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브라보라 경감

맥스 페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1 개요

맥스 페인의 상사이다. 맥스가 사고치고 다니는 것 때문인지 진통제를 꽤 자주 복용하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1편에서는 맥스의 폭주행동을 매우 달갑지 않게 생각했다. 맥스의 말에 따르면 괴상한 식성을 제외하면 매우 정의로운 인물이라 한다.

2편에선 맥스가 아파트에 침입한 청소부(사실은 모나와 맥스 둘 다 제거하기 위해 스쿼키 청소회사 직원들로 위장한 킬러 집단)들을 제거하며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것을 질책한다. '청소부들이 총질이라니 아주 소설을 쓰는군, 다음은 뭔가? 꼬맹이들?' 하며 맥스에게 시말서나 쓰라고 구박한 다음에 사무실에서 쫓아낸다. 문을 열어주질 않기 때문에, 이후로도 이 아저씨는 데모가 아닌 진행상에서는 절대로 직접 볼 일이 없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너서클의 멤버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또 맥스가 모나와 함께 본의 아니게 아파트를 쏘다니며 총격전을 벌인 일로 인해 맥스를 문책한다. 간단히 말하면 맥스가 경찰의 선을 넘어 적(모나 색스는 살인 혐의로 경찰이 쫓고 있는 용의자 상태이니.)과 내통을 했다는 셈. 결국 더는 봐줄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맥스의 총을 압수하고 내근직이나 맡겨야 할 것 같다며 정직상태로 만든다.

3 최후

경찰서에서의 폭발 사건 이후에는 블라드에게 당해 사경을 해매는 맥스의 꿈에서는 폭발에 당했는지 의사들이 심장쇼크를 하지만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멀쩡히 살아있었는지 병원에서 볼 수 있는데, 맥스를 잡으러 갑툭튀한 조직원의 우지 난사에 당해서 쓰러진다. 이때 "Bullshit...."이라는 걸쭉한 욕을 내뱉으며 쓰러진다;;; 그래도 죽지는 않았는지 파트 3 챕터 8 알프레드 우든의 사무실 안의 TV에서 그의 생존을 확인할 수 있다.

3편 게임 내에서는 언급은 되지 않고, 코믹스 2편 "호보켄 블루스(Hoboken Blues)" 에서 등장한다. 본래 심장관련 질환을 앓던 사람이었는데, 맥스 페인 3가 시작하기 몇 달 전, 결국 지병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