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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화려한 유혹의 남주인공.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하드 트롤러. 배우 주상욱이 연기한다.
한영애와 故진정기 의원의 아들. 어릴 적부터 신은수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린 사건의 중심. 그러면서도 은수를 좋아한다고 붙어 다니다가 은수의 목숨이 위험힐 정도로 곤란한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이 행적은 현재 진행형이며 이 행적의 전부가 고의가 아닌 것이 더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힘들 때에는 아무런 도움조차 되어주지 못하는 무능한이다.정말 도와주는 비중이라곤 강석현보다 못한 수준. 조민우가 낫다 게다가 복수한답시고 죄 없는 강일주를 이용하여 그녀를 결국 타락시키고[1] 이번에도 의도치 않게 은수가 강석현과 결혼할 결심까지 하게 만든다. 거기다 신은수와 강석현의 결혼에 빡쳐 복수(...)를 결심한다. 엄연히 본인의 실책이 큰 것을 생각하면 웃지 못할 일이다. 하지만 최근화에서 신은수의 행보의 이유를 은수 상태 보고 충분히 알 수 있었을 텐데 대체 왜 이제서알게 돼서 트롤링에서 벗어날 것 같다. 못 벗어나고 오히려 더 심해졌다...
31화부터 드디어 트롤링에서 벗어나는 행보를 보인다. 석현이 은수가 결혼한 것을 폭로하고, 일주의 스캔들을 내며 그들을 서서히 몰아붙이는 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화려한 유혹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물론 이전에 신은수가 비자금 문서와 관련해서 뒤집어 씌인 일은 있으나 그녀 본인도 일이 커질 줄은 몰랐고 그 이외에는 별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