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타임

Warhammer : The End Times
Warhammer : 종말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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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will never be the same again

Warhammer가 영영 바뀌리라 [1]

영국게임즈 워크숍이 만든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와 관련된 이벤트 내지는 캠페인. 스톰 오브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종말에 가까운 전쟁을 다룬 월드급 이벤트다.

이 엔드 타임(End Time)이라는 표현이 아카온의 칭호(The Lord of End Times)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딱히 아카온이 이 이벤트의 주인공이라던가 전쟁을 총괄하는 사령관이라거나 하는 건 아니다. 여기에서 End Times란 건 그저 '종말의 때' 내지는 '묵시'를 의미하는 단어지 고유 명사는 아니기 때문.

워해머가 영영 바뀌리라 라는 저 캐치 프레이즈가 단순히 폼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려는듯, 기존의 스페셜 캐릭터가 각 로어의 화신이 되고, 많은 종족이 연합의 형태로 만약에 통합이 된다면 이런식의 모습이 될 것이라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엘프랑 언데드. 그리고 수없이 많은 루머들도 몇몇 종족의 통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올드 월드가 완전히 멸망하게 되고, 판타지 세계관과 프랜차이즈 자체가 리부트 된다. 이후는 Warhammer : Age of Sigmar로.

2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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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엔드 타임 : 나가쉬 (The End Times : Nagash)

Death Rises(죽음이 강림한다)

엔드 타임의 첫 번째 스토리. 오랜 기간동안 봉인돼 있던 대강령술사 나가쉬의 부활을 다루고 있다. 관련 소설로는 The Return of Nagash(나가쉬의 부활)가 있다.

2.1.1 신규 유닛

언데드 리전으로서 추가된 새로운 모델들은 전부 휘날리는 영혼들로 구성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2.2 엔드 타임 : 글롯 혈족 (The End Times : The Glott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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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s Rot(제국들이 썩어 문드러진다)

엔드 타임의 두 번째 스토리. 종말의 군주 아카온이 내보낸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침공, 그 중에서도 너글의 군세를 다루고 있다. 관련 소설로는 The Fall of Altdorf(알트도르프의 몰락)가 있다.

2.2.1 신규 유닛

2.3 엔드 타임 : 케인 (The End TImes : Kh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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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Perish(신들이 멸망한다)

엔드 타임의 세 번째 스토리. 하이 엘프, 다크 엘프, 우드 엘프의 연합과 대격동을 다룬다. 하이 엘프의 영웅이었던 티리온아바타 오브 케인으로 각성해 버리며, 그 동안 엘프들에게 만악의 근원 취급 받던 말레키스가 새로운 피닉스킹에 즉위하는 등 엄청난 반전이 특징. 관련 소설로는 The Curse of Khaine(케인의 저주)이 있다.

2.3.1 신규 유닛

그런 거 없다. 이전 두 엔드 타임은 북이 나오기 전부터 조짐을 보였고, 2~3주차에 걸쳐서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모델을 보여줬지만 케인 편에서는 아무 것도 안 나오고 바로 블러드 엔젤 개정으로 넘어가 버렸다. 플라스틱 아바타 오브 케인이 나올 줄 알았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2.4 엔드 타임 : 탄퀄 (The End Times : Thanquol)

Kingdoms Fall(왕국들이 무너진다)

엔드 타임의 네 번째 스토리. 유일신 혼드 랫의 인도 아래 집결한 스케이븐의 군세를 다루고 있다. 관련 소설로는 The Rise of the Horned Rat(혼드 랫의 강림)이 있다.

그리고 이 엔드 타임 : 탄퀄의 스토리를 이어, 제국과 스케이븐이 싸우는 내용이 게임화가 된다고 한다! 게임 이름은 Warhammer : End Time - Vermintide.

2.4.1 신규 유닛

  • 버민로드(Verminlords)[5]
    • 워프시어(Warpseer; 워프의 주시자)
    • 커럽터(Corruptor; 타락자)
    • 디시버(Deceiver; 기만자)
    • 워브링어(Warbringer; 전쟁의 인도자)
    • 스페셜 캐릭터 스크리치 버민킹(Skreech Verminking)
  • 탄퀄 & 본리퍼(Thanquol & Boneripper)[6]
  • 스톰핀드(Stormfiends): 갑옷과 중화기로 무장한 랫 오거들. 스케이스 마린

2.5 엔드 타임 : 아카온 (The End Times : Archaon)

엔드 타임의 5번째이자 마지막 스토리. 에버초즌 아카온이 이끄는 카오스 호드 및 스케이븐 연합군과 이에 대항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올드 월드 전체의 운명을 다룬 엔드 타임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는다. 관련 소설로는 The Lord of the End Times (종말의 군주)가 있다.

2.5.1 신규 유닛

신규 모델 자체가 안 나온 케인을 제외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해당 북의 주역인 아카온은 신규 모델이 발매되지 않았다. 아카온의 모델이 탄퀄 등 다른 올드 캐릭터에 비해서 오래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뭣보다 이미 상당한 고퀄리티여서인 듯. 해당 모델이 다른 신규 유닛을 제치고 북의 속표지를 장식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 블러드써스터(Bloodthirsters) [7]
    • 래스 오브 코른 블러드써스터(Wrath of Khorne Bloodthirster; 코른의 진노 블러드써스터)
    • 블러드써스터 오브 인센세이트 레이지(Bloodthirster of Insensate Rage; 무분별한 분노의 블러드써스터)
    • 블러드써스터 오브 언페터드 퓨리(Bloodthister of Unfettered Fury; 끝없는 격노의 블러드써스터)
  • 스컬리퍼, 더 초즌 오브 코른(Skullreapers, the chosen of Khorne; 코른의 선택받은 자들, 해골을 수확하는 전사)
  • 래스몽거, 더 브링거스 오브 더 블러드스톰(Wrathmongers, the bringers of the bloodstorm; 피바람을 몰고 오는 자들, 분노를 퍼뜨리는 전사)
  • 스카 블러드래스(Skarr Bloodwrath; 피의 진노 스카)
  1. 처음 엔드 타임이 발매될 때 사이트에 적혀 있던 캐치 프레이즈.
  2. 모델은 없지만 블라드 폰 칼슈타인이나 크렐 등도 모타크 오브 섀도우(Mortarch of Shadows; 그림자의 모타크)나 모타크 오브 디스페어(Mortarch of Despair; 절망의 모타크) 같은 모타크의 칭호를 하사 받았으며, 모타크로서의 룰이 추가됐다.
  3. 기존 뱀파이어 카운트 아미 북과는 별개로 모타크로서의 모델 및 룰이 추가됐다.
  4. 기존 툼 킹 아미 북과는 별개로 모타크로서의 모델 및 룰이 추가됐다.
  5. 기존 스케이븐 아미 북과는 별개로 모델 및 룰이 추가됐다.
  6. 기존 스케이븐 아미 북과는 별개로 모델 및 룰이 추가됐다.
  7. 기존 카오스 계열 아미 북과는 다른 룰을 갖고 있지만, 만프레드나 탄퀄 등과는 달리 기존의 모델을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