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중화에서 가장 활을 잘 쏘는 10명을 가리킨다. 조 무령왕 때 전 사병 중에서 활을 가장 잘 쏘는 상위 10명을 그리 부른게 기원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어떠한 인물을 소개할 때 중화십궁의 한 명이라는 식으로만 등장하지만 염파가 강연에 대해 이야기할 때 화살로 움직인다면서 중화십궁의 한 명인 강연의 화살은 보통 사람보다 두 배의 거리를 날아간다고 언급했고 초나라의 백려는 자신이 지금 중화십궁의 3위라는 식으로 언급했다. 사망자를 제외하면 3번째인 듯.[1]
가이드북에서 황리현이 중화십궁이란 부연설명이 나왔다. 이중에 황리현을 뺀 그 이전에 공개 된 3명 모두 뛰어난 전적을 보였다. 강연은 염파의 부장으로 과거 염파와 싸우며 그를 애먹인 적도 있으며, 위가는 왕기 사망의 원인이며, 백려는 왕기의 부장 인방을 쏴죽이고 단순한 활질로 신을 날려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황리현은 특별히 누굴 죽인 전적도 없고, 박호신에게 중상을 입히긴 했지만 그것 뿐으로 백려가 활질 한 번에 날려버린 신에게 쏘는 활마다 전부 막히면서 사망(…)했다.게다가 그때 신은 첫 전투라 훈련 받은 이후인 다른 전투에서보다 상대적으로 약했을텐데
현재 중화십궁은 사망자를 포함하여 9명의 이름이 공개 되었다. 추가로 중화십궁이 공개 되면서 황리현이 더욱 비참해 보인다. 저 중 3명의 사망이 확실하기에, 두 명 이상의 중화십궁이 공개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