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베기

페르소나 시리즈의 기술. 刹那五月雨撃 (せつなさみだれうち)

적 전체에게 관통 속성으로 중 데미지를 여러번 준다. (페르소나 3) 게임상의 위력은
위력 140으로 1~2회 히트, 명중률은 87%, 크리티컬률은 5%. 하위 기술인 애로우 샤워가 성능이 좀더 쓸만하기 때문에 (위력 130으로 명중시 무조건 두번 맞는다, 명중률은 90%) 실제로는 효율이 떨어지는 기술. 하지만 간지난다. 이펙트는 위쪽에서 적들을 향해 하얀 에너지탄 같은게 쏟아지는 연출.

4에선 스킬 설명에 적 1체라고 돼있는 오류가 있다..

Q에선 '찰나 장대비 쏘기'라는 명칭으로 변경. 베기에서 쏘기로 명칭이 바뀐만큼 참격속성이 아닌 관통속성이다. 배우는 페르소나들도 많고, 적에게 6~8회 약한 공격을 가하는 기술로 바뀌어 매우 강력해졌다. 다만, 이 기술을 요시츠네의 팔척뛰기나 마하칼라의 흑의 무도와 동격으로 보면 좀 곤란한데 이유는 이 기술의 명중률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며 실제로 써보면 6~8회 중 1대도 안 맞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팔척뛰기 항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FOE전에서 속도 봉인이나 혼란은 당연히 걸어줘야 하는 것이므로 딱히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스킬설명과 달리 중 데미지 8회의 팔척뛰기보다 소 데미지에 최소 히트수 6번만 맞은 장대비 쏘기의 위력이 더 강하다. 명중 문제만 극복되면 위력은 원탑이며 후열의 아군이 속도 봉인을 포함해 온갖 봉인으로 묶어두고 봉인 상태의 적에게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가는 퍼니셔까지 있다면 크리티컬이 우수수수 터지면서 적을 갈아버리게 된다. 게다가 이 스킬은 합체로 전승이 가능하다. 퍼니셔, 관통의 귀신을 같이 하위 페르소나에 넣어줄 수도 있고, 관통의 신을 자력으로 배워서 이 스킬을 최대위력으로 구사할 수 있는 제천대성에게 물려줄 수도 있다. 70중반의 레벨이 되어야 쓸 수 있는 요시츠네, 마하칼라와 달리 이녀석은 61레벨이면 합체가 가능하고, 나중엔 요시츠네의 팔척뛰기, 마하칼라의 흑의 무도와 함께 다같이 공격해서 적을 순삭시켜줄 수 있다(...).

1주차에 노가다를 뛰지 않고 진행하면 레벨 70 언저리가 될락말락한데 속도 봉인을 걸고 파티원 3명이 차지-용의 포효-찰나 장대비 베기를 써주면 거둬들이는 자와 최종보스도 찢어버릴수 있다.

P4GA 1화에서 이자나기가 이 기술을 사용했다. 2회차의 힘몇 천에서 몇 만마리는 돼보이는 섀도우들을 모조리 갈아버리고 주변을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공들이 있는 자리 부분만 남겨두는 섬세함(...)을 보인다.

P4UP4U2에선 미츠루가 SP스킬로 사용한다. 마구 벤 후 발 뒤꿈치로 걷어차는 일반공격 크리티컬 모션인데 마지막 발차기를 모아서 쓸 수 있어 끝까지 모으면 보장데미지만 2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나온다. 게다가 임의적으로 빙결을 걸고 추가 빙결까지 걸 수 있는 마하부흐다인과 조합하면 이론상 그 짓을 2번이나 할 수 있는데, P4U2에서 섀도 타입이 나오면서 그게 진짜로 일어났다.

독음을 잘못 끊으면 切なさ乱れ撃ち(せつなさ/みだれうち, 애틋함 난사)가 되기 때문에 기술명이 히라가나로 나오는 초대 페르소나를 플레이한 사람들은 이걸 보고 대체 이게 무슨 기술인가(...) 하고 혼란스러워했으며, 그 이후로 거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아틀러스도 이걸 인지했는지 Strange Journey에서는 진짜 이 명칭으로 나온다.

상위항목 - 여신전생/스킬