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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na7D4q.jpg
완전체의 모습.
"난 네녀석들을 절대로 용서 못한다…!""지구와 함께 영원히 사라져라!!!"
"Ima Firen Mah Lazor!!!"
Cell / セル
목차
1 개요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1]로 한국어 더빙판은 다음과 같다.
비디오판 Z : 문영래
비디오판 GT : 김환진[2]
투니버스판 Z : 최석필[3][4]
카이 : 최낙윤[5]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의 최종 보스. 닥터 게로 최후의 인조인간이다. 정확히 닥터 게로가 직접 창조한 존재는 아니며 그의 지능을 이식한 컴퓨터가 닥터 게로의 연구소 지하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탄생시킨 것이 바로 셀이다.
손오공이 레드리본군을 괴멸시켰을 때 레드리본군에서 일하던 닥터게로는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궁극의 인조인간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셀". 손오공, 피콜로, 베지터, 프리저, 콜드 대왕의 세포를 융합하여 만들어진 희대의 사기 캐릭터이다.
사실 셀은 닥터 게로가 로봇형은 파워가 부족하고, 생체 개조형은 말을 안 들어 도저히 쓸 수가 없자 이번엔 생명을 창조해 보겠다고 시도했다가 너무 어려운 작업이라 결국 중도 포기했다. 하지만 위대한 인공지능의 승리로 컴퓨터는 포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수십 년간의 노력하에 셀을 만들어냈다.[6] 닥터 게로의 컴퓨터가 말하는 파워, 스피드, 기술, 두뇌, 정신력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존재.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가 바퀴벌레라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날개의 디자인을 보면 바퀴벌레보다는 장수하늘소 등의 갑충 계열을 기초로 해서 디자인한 느낌.
그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강함 때문에 인기가 많다. 다만 여기저기서 프리저에 비해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아마 특별한 임팩트가 없는 시점에서 등장한데다가, 강적은 강적이지만 후에 더 강력한 마인 부우가 나타났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1단계 셀 < 인조인간 18호< 인조인간 17호≒초 나메크인 피콜로 < 사람들을 흡수한 1단계 셀, 인조인간 16호 < 2단계 셀 < 초 베지터 < 수련 끝낸 손오공 < 완전체 셀 < 초사이어인 2 손오반 ≒ 초 완전체 셀 같은 난잡한 파워 밸런스도 평가절하에 한 몫 했을 듯. 프리저의 경우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때도 그 시기였고 각성 이전까진 그야말로 넘사벽의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했기에 셀보다 더 약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상당한 포스와 카리스마를 내뿜는 캐릭터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2 능력
레드리본군의 게로 박사의 컴퓨터가 만든 인조인간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캐릭터들의 세포를 융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프리저[7]의 능력(변신으로 전투력 상승, 무중력에서 활동하는 데 제약없음., 초능력), 나메크 성인의 재생 능력, 사이어인의 죽기 직전에 살아나면 강력한 힘을 가지는 능력,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 기타 기술 등 지금까지 나온 모든 캐릭터들의 특징을 갖고 있다. 다른 존재의 "모든 능력"을 습득하여, 무한히 강해지고자 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손오공의 안티테제적인 악당이라고 할 수 있다.
기원참, 조기탄[8], 에네르기파, 마관광살포, 태양권, 기공포 등 여태까지 아군이 쓰던 기술을 사용하며 이론상으로는 원기옥도 쓸 수 있다고 자랑한다[9]. 원기옥은 게임에서보면 형태가 좀 다른 것 같지만.
능력뿐만 아니라 성향도 가져왔다. 손오공만큼 전투광이며[10] 피콜로의 비상함을 지니고 있고 베지터만큼 냉정하며 프리저 못지 않게 교활하고 사악하다.
매우 강하긴 해도 엄연히 100% 생물이라서 기계형 인조인간들과는 달리 고통도 느끼고 16호나 17호나 18호의 무한 에너지 같은 건 없다. 또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지만 100%의 생물체이며 외형도 '인간'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라서 '인조인간'이라 하기에도 뭣하다. 차라리 인공생명체 혹은 인공뮤턴트라고 부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17호를 흡수한 후 17호의 목소리로 18호를 속이려 하지만 ' 겔로 박사님'이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18호에게 거짓말이라는걸 들키고 만다.
염동력도 가지고 있다. 프리저가 보여준 초능력과 동일한 종류로 보인다.
자신의 몸을 부풀리더니 폭탄처럼 자폭시키는 괴이한 특성도 있다. 생각해보면 몸 안에 강력한 폭탄이 내장되있는 17호를 흡수한 상태에서 이 자폭기술을 썼는데, 그의 폭탄을 베이스로 자폭할 때 쓴 걸지도?
상기한 능력들 중, 재생능력 부분에는 설정충돌이라는 논란이 있다. 셀의 세포에는 나메크인의 재생능력도 짜넣어저 있어서 피콜로처럼 재생이 가능한 것인데, 나메크 성인은 몸이 뚫리는 정도의 부상이면 충분히 사망하며(초대 피콜로 대마왕) 게다가 뇌가 남아있으면 재생이 가능하다라는 피콜로의 발언으로 생각해 볼 때 손오공의 순간이동 에네르기파로 머리가 날아갔을 때 사망해야 정상이다. 애초에 피콜로의 재생 능력을 모르고 있던 셀은 팔을 재생시키는 피콜로의 모습에 재생 능력에 대한 한계치를 착각한 게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도 자폭 후 퍼팩트 셀로 되돌아왔을 때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면서 "이 안의 코어가 멀쩡하면 재생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확실히 설정 오류로 보인다. 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사실 논리적으로 진지하게 따지면, 이건 설정충돌이라고 할 수도 없다. 명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머리 속의 핵이 멀쩡하면 재생가능하다"가 참명제라고 하여 그 조건과 결론을 모두 뒤집은 명제인 "머리 속의 핵이 파괴되면 재생불가능하다"가 참명제라는 보장은 없다. 셀이 머리 속 핵은 셀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재생수단 중 하나뿐이라고 생각해도 셀의 발언은 문제가 되지 않느나. 물론 작가가 논리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쓴 대사일지는 작가 본인만이 아는 것이니, 설정충돌 여부도 작가의 해석 나름. 그리고 의외로 셀이 피콜로와 처음 만났을 때 셀은 피콜로가 팔을 재생시키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부터 나메크인의 이 능력에 대해서 알고 있지는 않았던 모양.[11] </ref>
핵이 멀쩡하더라도 기가 다 떨어지면 재생을 못하고 죽는 모양이다. 아니라면 굳이 재생할 때 기가 줄어들 이유가 없으니까.
3 셀의 변신
변신을 거듭하면서 점점 강해지지만, 곤충의 변태에 더 가까운 듯하다.
3.1 알
셀의 알. 볼링공만 한 크기에 뾰족한 돌기가 여기저기 돋아 있다.
3.2 제0형태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코믹스0.jpg
매미의 허물 같은 모습. 탈피한 껍데기로만 나온다.
3.3 제1형태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cellcellcellcell.jpg
"난 너의 형제다."
이족보행이 되었지만 아직 곤충에 더 가까운 형태. 온 몸에 점박이 무늬가 가득 붙어있다. 긴 꼬리로는 다른 생물들의 생체 액기스를 흡수한다. 나름 날렵하고 인상적인 디자인 덕분인지, 완전체만은 못해도 팬아트가 상당히 존재한다. 2형태에 비하면 훨씬 많다. 그리고 겉모습에 비해 첫 등장시에 초사이어인에 비할 바는 못되었지만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2형태보단 디자인이 괜찮았지만 이때 당시 셀의 디자인에 대한 악평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드래곤볼엔 완전체 셀 전에는 미형 악당이라고 할 만할 악당이 없다. 변신 전의 자봉이 그나마 미형 악당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포스가 영 약하다. 겉모습이 아직은 프리더에 비해 포스가 부족해서 인지도 모른다. 자세한건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문서로. 여담으로 태양권을 상당히 유용하게 썼다.
또한 모든 형태 중에 가장 험한 꼴을 보지 않았다.[12] 잠시나마 최강이 된 피콜로[13]를 마주해 위험할 뻔 했지만 태양권으로 위기를 벗어났고, 인간들의 생체에너지를 흡수한 이후에는 되려 16호를 제외한 인조인간들과 피콜로마저 압도했다.
TVA판에선 피콜로 팔에 빨대 꽂고 흡수를 하던 중 셀 격퇴를 위해 출격한 수십 대의 전차와 로켓포로 구성된 기갑부대를 괴멸시킨다.[14] 엄밀히 말하면 눈깔 레이져(...)로 직접 격파한건 전차 1대고, 나머지는 셀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들을 기합 한방으로 그대로 지상에 꼴아박아서 괴멸되었다(...). 사실 TVA판 특유의 '시간끌기'를 위해 추가된 장면이지만.
3.4 제2형태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과관좐체.png
와...완전체만...완전체만 될 수 있다면...[15][16]
17호를 흡수한 다음 변신한 형태. 얼굴이 인간채치수에 가까운 형태로 변했다. 생체 액기스 흡수 능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 초사이어인 1단계보다 강력해 16호와 18호를 관광 태우지만, 초사이어인의 한계에 도달한 슈퍼 베지터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완전체 셀이 초사이어인2 손오반에게 얻어터졌다면 이쪽은 슈퍼 베지터에게 얻어터진정도. 하지만 그렇게 맞고 나서도 18호를 흡수할 기회를 주자 아무렇지 않게 18호를 흡수하러 달려갔다. 위에 서술했듯이 용모가 용모다보니(...) 셀의 주요 형태 중 가장 인기 없는 형태다. [17] 리메이크판인 카이에서는 깔끔하게 원작 그대로 짤렸지만 Z에서는 만화책과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위의 말을 매화마다 연발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IMMA FIRIN MAH LAZOR이라는 밈 덕분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대중의 품평과는 달리 완전체가 등장하기 바로 전 화의 첫 장을 장식했던 381 화[18]의 표지 페이지에선 "완전체가 되는 건 좋지만 이 예쁜 얼굴네?[19]까지 변해 버리는 건 좀 싫은걸~" 이라는 셀의 대사로 보면 본인은 그래도 이 얼굴이 마음에 든 모양인 것 같다.
3.5 완전체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smilevgt.jpg
"어찌 된 거냐? 방금 전의 기세는...... 웃어봐라. 베지터."
18호를 흡수한 다음 변신한 형태. 인간형으로 완전히 변했고 꼬리는 더 이상 쓸모가 없기 때문인지 완전히 퇴화하였다. 셀의 완전체이며, 매우 강력하여 초사이어인 2 손오반이 아니면 이길 수 없었다. 셀 주니어를 낳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당시의 셀 주니어 또한 셀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4 작중 활약
4.1 미래에서 과거로
셀이 태어난 것은 Z전사들이 전멸한 미래들 중 하나이다. 셀은 17호, 18호가 소멸한 걸 이미 알고 있었고 결국 또 다른 미래의 트랭크스를 죽인 뒤 타임머신을 빼앗아서 자신의 몸을 알상태로 퇴화시켜서 탑승하여, 17호와 18호가 아직 남아 있는 과거의 세계로 온다.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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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완전체를 향하여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키커셀.jpg [20] [21]
1차 탈피하여 마치 벌레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거기서 2차 탈피하여 겨우 이족보행형이 되나 이때는 병아리 부리같은 괴상한 입쿠엔틴 큐브을 한하고 녹색에 얼룩덜룩한 점박이 칼라의 추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직 전투력이 완전한 건 아니었던지, 신과 융합한 피콜로와 싸우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크리링을 비롯한 다른 Z전사까지 몰려오자 태양권으로 도주한다.
기를 숨기고 평범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흡수하여 힘을 키워서 피콜로와 대결 중이던 인조인간 17호와 피콜로를 관광태우고 17호를 손쉽게 흡수하는 듯 하였으나 17호를 지키려는 인조인간 16호에게 저지당하면서 난투를 벌이게 된다. 16호와의 전투 전반은 대체로 셀이 밀리는 양상이었으나[22] 17호가 방심한 틈을 노려 17호를 흡수한다.[23]
그렇게 17호를 흡수하여 2형태 셀로 진화하는데 이 시점에서 인조인간 중 가장 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16호를 순식간에 격파해버리고, 16호를 데리고 도망친 18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최고로 강해진 지 얼마 안 되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쌓은 베지터에게 오히려 탈탈 털리는 굴욕을 맛본다.
그러나 베지터에게 탈탈 털리다가, 셀이 "완전체만 되면 너따위 이길수 있다!"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자만한 베지터가 일부러 셀이 18호를 흡수하게 방관하는 바람에 완전체가 되었다. 트랭크스가 셀을 가로막자 셀이 하는 말. "어이, 베지터 이 녀석 좀 어떻게 해줘." 이전에 도망가면서 흡수하는 것도 그렇고 자존심이라곤 없는 듯하다. 뭐,이게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인 거겠지만. 프리저 또한 이와 같았다.
마지막으로 크리링과 베지터의 병크로 인해 18호를 흡수해 완전체가 된 후 자신에게 도전해 온 베지터를 반대로 탈탈 털어[24][25] 등짝을 봐주고,프리저도 그렇고 항상 최종 보스들이 베지터의 등짝에 집착한다.[26] 그 직후에 덤벼든 트랭크스도 그의 파워에만 치중한 근육 강화형 변신을 비웃으며 탈탈 털어버린다.
4.3 셀게임
셀게임 스타디움 |
트랭크스와 베지터를 관광 보내긴 했지만 그들이 단기간에 엄청나게 파워업했다는 사실을 흥미로워하며 일부러 트랭크스를 살려주고 Z전사들에게 얼마 동안의 여유 시간을 준 다음 셀게임이라는 무도대회를 열겠다고 선포한다. 게임을 개최하는 이유는 인간이 절망과 공포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그냥 자신이 얼마나 최강이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초능력으로 바위를 잘라 경기장을 만든 다음 TV 방송국에 나가서 벽을 파괴해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셀게임에 대해서 가르쳐준 후에 자신을 셀게임에서 이기지 못 하면 모든 인류가 죽게 될 거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어리석은군대님들.jpg
"어리석은 놈들에겐 벌을 줘야겠군."
이에 지구인들은 군대를 출동시켜서 셀을 공격한다. 대규모의 기갑, 포병, 항공, 보병까지 동원한 대규모 공격이었지만, 셀은 아랑곳 않고 군대를 일격에 파괴해서 몰살시켜버린다.[27] 군대가 괴멸당한 뒤 국왕이 방송에 나와 군대가 괴멸되었으며 방도가 없지만 국민들에게 패닉에 빠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나온다. 보통 이런 난리가 나면 맨 먼저 짐싸서 튀기 마련인 게 정치인인데 비해 개념있는 정치인이다.
여기서 Z전사들 외에 그냥 지구인으로 출전한 건 종합 격투기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미스터 사탄뿐이었다. 당연히 사탄은 셀의 따귀 한방에 떡실신당한다.
Z전사들의 첫 타자는 손오공. 오공은 셀과 치열하게 싸우지만 셀은 완전체가 되어 손오공조차 능가하는 힘, 재생능력을 얻어 무지막지한 괴물이 되었다. 순간이동-0거리 가메하메파로 셀의 상반신을 갈아버리면서 나름 선전하던 손오공은[28] 싸우던 중에 '항복'을 선언하고 기권해버린다. [29]
손오공이 기권하고 뒤이어 나온 손오반이 분노하면 강해진다는 소리를 듣자 손오반을 분노하게 만들기 위해 손오반을 고문하거나 셀 주니어를 풀어서 Z전사들을 괴롭힌다. 결국 16호의 죽음으로 열 받은 오반에 의해 셀 주니어는 전멸하고, 각성한 초사이어인2 상태의 손오반에게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고 만다. 어느 정도냐 하면 자신이 지구를 향해 발사한 가메하메하를 손오반이 대충 발사한 가메하메하[30]로 밀어버려 셀의 사지가 작살났을정도.
덕분에 이성을 잃어버리고 트랭크스에게 자신이 지적했던 실수인 파워를 올리기 위한 근육 강화형 변신까지 감행하나 결국 오반의 킥이 머리에 작렬, 18호를 뱉어버리게 되고[31] 다시 2번째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셀이 2단계가 됐으면 베지터나 트랭크스도 셀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오반의 자만에서 나온 틈을 타 몸을 풍선처럼 부풀려 자폭모드로 변이한다. 이에 오반이 셀을 죽이려고 했지만 셀은 자신의 신체는 건드리기만 해도 터진다고 공언하면서[32] 오반은 손 놓고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그렇게 Z전사들과 함께 동귀어진하려 하나,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 손오공은 순간이동을 써서 자신과 함께 셀을 계왕의 별로 옮겨버렸고, 손오공과 계왕의 희생[33]으로 지구는 파괴를 면하게 된다.
그러나....
"내 머릿 속에는 작은 핵이 있지... 그것이 나를 이루고 있는 물질이다... 그것이 파괴되지 않는 한, 이 몸은 계속해서 재생되는 것이 가능하다..."
"더욱 즐거운 일은 신체가 18호없이 완전체로 재생된거야... 그냥 완전체가 아닌, 손오반처럼 훨씬 파워업된 상태였다... 이는 아마도 생사의 틈새에서 빠져나왔을 때 크게 힘이 상승하는 사이어인의 세포 덕분이겠지..."
셀은 정말로 '운 좋게'[34] 최종보스 보정으로 자폭했음에도 코어가 손상되지 않아 죽지 않았다.
자폭 직전의 셀은 초사이어인 2가 된 손오반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그 과정에서 18호를 토해내고 2단계로 퇴화해 버렸지만 자폭에서 핵만 남긴 채 구사일생으로 생존한 상태에서 다시 재생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18호가 없었음에도 완전체 형태로 재생되었다. 셀 자신은 이를 죽음의 문턱을 극복하면서 파워가 증가하는 사이어인의 특성이 발현되어 파워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의 영향이라고 셀 본인이 발언한다.[35]
거기에다가 자폭 당시 손오공이 시전한 순간이동을 체험한 결과 순간이동을 습득하였고[36], 부활 직후 습득한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순식간에 지구로 다시 돌아온다.
4.4 퍼펙트 셀
강남 스타일!
"이제 장난은 끝내지…. 곧 끝장을 내주마…!"
자폭 후 부활하여 완전체를 능가하는 파워를 갖게 된 상태로, 이 상태를 보통 초 완전체 셀, 또는 영어로는 슈퍼 퍼펙트 셀이라고 부른다. 완전체와 형태는 동일하지만, 초사이어인 2 수준의 파워에 도달했기 때문인지, 초사이어인 2 이상의 단계에서 볼 수 있는 스파크가 온몸을 감싸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렇게 더욱 강해져서 지구로 돌아온 셀은 트랭크스를 순식간에 살해하고, 열받아 돌진하는 베지터를 날려버린다. 이후 꼴사나운 베지터를 끝장내려하지만 손오반이 베지터를 감싸다가 한 쪽 팔이 부러져버린다.
이후 압도적인 초특대 에네르기파를 발사해 오반을 비롯한 모두를 좌절과 공포에 몰아 넣으며 없애버리려 했으나...유령이 된 아버지와 초사이어인 2의 손오반의 투지를 불태우는 최후의 합체기 에네르기파+베지터의 뒤통수[37], 애니판에서는 죽은 손오공과 손오반의 부자 에네르기파+베지터의 뒤통수+피콜로+크리링+야무치+천진반의 가세로 전세포가 소멸되면서 완전히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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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에에에......!!!!! 이...이런... 바...바보같은...... ......이........내...가.."
이 장면은 드래곤볼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한 명장면으로 수많은 곳에서 패러디된다. 더불어 이 때 소멸당하는 셀의 표정이 평소의 미형 얼굴과는 다르게 눈알이 튀어나오고 혀가 바깥으로 늘어지는 등 처절하게 망가지기 때문에 이 표정도 훌륭한 패러디 요소.
원작 만화에서는 완전체와 비교했을 때 스파크 이외의 외관상 차이점을 찾기 힘들지만, 이후 관련 게임에 등장할 때는 녹색 파트를 완전체는 다소 칙칙하고 진한 느낌의 녹색으로, 초 완전체는 좀 더 밝고 산뜻한 연두색 느낌의 색감으로 만들어서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어차피 스파크 두르고 있으니까 색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4.4.1 파워 논란
이 부활한 완전체 셀. 통칭 퍼펙트 셀과 초사이어인2 오반과의 '누가 더 강하냐?'는 데브라vs셀만큼이나 오래된 논란거리. 일반적으로는 팔 한쪽이 부러지고 기도 절반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셀의 가메하메하를 받아내고 마지막에 승리한 오반의 우세를 점치지만, 반대로 셀의 우위를 점치는 쪽도 있다.
셀의 우위를 점치는 쪽의 가장 큰 근거는 베지터를 죽일 때의 셀의 기탄이 오반의 기를 절반이나 날려버릴 정도로 큰 데미지를 줬다는 부분. 이제까지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동급의 적을 상대로 이만큼의 데미지를 줬었던 적은 없다. 또한 셀이 오반에게 가메하메하로 밀린 이유가 설정집에서 '베지터의 방해로 일순간 셀이 잠깐 힘을 놔버렸고, 그 순간 오반이 잠재력을 폭발시켜서 밀어버렸다'라고 나와있기에 베지터의 방해가 없었으면 결국 오반은 패배했을것이고, 때문에 오반이 가메하메하 대결에서 승리한 걸로는 셀보다 더 강하다고 할 수 없다라는 주장.
다만 우선 셀의 기탄의 경우는 '불시의 기습 효과'가 적용될 수 있다. 만약 일반적인 대치상황에서 저런 상황이 나왔다면 저 주장이 옳겠으나, 이당시는 베지터를 감싸다가 맞은 거다. 튕겨내면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튕겨내려면 손에 기를 모아야 하는 등 그렇게 간단하고 빠르게 될 일이 아니다. 또한 만화에서 오반의 행동을 보면 베지터에게 닿기 직전에 셀의 공격을 맞았다. 즉, 뭔가 해보려고 했지만 셀의 공격이 더 빨라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맞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동급 전투력의 적을 상대로 그정도의 큰 데미지를 준 적이 없다고 했는데, 찾아보면 꽤나 있다.[38] 가메하메하 부분 역시 베지터의 도움은 인정하지만, 결국 셀의 압도적인 가메하메하를 밀어버린건 오반의 힘이다.[39] 가메하메하 대결에서 승리한 걸로 무작정 오반의 우위를 점칠 수는 없겠으나, 오반이 컨디션 100%상태에서라면 셀을 더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는 점은 누구나 동의하는 부분.이건 당연하잖아.. 그리고 가메하메하 대결 직전에 오공 역시 오반에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40] 다만 이 부분에서 오공의 대사는 오반의 잠재파워를 계산하고 말한 거니, 보통 상태에서 오반이 셀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로서는 부족하다.
굳이 하자면 간접비교는 가능하다. 베지터가 셀 주니어랑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셀과 오반 둘 다 한 방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는 점. 아예 죽여버린 오반이 조금 더 셀지도 모르지만 둘의 격차는 겨뤄보지 않으면 모를 만큼 간소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동급이란 이야기고, 오반에게 불시의 공격이라곤 해도 기를 크게 날린 것 또한 퍼펙트셀이 어느 정도 오반과 비슷한 수준이어야 가능한 성과다. 부활이전의 셀이 기습으로 초2오반의 전투력을 반이하로 떨구는게 말이 안 되는 것처럼.
근데 이건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셀이 그냥 픽 하고 날린 기탄이 오반의 팔을 아작낸것 역시 사실이며, 기의 절반밖에 남지않은 오반이 셀을 소멸시킨것 역시 사실이다. 적당하게 편한대로 생각하자.[41]
파일:Attachment/셀(드래곤볼)/태양계장.jpg
"으하하하하!! 어떠냐!! 나에겐 이미 지구는 물론이고 태양계를 모조리 날려버릴 수 있는 기가 모아져있다!"
그리고 바로 이 장면이다. 과연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를 쏠 때의 셀은 풀파워였는가, 아니였는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았었다. 하지만 빠르게 속사하는 것이 아닌 위의 사진처럼 기를 오래 모아서 사용하는 기공파 종류는 기를 모은 만큼 위력이 증대하며, 애초에 선딜을 길게 잡는 기공파의 위력은 사용자 본인의 전투력을 훨씬 초월한다. 풀파워다 아니다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셈이다.[42]
다만 셀이 정말로 태양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근거는 작중 어디에도 없다. 자기 입으로는 태양계를 부술 수 있다 하지만, 셀은 태양계를 당연히 파괴해 본적도 없으며 하물며 전투력 수치도 모른다. 무엇보다 억대 단위의 전투력도 고작 행성 파괴 수준에 그치는데 태양계는 당연히 그보다 훨씬 넘사벽이다. 하물며 본인 대사에 이를 딧받침해 줄 근거 마저도 없다. 물론 반대로 못부순다고 단언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것 역시 마찬가지다. 억대 수준도 행성 파괴 수준이기는 하지만, 행성 파괴의 최저선은 1만대이니 적어도 수 억 이상은 넘어갈 퍼펙트 셀이면 못한다고 단언하기도 어렵다.
어쨌든 팩트는 한 팔로도 셀이 방심하면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한게 당시 초사이어인2 손오반의 파워다. 쉽게 말해 핸디캡을 갖고도 셀을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결과론적이지만 셀은 핸디캡을 갖고 싸운 손오반을 순식간에 끝내지 못하고 당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43]
하지만 지구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 함정
4.5 미래에서도 소멸
트랭크스가 돌아간 또 다른 미래 세계의 셀도 역시 트랭크스와 그의 타임머신을 노리고 있었으나, 과거 세계로의 여행을 통해 압도적으로 강해진 트랭크스는 셀의 매복을 일찌감치 감지하였고[44] 끌어내어 처치해 버린다.[45]
4.6 과거에서도 소멸
미래의 트랭크스가 과거로 온 시점의 드래곤볼 세계에서는(그러니까 메인 스토리로 진행되는 세계) 연구소 지하에서 아직 배아상태로 배양되고 있는 것을 발견한 미래의 트랭크스와 크리링에 의해 완전히 소멸되어버린다. 셀 자신도 이건 알고 있었을 텐데 자신이 과거 세계로 온 이상 배아 상태의 셀은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내버려둔 듯. 만약 셀이 피콜로를 이겼다는 멍청한 자만심으로 자신의 탄생기밀을 밝히지 않았더라면 마인 부우를 능가하는 괴물이 지구에서 탄생했을 수도 있었다[46]
5 드래곤볼 GT
프리저와 함께 사이좋게 지옥에 있는 광경이 목격되는 등 여러모로 괴상한 캐릭터이다.[47] 셀의 몸속에는 프리저의 유전자가 들어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다른 드래곤볼 게임에서도 보면 둘이 만나면 서로 친하게 인사하는 걸 볼 수 있다.
지옥에서도 항상 프리저와 함께 손오공에게 덤비나 어차피 재생괴인인 주제에 미래는 없다.[48][49] 피콜로의 마광관살포를 사용했으나 빗나갔고, 이어서 에네르기파로 공격했지만 변신도 안 한 오공이 그 에네르기파를 반사하는 바람에 역으로 자기가 맞아 오랜만에 상반신이 또 날아갔다. 또 안쓰던 꼬리로 오공을 흡수하려다 실패하고[50] 성공했으면 셀이 최강 먹었다 급기야 프리저와 함께 헬 버스터라는 개그 합체기도 구사한다.프리저보다 셀이 훨씬 강할 텐데...[51] 그런데 결국 오공이 밑에서 들고나온 기계로 눈보라를 일으켜 결국 역관광.
이렇게 얼어붙고 나서
이렇게 끌려갔다. 잠시 눈물 좀 닦고..
베지터와 같이 원작에서는 충분히 간지캐릭터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이미지를 망가뜨린 케이스. 그렇기 때문에 프리저, 셀, 베지터의 팬 중에는 애니메이션은 인정하지 않고 원작 코믹스만을 드래곤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52]
새로 방영한 드래곤볼 改에서도 성우는 그대로 와카모토 노리오. 구작에서는 1단계, 2단계, 3단계 모두 동일한 톤의 카리스마있는 톤으로 연기했지만, 카이에서는 성장상태에 따라 연기 톤을 달리해 1단계에서는 비열한 목소리로, 2단계에서는 덩치에 맞는 무겁고 가라앉는 목소리로, 3단계에서는 구작과 동일한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평은 와카모토가 너무 장난친다며 그다지 좋지 않은듯하다. 똑같이 단계마다 다르게 연기한 최석필과는 평가가 정반대.
6 성격
성격은 원작 기준으로 그나마 가장 이성적이라는 평이 있다. 완전체가 되기 이전에는 '완전체'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며 오직 완전체가 되는 것만을 목표로 삼고 행동한다. 그 떄문에 생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수많은 인간들을 희생시키고, 섬에 숨은 18호를 찾기 위해 무고한 섬 주민들을 통째로 날려버린다.
하지만 일단 완전체가 된 이후로는 행동이 많이 달라져서 마치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듯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지 자신의 강함을 즐기기 위해 셀게임을 선포하고, 무의미한 살인을 멈춘 채 10일 동안 셀게임 경기장에 서서 꼼짝도 안 하고 기다린다.[53][54]
자신은 세계정복이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강한 자들과의 싸움을 원한다는 둥, 트랭크스에게 지금 죽이지 않을테니 좀더 강해져서 덤비라는 둥 의외로 말이 통하는 모습을 모여주기도 한다. 압도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더 강해져서 다음에 와라" 라고 순순히 보내준 악당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던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특이한 케이스. 이 '강자와의 대결'을 추구하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주인공 손오공과도 겹쳐진다. ...자기 앞에서 까불어대던 미스터 사탄도 죽이지 않고 가볍게 날려버리기도 했다.
물론 오반에게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온갖 추태를 부리며 완전체 초기에 보여주었던 매너를 모두 없던 걸로 만들었지만.[55]쉽게 말하자면 앞에서 보여준 이런 모습들은 자신이 결코 지지않는다는 자신감과 여유로움에서 나온 것이므로 [56] 근본적으로 이성적인 악당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7 기타
유니크한 점박이 무늬가 있다. 이게 그렇게까지 그리기 어려운 무늬는 아니지만, 막상 셀을 그려보면 사람 묘하게 귀찮게 하는 요소이다.
은혼/애니메이션에서는 브리저(프리저)와 비슷하게 패러디 캐릭터 '세로(セロ)'로 출연한다. 그리고 프리저와 같이 순삭당했다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의 성대모사로 연기한 스기타 토모카즈. 와카모토 성대모사 잘하기로 유명한 스기타답게 상당히 잘 연기했다. 그런데 정작 은혼에는 본래 성우인 와카모토가 레귤러 캐릭터 역인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로 출연중이라는게 유머. 대신 와카모토는 히지카타의 아버지전설의 슈퍼 지구인 역할을 맡았다.
전에 등장한 악역인 라데츠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기도 하다.
둘 다 손오반의 잠재능력이 강조되는 에피소드이며 손오반의 잠재능력이 전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둘 다 일반 지구인을 살해하고 다니다가 피콜로를 만난다.
둘과의 전투에서 손오공이 사망한다.
둘 다 한쪽 팔에 부상을 입은 Z전사의 공격을 맞고 죽는다.
둘 다 당시 최강이던 Z전사의 형제를 자칭한다.
또한 피콜로 대마왕과도 공통점이 많은데:
- 피콜로 대마왕이 젊어져서 압도적인 파워를 되찾으려 했듯이 셀의 목적도 완전체로 진화해서 최강의 전사가 되는 것이였다.
- 목적 달성 이후 TV에 나와서 세계를 공포에 넣겠다고 선언한다.
- 지구인 군대와 싸워서 압도하고, 손오공 일행의 도전을 받는다.
- 잠재능력에 각성한 손오공에게 대마왕이 패했듯이 셀도 초사이어인 2로 각성한 손오반의 공격에 소멸.
- 자식들을 여럿 낳아서 수하로 부린다.
-
사지가 박살나는 경우가 많은데 출혈량이 극히 미미하다
8 게임에서
못 해도 중간은 가는 캐릭터. 셀전까지만을 다룰 경우 막강하게 나온다. 격투게임이 본격적으로 제작되던 시기가 셀전이기도 하고,마케팅 차원인지 초기작을 셀전까지만 다루는 경우도 제법 있어, 최종보스 역할로 나온 작품이 제법 많다. 어째서인지 변신이 가능한 작품에서 슈퍼 트랭크스[57]는 등장해도 근력에만 몰빵한 버전의 셀은 등장하지 않는다(...). 비슷한 류로는 절대악 부우, 일명 말라깽이 버전이 있다.
첫 등장은 드래곤볼 z3 fc버전이다. 최종보스로 나와 피콜로와 대결. 단 히든보스인 16호가 있어, 최강의 적은 아니다. 이후 바코드 배틀에서 8비트 완전체를 보여주긴하나 대전게임이고 fc버전 후속작은 안나오게 되버려, fc 카드게임에서 완전체 셀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슈퍼패미컴을 기점으로 대전격투게임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이후 대부분 게임에서 꾸준히 등장한다. 당시 부우편이 완결 나지 않은 시점이라, 대부분의 게임은 셀전 스토리가 주를 이루고, 대체로 최종보스/사기케릭터로 등장.
초무투전 1에서는 초기판과 완전체 두종류가 나오며, 초기판은 성능이 좋다고 할 순 없으나, 완전체는 가드데미지만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사기케로 나온다. 여담으로 기술커맨드가 괴랄한 케릭이었는데, 이후 시리즈부터 개선된다. 하드모드에서 원작대로 적을 꺾어나가면[58] 진 최종보스인 초 완전체 셀이 등장하였다. 성능은 같고, 이 게임 최고의 체력치를 보인다.
초무투전 2에서는 셀전과 당시의 극장판이 주를 이루는데, 초반에 나오는 적이라 취급이 좋지 않았다.(..) 무도회에서 그와 셀 주니어는 승률이 0에 수렴할정도.. 피콜로는 대놓고 보자크보다 약하다고 언급한다.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호구라니! 단 이와 별개로 아름다운 리치와 판정을 지닌 킥과 정신나간 무적시간의 기폭발의 존재로 평캐 이상의 성능을 보이기는 했다. 단 나머지 기술들은 갉아먹기가 매우 애매했다.. 데스빔은 셀이 원체 큰지라 베지터만 해도 허공으로 넘어갔다. 이런 성능 때문에, 오공과의 이벤트전에서 피가 두배임에도 질뻔해서 오공이 억지로 항복하는 기현상도 자주 생긴다(..). 여기서 나온 셀의 기술들은, 이후 스파킹 시리즈에서 오마쥬된다. 여담으로 이게임에선 필살기 개념이 장풍 외에도 존재하는데, 셀만 유일하게 커맨드가 달랐다.[59]셀주니어는 아예 없었다. 설마 뒤누적 앞발은 아니겠지 여기서 나온 셀의 테마곡은 좋다고 자주 언급되는 테마곡이므로 한번쯤 들어볼것을 권장.
무용열전은 딱 셀전까지이나 여기선 평범한 케릭이었다.
하이퍼 디멘션에서 최초로 근육 강화 버전이 등장. 그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빈사 필살기(메테오 스매시) 사용시에 잠깐 변신해서 공격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시기상 베지트도 등장하는 지라 좋게쳐줘도 평캐의 성능이었다.
오락실 버전의 드래곤볼 z2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 미스터 사탄과 함께 최강 양대산맥이었다.(..) 그 다음으로 베지터..
파이널 바우트에서는 주인공급 케릭터들이 성능이 몰빵된지라,애정으로도 쓰기 힘든 수준이었다.대부분 게임에서 평캐에서 사기케를 오가는 셀에게 흑역사수준.
Ps2의 z시리즈에서는, 1에서는 최종보스인지라 제법 보정을 받는다. 라이트 유저들은 최종전에서 막히고는 할 정도. 아무래도 오반의 숏다리로는 리치싸움이 안되는지라.. 대체로 기본기나 기동성은 뛰어나지만, 정작 필살기 화력이 아쉽다. 무려 원기옥을 쓰는데, 데미지는 정작 뒤에서 달리는 수준..그냥 이럴거면 에너지파를 쓰지.. 단 에네르기 필드가 횡이동, 순간이동을 완벽히 엿먹이는지라 쿠우라의 사우저 블레이드 만큼이나 좋은 평가를 받는다.원조인 17호는 언급도 안되지만 콤보 유연성도 좋고 리치도 발군이며 기술 구겨넣기도 좋은 강케..지만 그놈의 원기옥쥐똥데미지와 필살기 데미지가 발목을 잡아 최강클래스를 기대하긴 힘들다. 물론 z1은 최강라인이지만. 여담으로 크리링 흡수모드가 나온바 있다. 성능은 안좋다.기다렸단듯이 나오는 야무치가 압권 마인버전 셀도 나오기는 하는데, 성능차이는 없다. 부우에게 흡수된 형태는 점박이 몸으로 구성.
GBA,Nds 무공투극 시리즈에서는 애매한 성능이다. 에네르기 필드는 어째서인지 거리가 가까우면 판정이 작아지는 괴현상이 생긴다.. bp개념에서는 6bp로, 초2오반, 브로리, 뚱부우와 동일선상에 잡혀 있다. 반면 어째서인지 모르나, 100인대전 미션에서 히든보스로 지정되어 있는데, 여기서의 셀은 무시무시한 사기케로 나온다. 이외의 보스는 브로리, 손오공인데 연속데스빔을 여러개 설치(!)하고 순간이동 에네르기파를 쓰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실질적으로 브로리보다 어려운 보스이다.[60] 혼자서 슈팅게임 찍고있다. 왜 부우나 프리더도 아닌 셀이 히든보스인진 모르나, 스토리모드에서 퍼펙트 셀과 돌아온 브로리가 안나온 걸로 보아 이 둘이 나온걸로 보인다. 셋중에선 멧집이 가장 약한지라, 순간이동 에너지파에 맞춰 필살기를 깔아두는 편이 상대하기좋다.
오공의 유산2에서도 최종보스로 나온다...만 덩치도 크고 굼떠서 어렵긴커녕 동네북 수준. 작중 유일하게 기술을 쓰는 적인게 특이점. 초2로 각성하면, 퍼펙트셀이라도 고의로 지는 게 아닌 이상 절대 못 죽을 정도로 쉽다. 히든보스가 쿠우라인데 이쪽이 훨씬 어렵다고 취급받는다. 안습.. 물론 그래도 레벨이 있는 게임이라 레벨노가다 없이는 난이도가 있다. 초2만 되면 스탯이 고정되어 의미없지만..
오랜만에 부활한 카드게임 진짜로 잊혀진 오공전설에서 최종보스로 퍼펙트셀이 나온다. 최종보스인만큼 카드주작질이 심하나, 프리더처럼 초능력을 쓰는게 아닌지라 오히려 흡수를 쓰던 중간단계가 더 어려운취급을 받는다. 단 오공의 경우 예외가 있는데, 셀게임에서 기권할지를 플레이어가 택할수 있는데 여기서 계속 싸울시 셀이 특별히 풀파워를 보이는데 이때 레벨이 81이다.. 약 레벨이 3배로 올랐는데, 99는 아닌거로봐서 노가다로 잡을순 있을..듯?
진무도회 시리즈에서는 변신전 스피드 B 변신후 스피드 A.파워는 A고정으로 딱 평범한 초2정도이다.소년오반은 S인게 함정 단 이유는 모르나 유일하게 궁극기데미지가 1150이다.[61] 또 기력이 6칸일시 순간이동 에너지파를 쓰는 특이점이 있다. 추가로 오리지널 기술인 테일슛을 쓰는데, 꼬리를 늘려 상대에게서 피를 빼낸다.GT때랑 꼬리 디자인이 다르다 기본 모션은 Z시리즈와 비슷한지라 성능이 좋은 편. 그놈의 필살기 화력부족은 여전하지만.. 특수기능은 재생으로, 제법 쓸 만하다. 진무도회 스토리 모드에서는 굴욕과 쾌거를 겸한다. 베지터와의 싸움에서 지고[62], 초2소년오반에게 다시 죽임을 당하는 등 굴욕으로 이어지는듯 했지만, 그후 부활해 사이어인 특성으로 파워업한다.모든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Z애니에이션에서 자신을 꺾은 파이크한을 바르는가 하면, 초3의 오천크스를 갖고 노는등 사기적인 파워업을 취한다.파워업 배율로만치면 5배이상.. 하지만 결국 청년 트랭크스와 함께 연속데드데드 미사일로 다굴당해 죽는다. 2에서는 전투인형으로 졸개로 전락(..)
DS 드래곤볼 카이에서는 오반의 에너지파에 죽지않고 7년뒤에 나타나 오지터까지 쓰러트리고 지구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충공깽 스토리가 있다.
스파킹, 레이징블래스트 시리즈에서도 기동성은 빠른편은 아니고 적당한 수준. 딱 초2라 거대원숭이의 아머도 무시해서 주력으로 삼는데는 문제가 없다. 콤보관련으로도 자유도가 높다. 메테오 시리즈부터 원기옥을 버리고 태양계 소멸 에너지파를 쓰는데, 이쪽이 성능이 훨씬 좋다. 의외로 오반의 부자에너지파보다 위력이 강력한데, 이는 부자에너지파가 가드불능기여서로 추측. BP는 8로 프리더와 동급이다. 여기서도 기술 특성상 화력이 조금 부족하나, Z시리즈만큼 눈에 띄는정도는 아니다. 프리더처럼 변신종류를 순차적으로 해야하는데, 이때마다 체력이 찬다. 네오시절엔 가차없이 한 줄 채워서, 다 죽어가던 놈이 풀피가 되는 기적을 보여준다. 메테오부턴 너프먹어서 반줄..
오락실 기동게임 젠카이배틀로얄에선 초보자 전용 케릭으로 나온다. 강력하지만 미스율이 커지면 근육 모드가 되는데, 이 모드가 안되도록 조율하는 게 관건. 자폭후 생사위기부활로 퍼펙트 셀이 되는등 원작재현이 참신하다.
Battle of Z에서는 전투력 800.완전체는 물리, 퍼펙트는 기탄형이다. 대인전에서 물리형이 좋은지라 많이 아쉬운 부분. 특별한 점이 눈에 안 띄는 평캐정도.
제노버스에서는 안정적인 케릭터이다. 적절하게 크고 큰키만큼 리치도 확보되니 콤보도 안정적이며 궁극기가 에네르기파라서 쓸만하다. 특히 퍼펙트 셀의 Z소울은 궁극기 시전시 무적효과가 부여되서 궁극기 쓰다가 역공당할 걱정은 안해도 된다. 프리더가 그렇듯 체력이 깎여서 절명 직전에 상황을 부정하는 대사가 눈물나게 한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도 당연히 등장. 1형태가 3개, 17호 흡수 버전이 1개, 완전체가 2개, 퍼펙트 셀이 2개 총 8종류의 카드가 있다.
당연히 대부분의 카드가 쓸모없는 속빈 강정취급받는 현실이고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인 기술속성 퍼펙트 셀정도만이 조건부 하의 압도적인 딜링으로 약 4개월 정도 1순위 리세마라 캐릭터로 꼽힌 적이 있었지만 압도적인 한방을 견제하는 제작진의 견제와 메타의 변화로 인해 현재는 범용성 높은 링크스킬의 부재와 상위호환급의 딜러[63]가 충분히 넘쳐나기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위치까지 추락해버렸다. 근력에만 모두 몰빵한 완전체 형태, 자폭을 위해 풍선처럼 몸을 부풀리던 2형태를 제외하곤 전부 출시되어 다시 한번 축제 캐릭터 메인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희박하긴 하지만 브로리도 리파인 후 다시 축제 캐릭터로 내준 행적이 있던 만큼 물갈이 후 축제 캐릭터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64]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드래곤볼 퓨전즈란 작품에는 무려 프리저와의 퓨전인 "셀저"가 나온다!!!사람들이 꿈에 그리던 퓨전
그리고 드디어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포켓몬스터 썬/문 버전의 메인 포켓몬으로 나온다
- ↑ 원래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일관했지만, 게임판 드래곤볼Z 스파킹 시리즈부터 좀 연기 스타일을 바꾸었다. 1단계에서는 야비한 목소리, 2단계에서는 덩치 큰 근엄한 악당 목소리, 완전체는 원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 목소리로 연기했다. 카이에서도 이런다. 그래서 팬덤에서는 '나름대로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연기를 시도하려 한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그냥 이상하다, 원래대로 그냥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반응으로 나누어진다.
- ↑ 엄연히 주인공인 손오공과 중복을 시켜버렸다. 사실 비디오판 Z에서도 김환진은 몇몇 단역을 중복으로 맡은 적이 있긴 하다.
- ↑ 최석필은 1, 2단계를 특유의 거친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완전체에서는 미성에 가깝다. 물론 완전체도 흥분하면 거칠게 변한다. 압도적인 위압감과 디테일한 연기 덕택에, 최석필의 셀은 지금도 최고의 연기로 회자된다.
- ↑ 일본 성우랑은 은혼의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로 겹친다.
- ↑ 카이 1기에서는 해설역이었다가 2기에서 셀을 맡고 해설역은 고구인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해설쪽으로는 두 성우 모두 밋밋하다고 까였으나 일단 셀 연기는 나름대로 괜찮게 소화해냈다. 최석필처럼 1단계와 2단계는 굵직했고, 3단계는 미성으로 연기했다. 다만 3단계는 목소리가 너무 젊은 편
- ↑ 과거에서 온 셀 등장 이후에도, 24년이나 더 걸렸다고 하니..
- ↑ 지구로 와서 복수하려고 왔다가 트랭크스에게 사망한 프리저 부자의 세포를 채집했다.
- ↑ 조기탄을 직접 쓰지는 않았고 기원참을 조기탄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작중 Z전사들과 처음 마주쳤을 때, 크리링에게 마음만 먹으면 원기옥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었다.
- ↑ Z전사들과 지구를 그냥 작살내지 않고 셀 게임을 주최한 일을 다시 생각해보자. 후술할 성향들의 영향도 있지만.
- ↑ 사실 질량보존을 무시하는 무지막지한 재생능력을 넘어가더라도, 그렇게 세포단위에서 재생하게되면 셀의 기억 저장 방식이 어찌되는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기억 못 하고 말도 할 줄 모르는 신생아와 같은 상태가 되어야 할 것이다.
- ↑ 물론 미래에서는 파워업한 트랭크스에게 쪽도 못쓰고 가루가 된다.
- ↑ 셀에게 팔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당한 것을 감안해도 본인이 더 위라고 언급했다.
- ↑ 완전체를 격퇴하기 위해 보내진 부대와는 별개다. 전차의 외형 등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다.
- ↑ 베지터에게 개박살이 난 이후 셀이 뱉은 말 셀의 이 말에 베지터가 완전체가 되어 다시 싸우자는 병크를 저지르고 만다.
- ↑ 여담으로 이 대사는 머나먼 동네의 정수가 고픈 괴물의 농담 대사로도 패러디된다.
- ↑ 프리저도 최종단계 바로 전 단계가 가장 인기 없고 기괴하게 생긴 걸 생각하면 묘한 일치를 이룬다.
- ↑ 18호가 셀에게 흡수 당하는 장면으로 끝나는 편이다.
- ↑ 원어로 'あまいマスク' 한국어 무수정판 기준으론 핸섬한 마스크라고 번역했다.
- ↑ 왼쪽에서부터 1형태 2형태 3형태 순
- ↑ 그러나 실제로는 그림과 달리 완전체(3단계)가 체격이 가장 작다. 베지터가 "이게 뭐야! 완전체가 되었는데 더 작아졌잖아! 약해 보이잖아!"라며 짜증을 내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잘 생겨졌지 그리고 베지터가 남의 키 가지고 뭐라 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물론 완전체 기준으로도 오공이 한참 올려다보는 키로, 2미터는 족히 넘어보인다. - ↑ 16호는 완전로봇형이었기 때문에 흡수도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꼬리까지 뜯기는 굴욕을 보였다.
- ↑ 당시 셀에게 16호는 계산에 없었다. 16호가 조금만 더 강했으면 셀의 완전체를 막을 수 있었겠지만...
- ↑ 단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를 얕보다가 되려 당할 뻔했다. 재생능력이 있어서 망정이지 실로 큰 오판이였다.
- ↑ 근데 이 사실이 참으로 웃긴 것이, 셀의 재생능력은 피콜로를 통해 알게되었다. 피콜로가 셀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고 조금만 시간을 끌어 동료들이 오기를 기다렸다면 셀은 그대로 죽거나, 적어도 피콜로의 재생능력은 모르는 채로 도망갔을것이다. 물론 전개를 위해 셀에게 꼭 필요했다.
- ↑ 발차기 한 방으로 베지터를 공중으로 멀리 띄어 보내더니 바로 공중으로 뛰어 올라 베지터의 등뼈를 아작내버린다(!). 데미지가 엄청 컸던지 그 공격을 받은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변신도 풀리고 의식을 잃을정도. ㅎㄷㄷ
- ↑ 사실 손오공이야 셀의 능력을 아니까 '멍청아 몰살당한다고!' 라고 소리치지만, 셀이나 오공 일행에 대해선 크게 아는 바가 없는 지구인들에겐 군대를 동원해서 셀을 개박살내는 게 최선의 방책이었다. 여담으로 군대의 총공격에 셀이 터져 죽는 짜깁기도 짤방으로 돌아다닌다(...).#
지구인의 군사력은 우주제일!!! - ↑ 셀이 '매우 즐거워서 장외패를 규칙에서 빼 버렸고' '배리어까지 쓰게 만들었다며 감탄했으며' '전력을 다하지 않던 오반을 그냥 치워버리고 오공에게 선두 먹고 한 판 더 붙자고' 했을 정도. 단순한 파워뿐만이 아니라 오공 특유의 전투 센스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이 역시 손오공과 배지터에게서 얻은 사이어인의 세포의 영향인 듯
- ↑ 그리고 다음 상대로 손오반을 내보내는데 이때 셀은 체력이 떨어져있고 이대로 싸우면 공평하지 못하다면서 셀에게 선두를 던져준다.
- ↑ 애니메이션에선 그나마 마지막에 준비 자세를 취하기라도 했지 코믹스에선 말 그대로 그냥 발사해버렸다.
- ↑ 흡수했는데 어떻게 그대로 다시 나오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마 마인 부우의 흡수 묘사처럼 몸 안에 들어간 후에 소형화 되서 남아있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는 무슨 그냥 크리링을 위한 작가의 서비스
- ↑ 이것이 셀의 허세성 블러핑이었는지, 아니면 진짜 건드리기만 해도 터지는 상황이었는지는 불명이다. 아마 후자일 확률이 높지만 전자였을 확률도 무시할 순 없다. 다만 셀을 죽여버려도 자폭의 진행은 막을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물론 셀을 우주 밖으로 던지면 1분 동안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지구가 말려들 일은 없다. 다만 Z전사들이 멘붕에 빠져 그런 걸 알 리가 없었다. - ↑ 계왕은 얼떨결에 휘말린 것이며, 손오공과 계왕뿐 아니라 고릴라 바부르스도 죽었다. Z에서는 그레고리도.
- ↑ 셀 본인도 운이 좋았다고, 계산 이외의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 ↑ 인간을 흡수하던 1단계 셀의 발언에 의하면 흡수를 할수록 완전체에 근접해진다고 한 발언으로 보아 파워가 오름에 따라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변신이 되는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17호, 18호를 흡수하는 경우는 이를 스킵하고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면 일리가 있다. 그렇다면 일반인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완전체로 재생한 걸 예측 못했다는 듯이 기뻐한 점을 보면 셀 본인도 그 방법은 몰랐다. 그리고 그 경우에도 일반적인 흡수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벽에 막히고, 그 벽을 한번에 뚫어버리기 위해 필요한 게 17호와 18호의 막강한 영구기관 에너지라고 보면 그또한 설명 가능하다.
- ↑ 셀은 Z전사들의 기술 전부를 습득하고 있었지만 손오공이 심장병으로 사망한 세계에서 왔기 때문에 순간이동 만큼은 습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 ↑ 손오반이 밀리던 상황에서 의기양양하는 셀의 옆에서 기탄을 날려 셀의 얼굴을 맞춤으로써 정신을 흐뜨려트렸다. 그때 손오공이 신호를 보냈고 마지막 힘을 폭발시킨 손오반의 카메하메하가 작렬한다.
- ↑ 오리지날에서의 피콜로와 오공의 전투, 라데츠와의 전투에서 피콜로의 마관광살포와 오반의 박치기, 전투력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던 도도리아를 아예 가루로 만들어버린 베지터 등 찾아보면 어느 정도 있는 편. 심지어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은 고작 소르베의 광선총 따위에 중상을 입기도 했다.
- ↑ 아무리 주의가 분산된 상황이라도 오반이 셀의 가메하메하를 밀어버릴 정도의 힘이 없었다면 이기지 못했다.단 이조차도 대전집에서 셀이 일순간 힘을 놓았다 라는 표현이 붙어서 애매해져버렸다.
- ↑ 저승에있는 오공이 셀의 기를 어떻게 느끼냐는 사람도 있는데, 잊지 말자. 오공의 옆에는 하계의 기를 느낄 수 있는 계왕이 있다. 애초에 오공은 계왕성에 있는 계왕의 기를 느끼고 순간이동까지 했다.
- ↑ 어느쪽이 더 강하든 어차피 퍼펙트 셀은 잠재력을 폭발시킨 오반보다는 약하다. 즉, (초사이어인2 오반> or <퍼펙트 셀)<잠재력 폭발시킨 초사이어인2 오반.
- ↑ 대표적으로 라데츠전에서 오공의 최대 전투력은 416이며 이게 당시 오공의 풀파워이다. 하지만 가메하메하를 쏠 때는 924까지 상승했다.
- ↑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작가의 의도이다. 손오반을 다치게 만든 베지터의 어시스트로 이긴 것은 그런 변수가 없었다면 손오반이 이겼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 ↑ 사실 매복을 감지했다기 보다는 셀과 (신과 융합한)피콜로가 싸울 때 셀이 말해준 사실을 피콜로가 천진반, 트랭크스, 베지터, 크리링에게 말해줬기 때문에 트랭크스는 이미 셀이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을 알고 있었다.
- ↑ 이때 셀은 트랭크스 '따위'는 자기가 그냥 이길 거라며 의기양양했지만 트랭크스가 (미래 세계의)17호/18호를 없앤 것이 자기라고 어필하자 그때부터 당황했다. 그리고 트랭크스는 완전체 셀을 상대로 비록 스피드는 매우 처지지만 파워만큼은 우위를 점하는 변신을 한 바 있다. 이 전에도 베지터가 2단계 셀을 가지고 놀 때 트랭크스도 자기만큼의 실력이 있다고 한 만큼, 애초에 1단계 셀은 무슨 짓을 해도 트랭크스를 이길 수가 없었다.
- ↑ 미래에서 온 셀만해도 당시 최강자인 프리더 부자의 세포를 얻어 그토록 강력한 힘을 뽐냈는데, 거기에 초사이어인을 초월한 오공 일행, 미래에서 온 자신, 데브라, 마인 부우,
계왕신등의 세포를 채집하였다면...하지만 부우는 세포 하나만으로도 재생하는 녀석이라 오히려 역으로 흡수당할 수도 있다. - ↑ 예를 들면 드래곤볼 Z 195화에서 프리저, 콜드 대왕 그리고 기뉴 특전대와 함께 난동을 부리지만 파이크한한테 전부 발렸다.
- ↑ 여담으로 GT기준으로 볼 때, 레귤러들에게 전부 발리는 능력이다.
- ↑ GT에서 지옥에서 오공에게 프리더와 함께 발릴때 오공은 슈퍼 사이어인 1단계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단순히 기만 해방했을 뿐인데 거기에 눌려버린데다가, 그 움직임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추태를 보여줬다. 그나마, 자기 머리 꼭대기로 손오공이 움직였는데도 전혀 감지 못 한 프리저보다는 약간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어쨋든 지못미.
- ↑ 오공이 꼬리로 다시 기어나왔다...
- ↑ 오공이 지옥 밑으로 떨어져 받는 고문이란게 간지럼이라든가 사우나라든가...
- ↑ 애니메이션판이 인정받지 못 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방영이 너무 일찍 시작된 관계(드래곤볼 자체가 연재시작전부터 무조건 애니메이션 제작방영 계약을 맺어 탄생한 작품이라 이례적으로 빠르게 시작되었다.)로 코믹스의 전개를 금새 따라잡았는데, 페이스를 맞추기 위해 이야기를 질질 끌고 오리지날 요소도 많이 삽입한 것도 코믹스팬들의 빈축을 샀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기다리는 도중 지루함을 참지 못해 지구인들에게 화려한 별똥별쇼를 보여준다?
의외로 매너남 - ↑ 그외 게임에서는 하도 기다리는 게 지쳐서 깜박 졸다가 야무챠와 천진반에게 떡실신 당하는 꿈을 꾸기도...
- ↑ 묘하게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열폭하는 이런 성격만은 프리저를 쏙 빼닮았다.
- ↑ 완전체라는 자신의 신체를 너무 맹신하는게 문제. 자신의 전체이자 자존심인 완전체의 힘이 오반에게 미치지 못하는 것을 그 전까진 애써 부정하다 전력을 다한 에네르기파 대결에서 대충 쏜 오반의 에네르기파에 참패하면서 그 자존심에 완전히 금이가버려 자신이 트랭크스에게 충고했던 금기(파워에만 의존한 근력강화)까지 깨가면서 덤벼댄다. 이런 면모는 베지터를 닮았다.
- ↑ 일명 근육떡대 트랭크스. 초사이어인 3단계버전.
- ↑ 프리더를 오공으로 격파 등
- ↑ 앞 누적후 뒤 손
- ↑ 둘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데, 브로리는 멧집은 셋중 가장 높지만 패턴이 심히 단순하다. 위협요소는 초필살기 뿐.
- ↑ 초2의 궁극기는 1200고정이다. 심지어 청년오반마저도. 문제는 대적했던 부자에너지파는 2000에 육박..
- ↑ 부우편 이후의 베지터이다. 싸우기 전에, 신호등 파란불보다도 지나치기 쉬워보인다고 베지터를 깠던 점 때문에 더더욱 굴욕..
- ↑ 그래도 조건만 맞추면 10손가락 이내의 핵죽창을 박아줄수 있지만 이 딜링이 쓰이는 이벤트는 2페이즈 이상의 전투구성이 기본이기에 기존 이벤트를 제외하곤 의미없다. 그렇다고 기존 이벤트도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다.
- ↑ 남쪽계왕신 흡수 버전 부우도 나온 마당에 자폭형태 셀이나 근력 몰빵 셀 역시 일반 가챠 카드로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