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間苦死
1 개요
초등학교[1],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막론하고 매년 두 번씩 겪는 것. 학기 중반에 보는 시험으로, 기말고사와 함께 학기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험이다...만 기말고사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성적 반영이 중간/기말 각각 같은 경우에도 기말고사보다 하찮게 보는 시선이 매우 많다.(...)
그 이유로 몇 가지를 들자면
- 수업 일수가 적은 과목의 경우에는 기말고사만 보는 경우가 있어 중간고사가 기말고사보다 과목 수가 적다.[2] 단 중3 2학기는 얄짤없이 다 본다.
- 중간고사가 기말고사보다 시험범위가 적은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날려먹을 경우 주로 기말고사를 잘 봐서 성적을 만회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기말고사를 날려먹으면 다음 학기에, 한 학기를 날려먹으면 다음 학년에... 또 망치면 다음 생에... 하지만 종종 중간고사 범위를 공부해야 기말고사 문제를 풀 수 있다든가, 중간고사 범위가 기말고사에도 들어가는 악랄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중간고사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멘탈이 깨지며 기말고사까지 망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간고사든 기말고사든 꾸준히 공부해야 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