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발트 더 매그니피센트

Sigvald the Magnificent
멋쟁이 지그발트

아미 북 아트동명의 소설 표지

1 개요

Warhammer 세계관의 등장인물.

2 설정

슬라네쉬의 투사이자 양아들. 실제 일러스트와 모델에서는 전혀 신빙성이 없지만 16살 이상으로 안 보이는 외면을 갖고 있지만 그는 300년 이상 살아온 존재다.

카오스 로드 아버지와 이 군주의 누이 사이의 근친상간으로 태어났으며, 아버지를 믿고 마구 설치고 악행을 자행하다가 식인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자 부족에서 쫓겨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다음 카오스 황무지로 도망친다. 다른 설정에서는 여자 밝히는 것을 아버지가 지도 자신의 누이와 방아를 찧어댄 주제에 약해 빠졌다고 매도하여 추방하자 죽이고 왕위를 계승하였다고도 한다. 이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다가 슬라네쉬의 선택을 받아 300여 년 동안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매우 잘생긴 외모를 가진 반면 가장 질 낮은 카오스 스폰과도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한 번에 미녀를 수십명이나 상대할정도로 굉장한 정력왕호색한이다. 그의 부하들 역시 그처럼 변태 같은 성욕의 소유자라고 한다.

참고로 이 친구는 아랫도리 바지가 없다. 잘 보면 허벅지와 종아리에는 갑주는 있어도 고간은 천으로만 가려져 있다.

2.1 엔드 타임

트롤 왕 쓰로그와 함께 싸우던 와중에도 자신의 미를 뽐내며 쓰로그를 계속 모욕한다. 이에 빡친 쓰로그는 지그발트가 크렐과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자 팀킬을 자행, 그의 머리를 깨부수어 버린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겨우 16살 전후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그발트 왕자는 300년 넘게 세계를 황폐화시켜 왔습니다. 지그발트 더 매그니피센트는 슬라네쉬의 총애를 받는 아들이며, 그의 영원한 타락에 대한 보상으로 그의 모든 소원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는 레이피어를 살짝 휘두르는 것만으로 그의 두 배는 되는 전사들을 쓰러트려 왔습니다.

-게임즈 워크숍 페이지의 설명

3.1 Warhammer(구판)

T5, Ld10 등 우월한 능력치에 지형 무시, Always Strikes First, 재생 및 1+ 아머 세이브, 보너스 공격 등 버릴 게 없는 룰들로 무장했지만 딱 한 가지 룰을 발목을 잡는다. 바로 방패에 달린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황홀해 하고, 주위의 거울 운반자들을 시켜 자신에 모습을 비추며 그거에 뿅 가 있느라고 일정 확률로 제대로 된 행동을 못 한다는 것...

3.2 Warhammer : Age of Sigmar

룰(33페이지)

설정 상으로는 이미 사망하였지만, 구판 캐릭터들도 일단은 써먹을 수 있게 하자는 정책에 따라 지그발트 역시 사용 가능하다.

슬라네쉬의 투사답게 지휘 능력으로 24인치 내의 모털 슬라네쉬 키워드를 지닌 아군 모델들이 전투 후유증 단계를 거치지 않게 해준다. 이게 지그발트가 멋진 포즈를 취하여 주변의 부하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하였기 때문이라고...

방패에 달린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황홀해 한다는 룰은 더욱 AoS스럽게 강화되어 플레이어가 거울을 들고 있거나 자신에게 비친 모습을 볼 수 있을 경우에 발동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