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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九份/Jiufen
중화민국 신베이 시 루이팡 구에 위치한 지명. 타이페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20~30년대에는 금광 채굴로 번영하던 도시였으나 광산이 폐광된 이후로 한적한 시골 마을로 전략했다. 하지만 1989년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어 현재는 관광 산업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대한민국에서는 드라마 온에어와 꽃보다 할배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홍보되면서 유명세를 탔지만 정작 지브리에서는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그리고 일본에 더 비슷하게 생긴 온천장들이 다수 존재하므로 신빙성이 부족하다. 다만 모티브 중의 하나로 활용되었을 여지는 있다.
밤이 되면 중국식 홍등으로 빛나는 예쁜 거리를 볼 수 있다. 홍등가
2 가는 법
타이베이 중샤오푸싱에서 시외버스 1062번을 타는 방법이 있다. 보통 관광객들은 타이베이 시내가 아니라 예류에서 바로 이쪽으로 가기도 하는 편인데, 예류에서는 직접 가는 버스가 없으며 신베이 시내버스 환승으로 갈 수 있다. 예류애서 790번을 타고 지룽 역으로 간 뒤 역 건너편에서 788번을 타면 된다. 거리비례제라 두 노선의 운임을 합치면 60위안.
1062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후에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사실 그때쯤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거기에서 놓쳐도 바로 진과스로 가기 때문에 거기서 광부도시락 먹고 밑으로 내려오면 지우펀을 구경할 수 있다. 잘못 내리면 중국인의 무덤 양식을 제대로 공부하게 된다. 민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보통 예스진지의 일환으로 택시투어를 하게 된다.
그 이외에는 타이베이역에서 출발해서 루이팡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3 관광 정보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한다. 유명한 야경을 보려면 해가 진 후에 가야하는데 그 가게는 다섯시면 닫는게 함정. 다른곳이 있을 수도 있지만 추가 바람
취두부냄새와 엄청난 인파때문에 다시는 가기 싫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