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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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공식 홈페이지

표트르 차이콥스키를 기려 개최한 콩쿠르로, 1958년에 첫 번째 콩쿠르가 개최되었으며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쇼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손꼽힌다.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네 분야가 있으며 첼로는 1962년에, 성악은 1966년에 추가되었다.

최근 한국인 5명이 한꺼번에 순위권에 오르는 등 한국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 1990년대 이후 이런저런 압력으로 특정 국가에 유리하게 심사된다는 비판이 커지자 러시아 정부가 임명한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관계 인원을 물갈이한 뒤의 일이라고 한다(...)[1]
  1. 하지만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 1위들이 석연치 않은데, 이는 러시아 피아니즘 특유의 강한 자존심에서 기인하여, 1위는 러시아 사람에게 주려는 암묵적인 경향이 짙다. 물론 2015년 대회에서 신설된-각 부문 1등 중에서 선발되는-전체 대상(그랑프리)는 몽골인 성악가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