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조

1 천문현상

Earthshine_Karonen.jpg
의 밤 반구면에서 지구의 빛이 반사되는 현상을 말한다.

2 은혼의 등장인물

은혼의 등장인물. 자칭 어둠에서 태어난 자.

얼굴을 붕대로 감고 있으며, 이상한 가면(일본 전통 가면극인 '노'(能) 가면 중 하나. 물론 직쏘 가면의 패러디이다.)을 쓰고 있다. 순찰 중이던 히지카타오키타를 가스로 기절시켜 납치해 감금시킨 후 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진선조 본영를 폭파시킨다고 협박하는 걸로 보아 감금플레이를 즐기는 악당일것 같았지만...

이미지와 다르게 은혼답게 망가진다. 진지한 상황에서 쭈쭈바를 먹으면서 말하는가 하면, 엄마와 아빠가 시도때도 없이 문을 두드리며 부른다. 부모의 입에서 밝혀진 본명은 히로시인듯...

하지만 오키타가 자신을 희생하고, 이에 자극받은 히지카타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탈출하는 바람에 감금플레이는 실패로 끝나버린다. 하지만 이 상황에는 한가지 반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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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짜고 친 고스톱.

감금 플레이는 사실 오키타와 함께 히지카타를 물먹이기 위해 서로 짠 연극이었다. 즉 마지막의 오키타의 희생은 가지고 있던 쭈쭈바를 베어서 피처럼 연출해낸 것. 결국 연극이 끝나자 멀쩡히 오키타는 일어났고 이에 히지카타는 황당해하며 떨어져버린다. 즉 지구조도 어둠 어쩌구 한건 뻥이었고 실상은 오키타와 마찬가지로 초S.

다음 타겟은 긴토키인듯... 이지만 정작 몇 년 지나도 나오지가 않는다. 덕분에 기대하고 있는 팬 입장에서는 죽을 맛. 만약에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긴토키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자기 스스로 목 그어서 죽거나 과거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멘붕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신 건강을 위해서 그냥 안 당하는게 낫다.

이름은 이것에서 따온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