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 귀속 방식중 하나. 흔히 '착귀'라고 한다.
아이템을 자신의 캐릭터에 장착을 하게되면 '귀속(bind)' 상태가 되어 다른 사람과 거래할 수 없다. 아이템을 얻기만 사고 착용/사용만 하지 않으면 귀속은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상점에 파는 식으로 물품을 '소멸'시키는건 가능하다.
귀속 개념이 없는 템보다는 성능이 좋으나, 획득 시 귀속 아이템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Bind on Equip. 아이템을 획득했을 때는 귀속되지 않는다. '사용시 귀속(Bind on Use)' 아이템도 착용시 귀속과 개념이 거의 같다. 착용하기 전에 경고창이 뜬다. 고급 아이템(녹템)부터 필드 드랍 하급 영웅급(에픽) 아이템까지가 이런 등급이며 마법 부여, 보석 장착, 장비를 착용하는 순간 플레이어에게 영원히 귀속된다. 물론 귀속 전에는 경매장이나 거래 채널 등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아이템은 아니고 그나마 없을때 쓸만한 아이템들이 이런 수준이지만 레이드 드랍템 중에도 착귀 아이템이 간혹 있어 경매장에 비싸게 올라오기도 한다.
리치왕의 분노시점에서 가장 상위 아이템은 264렙템 착귀로 264렙은 얼왕25인 일반 및 얼왕10인 하드템과 동급의 장비로 주로 얼왕 도안 제작템 및 얼왕 드랍템(가끔 얼왕 주퀘 보상템으로 주는 보따리에서도 나온다).
대격변에 와서는 359렙 착귀 영웅급 아이템이 드랍됐는데 T11 레이드 일반모드에서 드랍되는 장비랑 같은 수준인 관계로 초기에는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다. 기타로 전문 기술로 제작가능한 영웅/희귀급 장비들도 착귀.
4.2 전율하는 불의 땅 패치 이후 378템을 불의 땅에서 졸개들이, 그리고 일반 네임드들이 드랍한다. 하드모드에서는 는 모두 획득 시 귀속으로 드랍된다. 졸개들이 준 378템은 불의 땅 하드모드 네임드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드랍하는 '결정화된 화염석'을 이용해서 불의 땅 입구에 있는 NPC와 거래를 통해 391템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한 템은 획득시 귀속으로 바뀌어 거래가 불가능하다.
또, 불의 땅에서 드랍하는 도안을 통해 378 전문기술 템을 만들수도 있었다. 졸개들이 떨구는 착귀는 4.2 매우매우 유용했었고, 4.3패치 이후로도 몇몇 착귀는 유용하다. 졸개들이 떨구는 착귀를 경매장에서 사서 화염석을 통해 졸업템으로 만들수 있으니
4.3 황혼의 시간 패치 이후론 397템을 용의 영혼의 졸개들이 드랍한다. 하지만 불의 땅과는 다르게 졸개들이 떨구는 템도 획귀인 경우가 상당히 많고, 용의 영혼에서 얻은 도안으로 제작하는 397 전문기술 아이템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아 불의 땅때 착귀들보단 못한 처지.
판다리아의 안개의 T14 레이드에서는 레이드 드랍템과 같은 수준의 착귀템은 공포의 심장에서 드랍되는 손목부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문기술을 통하여 476렙[1] 및 496렙[2]가슴방어구 및 장갑을 제조할수 있다.
2.1 사용 시 귀속
Bind on use
착귀와 거의 같은 개념이나, 해당 아이템이 무기/방어구 처럼 착용하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사용 시 귀속'이라고 표현된다.
보통 '탈것', '장난감', '애완동물', '제작 도안' 등에 해당된다.
3 던전 앤 파이터
아이템을 획득했을 때는 밀봉 상태로서 귀속되지 않지만, 착용하는 순간 밀봉이 풀리면서 귀속된다. 대부분의 레어, 유니크 아이템이 이 경우에 속한다.
'밀랍초'라는 캐쉬템으로 다시 밀봉할 수 있다. 단, 재밀봉은 최대 7회로 횟수가 제한되어 있어, 재밀봉 횟수가 높을수록 아이템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4회 이상 밀봉된 아이템은 잘 팔리지도 않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