 아처(4차) 역할이다.[42] 길가메쉬 코스프레 전투 방식, 컬러링, 친구가 적다는 점, 작중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갖췄지만 방심 때문에 죽고 만다는 점 등이 길가메쉬와 비슷하다. 특히 Fate/Stay Night Heaven's Feel 루트에서의 길가메쉬의 최후는 마미가 샤를로테와의 전투에서 맞은 최후와 매우 유사했다. 목이 잘린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잡아먹혔다 니코동에서는 마미를 '방심왕 길마밋슈(慢心王 ギルマミッシュ)'라고 놀리거나 마미의 무기에 길가메쉬의 보구 이름을 갖다 붙인다. 마탄의 무도는 게이트 오브 마미론, 리본 묶기는 엔키두, 티로 피날레는 에누마 피날레.

2차 창작에서 주역 5인방이 동물화될 때 마미는 롤헤어 촉수 네 개가 달린 노란 해파리(…)가 되었다. 이름은 마미쿠라게(マミクラゲ). 포유류쪽으로 동물화되면 너구리마미(ぽんぽこマミさん)가 된다.

재미있는 마미루 동화 - I Want My Head Back
그린이는 goldfishu. 《내 모자 어디 갔을까》의 패러디이다.[43] 더빙도 됐다(...)

10화에서 나온 팀킬 장면을 테트리스 음악에 끼워넣은 영상이 있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메인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와 엮이는 매드무비와 일러스트가 대거 나왔다.
마미 "눈이!...눈이!..."
마미 "이 안대에 감춰져 있는것은 바로...!"

이하 2차 창작 모음

건담 헤비암즈
겨우 메인 카메라를 당했을 뿐이에요!
미야코가 애니를 봤습니다
추모 영상 '이젠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무섭진 않아.'
마미가 죽은 사건의 진상
3화를 본 어느 서양인의 반응(4분 18초부터)
총통의 분노
마녀밥
손가락으로 고인드립
레고
티셔츠
페트병
목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마미로테
마미 USB
마미손
GOOD END
프로레슬링
마미 먹는 샤를로트
대상이 너무 가까이 있습니다.
마법소녀 스티아 렐라이. 아아 미스티아….
눈물의 화해
인셉션
고시생툰
직접 플레이하면 안 당해!!![44]
토막 - 동명의 게임 항목 참조
마마마마
마미의 부활-"왔는가… 나의 보디…."
마…미미(美味)!!
마마마계대전
드랍률 때문에 마법소녀 다 죽겠다 이 놈들아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버전스포주의라고 해봤자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인데?
고인드립
시 짓는 마미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잖아. 너희도! 나도!
시크한 샤를로테
폭력
역할 바꾸기
역할 바꾸기 2 어째 검열삭제 같다
역할 바꾸기 3
역할 바꾸기 4
아이들을 위한 노래 - 인사의 마법 항목 참조.
몬티파이튼의 마미 - 여기 참조.
마미스페이스파이널퓨전!
데드 스페이스 플레이
천원돌파 마미라간
어쩐지 데스신이 보통이 아니더라
마미선배가 마마마 시청중(…)
냉장고
마미양, 케이크를 사다
실은 소울 젬은 씹히지 않아 죽은 척한 건데, 호무라가 폭파시키는 바람에 진짜 죽었다는 설도…[45]
보팔로테에게 먹히는 마미...
그것은 검이라 하기엔 너무나 컸다…
자살마미 - 자살토끼 패러디
술렁…술렁…
진격의 마미
마미 코스프레
마미 코스프레 2
먹어랏! 구스타프!
성 정체성을 깨달은 마미
차지걸 마미! 제4화 '수수깨끼의 미소년'잘도 이런 미치광이 MAD를! 근대 원래 이런 전개같아보이는건 착각
마미DIE - "엘 샤다이를 참조하는 것만으로 괜찮은가?"/"괜찮다, 문제없어."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일 뿐이라면 빚쟁이하는게 차라리 낫잖아! - 러시아식 유머 항목 참조
죽어라 샤를로테 - 패왕애인 항목 참조
마미를 마미하는 큐베
차징고 마미! 잘도 이런 미친 패러디를!
진성 베테랑 마미선배
Nice Boat!
레인드롭(반드시 BGM의 가사에 맞춰 들을 것!)
토모에 샹크스목이 없는데 목소리는 어디서?
나는 친구가 적다 1
나는 친구가 적다 2
마미, 사실 그녀의 약점은…! - 젠키의 약점 항목 참조
Mami VS Wild
머리조심 팻말
마미당한 부산댁 부산댁 그녀는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
#마오우
마하메트 압둘
사야카식 응급처치
마미 선배 파이팅
더 이상의 자세한 계약은 생략한다.
5WAY마미상 (통칭 "마미땅")원본[46]
마미선배의 고별식 - 반야심경 독경을 고인의 취향에 맞춰 독경합니다. 샤프트 종 신보 파 우로부치 사의 대승정님께서 해주습니다. - 니코 ver 후반부에 랩 할때 K-POP
사료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가사이 마미
낚시
극장판 티켓 (합성)
마미더
어느 흔한 가면라이더 패러디 야구루마 소우.(...)
마미의 기묘한 모험
XX로 죽을 수밖에 없잖아!
절망신호기(토모에 마미)
발광 토모에 행진곡
마미 윳쿠리
사실은 여기에 끼고 싶었다. 노란캐 보정 항목 참조.
괜찮아~ 탈부착식이야 ~ ♡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줄게 마법사끼리 서로 도와야지 이미지가 안 나오는 사람은 search를 클릭.
또 한번 노려진 시저스와 마미.

모 공룡영화의 악당공룡도 똑같이 당했다고 한다(...)

  1. 마마마 포터블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죽기 직전의 그녀가 한 대사이자 소원.
  2. 카나메 타츠야,발푸르기스의 밤과 중복이다.
  3. 일본어영어로도 같은 뜻인 '正義を信じて', 'Believing in Justice'로 표기한다.
  4. 이에 대해 큐베가 마미를 질책하는 내용의 만화도 있다.# 만악의 근원이 누구였더라?
  5. 실제로 작중 초반부에서는 인기가 아케미 호무라와 함께 최고조에 달했다.
  6. 참고로 이 회상씬의 배경과 카메라 워크, 나를 죽게 두지 말아달란 대사 등이 가면라이더 카부토 10화에 나오는 회상씬과 매우 흡사하다.
  7. 이때 사야카를 보고 자신의 후배였던 사쿠라 쿄코를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8. 블루레이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마미 성우가 이 장면을 보고 "마미가 굉장히 나쁜 사람인 줄 알았다." 고 말했다.
  9. 변을 당하기 전, 기분이 꽤나 들떠 있었던 탓에 마녀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총을 맞기만 하고 있는 걸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 하고 있었다. 경험이 쌓일 만큼 쌓인 베테랑 이라면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가지며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텐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10. 애니플러스에선 오전 시간대 방영시에 이 장면을 삭제했으며 4화에서 흑백 비슷하게 잠깐 보여주었다.
  11. DVD/BD vol.2 3화 오디오 코멘터리 참조
  12. 큐베가 알려줬을 수도 있으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만난 지 얼마 안 됐던 시절 쿄코가 알려주기 때문에 후자로 추측된다.
  13. 그런데 마미는 옥타비아 전투에서 사야카를 깨우거나 혹은 죽이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고 그저 가만히 지켜만 보았다. 마치 팀킬 하려는 마음을 다 잡으려는 듯이.
  14. 마미의 설정구축에 크게 관여한 인물이다.
  15.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사야카의 죽음 건으로 인해 장례가 치뤄진 뒤 마도카의 담임 선생님과 통화중 '3학년 한 명이 실종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16. 마법소녀의 소원은 필연적으로 등가교환을 따른다. 따라서 새생명을 얻은 마미에게 적용된 댓가는 '인간관계의 박탈'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당장 교우관계가 멀어졌고, 후배 사쿠라 쿄코는 떠나버렸으며, 미키 사야카카나메 마도카와의 인연을 쌓고 기뻐하려던 찰나...마미루
  17. 시간축 상으로는 마미&쿄코 조합이 최초
  18. 처절하게 이제는 싫다고 말하는 마도카의 모습, 유일하게 마법소녀가 된 것을 후회하고 큐베를 부정하는 마도카가 묘사된다.
  19. 이 부분은 마미가 쥔 벚꽃잎이 깃털로 변한 것이므로 단순한 개변된 세계에 대한 상징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다만, 직전에 호무라가 마미를 상징하는 찻잔을 깨뜨려버리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관계의 악화를 추측할 수도 있는 것이고. 확실한 것은 후속작이 나와야 알겠지만.
  20. 이때 가족의 발언에 의하면 쿄코가 집에 친구를 부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21. 단 이때는 후배들 앞이어서 그런지 생각처럼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22. 마도카, 타루토 등
  23. 물론 일반적인 이들이 아니라고 해도 이기는 게 이분이지만 최강이라는 점과 방심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24. 실질적 경험은 아케미 호무라에게 밀린다. 계약 시점만 보면 마미가 먼저지만, 호무라는 거듭된 루프를 통해 마미보다 경력이 길 정도로 마법소녀 활동을 많이 해 왔다고 포터블에서 언급되었다.
  25. 드라마 CD 3편에서 쿄코의 독백으로 마미가 쿄코를 만난 것은 본편 시점으로부터 1년도 더 전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둘의 만남이 마미가 마법소녀가 되고 1년 이상 지난 시점이라고 밝혀졌다.
  26. 원래는 현대의 총기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구조를 몰라서 실패하는 바람에 머스킷으로 방향을 바꿨다.
  27. 호무라와 쿄코는 잠시나마 마법소녀로서 마미의 후배였다는 사실은 감안해야 한다.
  28. 사실 우로부치는 마법이라면 머스킷으로 연사를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각본을 작성했다. 각본에 제작진의 센스가 가미된 덕에 단발형 머스킷을 수십 자루씩 꺼내 연사하는 스타일이 된 것. 《블랙 라군》에서 로베르타는 쇠막대 수십 개를 꽂아놓고 플레셰트 탄으로 사용하지만, 마미는 아예 수십 자루의 총을 꽂아놓고 사용한다.
  29. 현지 이탈리아에서는 생일파티나 결혼식 때에 축하의 뜻으로 주최자의 얼굴이나 몸에 케이크나 파이를 힘껏 던질 때의 구호로도 쓰인다. 흠좀무
  30. 열차포의 모습이 케이크세트로 되어있는 걸로 보아 모모에 나기사와의 합동 기술일 수도 있다.
  31. 코믹스판에서는 필로로 명기되었으나 제3쇄 이후로는 티로로 수정되었다.
  32. 타카마치 나노하의 티로 피날레는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33. 사실 쿄코는 마미를 친언니, 즉 가족같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저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을 뿐, 이 사실은 극 후반에 가서 고백하게 된다.
  34. 이 때 마미는 주위에 마력으로 경도를 강화한 실을 사방에 치는 등 마력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싸웠다.
  35. 허나 마미는 환영인 걸 알고 부담없이(...) 쏜 듯. 독자들만 놀아났다...
  36. 비슷한 예로 가면라이더 류우키스도 마사시(가면라이더 시저스)와 우리들의와쿠 타카시가 고인드립을 당했다.
  37. 8강에서 마도카는 사야카를 잡고 올라왔다.
  38. 2013년 12월 25일에 발매된 뮤직 컬렉션의 부클릿에 들어가 있는 공식 가사.
  39. 심지어 이 곡을 제외하면 공식 가사조차 없다.
  40. 보통 상황대로라면 제아무리 샤를로테가 크고 아름다운 이빨을 드러내고 튀어나와도 마미를 이길수 있었을거 같지 않다. (...) 결국 그놈의 멘탈 때문에 다 이긴걸 그냥 내줬다는 거다
  41. 일본어로 양쪽 다 '호카고 티타임'으로 발음이 같다.
  42. 다른 캐릭터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사야카를 예로 들면 세이버, 마토우 카리야, 버서커(4차) 등이 있다.
  43. 자매품으로 호무라가 자신의 모자(?)를 찾는 동화가 있다.
  44. 다만 3단계 차지로 넘어가는 순간, 원작대로 끔살
  45. 그러나 목을 물어 뜯긴 시점에서 마법소녀 변신이 해제되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시점에서 죽은 것이 확실하다. 호무라가 풀려나는 것도 마미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극장판에서는 마미의 소울 젬이 깨지는 연출이 추가되어 사망을 확정지었다.
  46. BGM은 스타 솔저에서 파워 만땅일 때 나오는 BGM이라고 한다. 바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