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의 지명.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서쪽도시 인근의 마을이다. 고치 상태에서 탈피한 셀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곳이다. 한 시간 만에 주민의 대다수인 1만 5천여명이 증발하면서 뉴스에 보도되었다. 셀은 이때 1형태였으며 파워업을 위해 인간의 액기스를 흡수하고 있었다. 진저타운 주민들은 모두 셀에 의해 흡수당하고 의복만 남긴 채 사라졌다.
라디오를 듣던 부르마, Tv를 보던 크리링, 야무치 등이 사건을 확인했으며 신의 궁전에서 신과 피콜로도 보았다. 진저타운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고 신은 피콜로와 합체를 결심했으며 피콜로는 합체하자 마자 진저타운으로 이동해 셀과 조우하게 된다.
주민이 전멸해 버렸으니 마을이 완전히 망한 셈이지만, 나중에 "셀에게 죽은 인간들을 되살려달라"고 빌었기 때문에 주민 전원이 부활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19호와 20호에게 당했던 마을보다는 낫다. 셀에게 당한 인간을 부활시켰기 때문에 이들은 살아나지 못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